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리맨 (문단 편집) === [[근육맨]] === [[파일:2d8c81c5-1023-3b04-a126-45f6aabddfaa.png]] 근육맨 팬들이 근육맨 최고의 '''친구'''로 뽑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서로 무시하던 사이였지만 치고받는 악우 사이로 발전한 끝에 서로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베프 단계까지 되었다.] 또 생긴 게 인외스러운 애들이 많은 근육맨의 주연 정의 초인들 중 [[브로켄 Jr]]과 더불어 유일하게 보통 사람 같아보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초대 애니메이션에서 브로켄 가문은 피부가 새하얀색으로 나왔기에 테리맨은 이 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초인 레슬러 물이 시작되기 전에 등장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특촬물 시기 근육맨의 흔적이 남아있는 두 축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근골맨]]. 이 때문에 처음에는 [[근육 스구루]]를 무능하다고 무시하던 겉멋 든 초인으로[* 처음 등장 시 스구루의 이름을 듣고 근육을 영어로 바꿔 '''머슬맨'''이라고 불렀는데, 스구루는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해 [[알렉산드리아 미트|미트]]가 알려줘야 했다(...).] [[산죠 유키토|돈을 주지 않으면 괴수 퇴치를 하지 않았으며]], 도와달라고 부탁하려고 온 소년에게 돈은 가져왔냐고 물어보고, 소년이 동전 긁어모은 것을 건네자 발로 걷어차면서 "'''헤이 보이! 어른을 놀리면 안 되지!'''"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던 약간 재수 없던 초인.[* 이후 이 대사는 [[저스티스맨(근육맨)|완벽초인시조 육식 저스티스맨]]과의 전투에서 "완벽 육식 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Judgement Penalty) - 유죄(Guilty)"를 버터냈을 때 '''"헤이 보이, 정의의 혼을 놀리면 안 되지!"'''로 간지나게 오마주된다. 대사는 같아도 캐릭터의 성격이랑 상황이 달라진 만큼 그 느낌마저 완전히 달라진 건 덤(...).] [[수정펀치|이 모습을 본 근육맨은 발끈하며 테리맨에게 한 방 먹인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다시 모아서 꼬마에게 주며[* 이는 근육맨 시리즈가 아직 장르가 개그 만화였던 시절 스구루가 진지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첫장면이다.]아무런 대가도 원하지 않고 지구를 지키려고 하는 스구루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여담으로 당시의 무기는 왠지 '''권총'''(...). 이후로는 스구루와 친구가 되는데, 좋아하는 음식부터 시작해서 서로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많이 티격댄다. 하지만 이후 자신들 입으로 말하길 오히려 그런 면 때문에 두 사람은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근육맨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인물로, 이 둘은 호흡과 눈빛만으로 서로 마음이 통할 정도라고 한다. 그들의 태그팀은 더 머신건즈는 근육맨에서 최강최고의 태그팀으로 팬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다만 캐릭터가 정말로 크게 싸우고 갈라서는게 아닌가 싶은 에피소드도 있긴 하다. 초인 올림픽 시절 근골맨에게 다리를 당한 상태로, 근육맨에게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주기 위해 기권해도 되는데 억지로 로빈마스크와 시합을 했을 당시. 이 사실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다 밝히고 서로의 사정을 확인한 이후에도 자신의 뒷담을 까는 근육맨에게 크게 분노한 테리맨을 다음화 떡밥으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정작 그 다음화에서는 조금 투닥대나 싶더니 바로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 상대의 심정을 배려한다던가 소년만화 스러운 뒷설정은 1도 없는 뒷담을 늘어놓고도 사과한마디 없는 근육맨과 바로 다음 화부터 근육맨을 묵묵히 보필하는 테리맨의 우정은 덤.] 그래서 테리맨과 근육맨의 승부에 대해서는 팬들도, 작가도 바라고 있던 최대의 떡밥이었는데, 2세에서 결국 근육맨이 싸움을 끝내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전 테리맨과 반쪽짜리 승부를 했었다는 [[흑역사]]가 밝혀졌다. 둘 다 기합 팍 주고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싸우려 했으나 여러사정으로 제대로 된 승부를 하진 못했다.[* 나츠코가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지자 이를 걱정한 테리맨이 약속 시간 직전까지 그녀의 곁에 있다가 의식을 되찾은 나츠코의 격려로 약속 장소까지 쉬지않고 대양을 건너 도착했으나 불과 5분이라는 짦은 시간밖에 싸울 수 없었고 그조차도 로빈이 약속 시간이 다 되었다며 난입해 결판을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 승부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를 강하게 믿고 있다는 것은 다시금 확인되었다. 그리고 29주년 특별 단편에서[* 근육맨과 비빔바의 결혼식을 다룬 단편으로 결혼식 당일 날 몰래 근육성을 빠져나와 근육 하우스로 돌아온 근육맨은 근육 하우스가 있는 장소에 멘션이 들어선다는 소식(사실 근육맨이 지어낸 헛소문이었다.)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아이돌초인군에게 생일선물로 진검승부의 스파링을 요구한다. 여기서 근육맨은 울프맨, 브로켄 jr, 라면맨에게서 승리하지만 워즈맨, 버팔로맨, 로빈 마스크에게 패배하고 테리맨과는 무승부를 낸다.] 둘이 한 번 더 붙었다. 손에 붕대를 감고 마구 난투를 벌인 끝에 서로에게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 주먹을 주고 받으며 건강하고 귀여운 아이를 낳으라고 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면 시합을 갖자는 덕담을 나눴는데 근육맨 2세를 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눈물의 크로스 카운터로 끝냈는데, 팬이라면 놓치기 어려운 명장면. 이 밖에 [[게임큐브]]로 출시된 근육맨 2세 뉴 제네레이션 vs 레전드의 근육 스구루의 스토리모드에서 스구루와 결승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난입한 [[본 콜드]]때문에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한 적도 있다. [[정의초인]]으로서의 상냥한 마음가짐도 대단해서 작중 두번째로 펼쳐진 [[초인올림픽]]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본선 진출권을 포기한 것[* 종목이 [[신칸센]] 열차를 밀어서 거리를 측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미 밀은 열차의 거리상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선로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밀은 신칸센 열차를 멈췄다. 결국 멈추기 전에 2번 손을 대었다는 이유로 실격. ~~신칸센을 막느니 그동안에 강아지를 선로에서 치우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느냐 같은 건 물어보지 않는 것이 예의다. [[http://kkjzato.egloos.com/v/2663783|예의 없는 일본인]]~~ 참고로 이건 애니메이션에서 시간상 여유가 있는 것처럼 묘사해서 그런 거고 원작 코믹스에서는 잠시 멈춰 설 겨를도 없는 매우 급박한 상황이어서 신칸센을 멈춘 것이다. 이후 신 근육맨에 따르면 초인들의 활약을 기리며 초인 올림픽 챔피언 벨트, 꿈의 초인태그 우승 트로피 등을 전시한 박물관에도 신칸센을 멈춘 테리맨을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당시의 나레이션처럼, ''''세상에는 승리보다 자랑스러운 패배가 있다''''.]은 유명한 일화로 수많은 곳에서 오마주, 패러디가 되고 있다.[* 이 장면은 2세에서 아들인 [[테리 더 키드|키드]]가 달리기 시합 도중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는 것으로 오마주하며 테리맨은 탈락한 아들을 위로해주며 같이 퇴장, 초대 근육맨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파이팅 스타일은 테리 펑크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그가 사용하는 기술은 거의 다 사용한다. 한 방에 승부를 결정지을 만한 기술은 마땅히 없으며, 2세에서 말하길 테리 집안은 약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해서 상대를 제압한다고 한다. 그 결과 의외로 싸움에서 전적은 좋은데도 불구하고 경기 자체에 화려하고 강한 기술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수수하고도 근성으로 승부하는 파이팅 스타일이 테리맨의 상징이 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힘이라면 근육족, 기술은 로빈 왕가, 근성은 테리 가문'이라는 거의 반 공식에 가까운 평을 받고 있다.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프린스 카메하메]]에게 아주 잠깐 수업을 받았지만, [[48살인기]]는 단독으로 쓰거나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태그기 [[머슬 도킹]]을 쓰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배웠던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이 당시에는 테리맨이 근육버스터를 쓰기도 했지만,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무조건 근육드라이버만 쓴다. 그 이유는 [[근육버스터]] 항목 참고. 테리맨은 태그매치에서 유달리 강력해서 승전의 대부분이 태그전에서 나온 것일 정도. 사실 1세에서는 딱히 이런 설정은 없었는데, 근육맨과의 태그가 너무 인상 깊었는지 어느새 이런 이미지가 정착했고, 2세에서는 아예 "태그에서는 강하지만 싱글매치에서는 약한 초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스구루가 파트너가 아닐 경우엔 심각하게 전투력이 떨어져서, 제로니모와 결성했던 뉴 머신건즈는 그야말로 처절한 완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 이때는 [[악마초인]] 콤비의 술책으로 근육맨과의 라이벌 의식이 너무 강해져서 판단 미스를 한 데다가, 제로니모가 태그전에 익숙치 않았던 문제도 있었다. 그리고 정작 테리맨 본인은 [[선샤인(근육맨)|선샤인]]에게서 탭아웃을 받아낼 수 있었는데 [[아수라맨]]이 제로니모를 갖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패배를 택한 것. 하지만 아수라맨은 당연히 약속을 지키지 않고 개량 아수라버스터로 제로니모를 박살냈다.] 그리고 태그매치 경력에 묻히는데 의외로 싱글매치에서도 꽤 전적이 좋은 초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독 초반 [[초인올림픽]] 같은 대회에서는 실력과는 관계 없이 모종의 이유로 탈락하고, 테리맨 본인도 근육맨과 친해진 뒤론 본인보다 근육맨 쪽이 영광을 얻는 것을 원하고 있고 이걸 긍지로 여기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만년 No.2 초인이란 비난도 있으며, 아들 [[테리 더 키드]]도 이런 면 때문에 아버지에게 못마땅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중량급 초인과의 대결이 많은데, 지금까지 무려 5명에 달하는 초중량급 초인을 훌륭히 제압한 바가 있어서 2세에서는 '자이언트 헌터'라는 별명도 새롭게 얻었다.[* 역대 전적 중 싱글 매치에서 [[더 마운틴]], [[킹 더 100톤]], [[맥스 래이디얼]]을 쓰러트렸고 태그전에서는 [[선샤인]], [[빅 더 무도]]를 쓰러트려 5명이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서 테리맨의 인상이 약한 것은 아무래도 원작의 클라이막스인 '왕위쟁탈전' 편에서 활약이 거의 없었단 것 때문일 것이다. 초인태그매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인지, 왕위쟁탈전에서는 그동안 묻힌 다른 정의초인들을 띄우기 위한 조치로 정말 이상할 정도로 저조한 활약을 보였다.[* 기껏해야 [[킹 더 100톤]]과의 승부에서 승리한 정도. 그나마도 킹 더 100톤이 박살난 팔을 테리맨의 머리 위로 떨구는 최후의 발악 때문에 무승부 처리 되었고 이후 [[모터맨]]과의 시합에서는 처절하게 완패한다.] 스구루의 [[머슬 스파크]] 연습을 도와주다 머슬 스파크를 정통으로 맞아 결승전에 불참한 게 가장 치명적.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왕위쟁탈전을 다룬 게임 더티 챌린저에서는 [[운명의 다섯 왕자]]와 근육맨 외의 히든 캐릭터로 등장했다(...). [[악마장군]]이나 [[넵튠킹]] 쪽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패러렐 월드]]인 근육맨 애니 극장판에서는 거의 주역 비슷하게 등장하며, 원작에서 2번만 나온 필살기인 '''커프 블랜딩'''도 마구마구 사용한다.[* 이 극장판이 사실상 [[세인트 세이야]]나 마찬가지인 스토리를 계속 재탕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다양한 기술을 가진 동료들이 한 가지만 피니시로 무한 재탕했다.] 당시 사실상 코믹스에서는 연재 속도로 모든 초인들에게 활약 기회를 주는 건 힘들었기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아이돌 초인(대인기 초인) 중에서도 잡지 인기 기준 상위권 초인들을 중심으로 활약 기회를 주고, 그 외 아이돌 초인들의 활약은 다른 매체에 나오는 활약으로 보조되는 등의 구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은 초인올림픽 시절 [[근골맨]]한테 다리에 총을 맞고 다리가 괴사하여 다리를 잘라내고 의족을 달고 다니지만, [[유데매직]]의 힘으로 어느 틈에 잊혀져버렸다.[* 분명히 의족을 단 다리일 텐데 공격을 받고는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고통을 느낀다거나...] 의족을 단 시점에서 잠깐 의족인 게 들키지만, 그 후 전혀 문제 없이 킥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2세에서는 이러한 설정의 영향인지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된다. 신 근육맨에서는 당시에도 분명 의족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의족의 질이 보통이 아니라 이런 행동들이 가능했었다고 설명된다. 잡학다식한 초인이기도 하며 ''''그러고 보니 들어본 적이 있다''''라는 전설적인 대사를 만들며 [[해설역]] 캐릭터의 기본을 만들어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저 대사는 팬들도 자주 사용하며 수많은 곳에서 패러디, 오마주된다. 그런데 실은 저 대사 원작 코믹스에서 횟수를 세보면 별로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며, 실은 테리보다는 [[로빈마스크]]가 해설을 더 자주 했던 경향도 있기 때문에 좀 과장된 경향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저 명대사 하나를 남긴 것만으로도 테리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여담으로 저 들어본 적이 있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젊은 시절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수많은 초인을 조사한 듯하다. 로빈과 [[알리사 매킨토시|알리사]] 부부의 사랑을 다룬 단편 에피소드에서는 올림픽 출전에 앞서 [[영국]]의 초인을 조사하기 위해 왔다가 로빈의 뒤를 밟는 모습을 보인다. 신근육맨에서 또한 오랜만에 이 대사를 쓴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125화에서는 위원장이 정의초인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데 테리맨이 "그러고 보니..."라면서 운을 떼자 주변에 있던 모두가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하여 테리맨이 개그신을 찍게 만들었다.[* 동료 [[정의초인]]들은 물론이고 [[근육 마유미]], [[근육 사유리]], [[하라보테 머슬]]부터 [[알렉산드리아 미트]]나 [[나치구론]], 심지어 [[니카이도 마리]]나 [[쇼노 나츠코]]마저도 테리맨의 대사를 따라했다.] 원래는 상당한 플레이보이인 모양으로 스캔들도 많았던 초인이지만, [[일본인]] 기자 [[쇼노 나츠코|나츠코]]와 취재를 계기로 몇 번 만나다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초대 코믹스에서는 나츠코가 중반 이후 나오지 않으며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2세에서 밝혀지길 같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결혼했다고 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나츠코가 왕위쟁탈전까지 꾸준히 출연하기 때문에 이 둘이 염장 지르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이후 아들 [[테리 더 키드]]를 낳아 잘 살고 있다. 키드는 아버지에 대해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테리는 키드에게 매우 좋은 아버지이며, 아들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등 아버지로서의 모범을 다하고 있다. 최근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미래에서 온 아들이 정말로 자신의 아들이란 것을 빨리 간파하고, 키드를 위해 조언을 해주고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근육맨 2세에 나온 모든 아버지 초인들 중 가장 모범적인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정의초인의 마음가짐 덕분에 궁극의 초인태그 1회전에서 악행초인 모아이돈의 기술인 허언의 입기술에 당했을때 단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못해 하마터면 키드도 같이 죽게할뻔했다. 물론 정의초인으로서 더럽게 거짓말하느니,진실을 말하고 죽는게 차라리 낫다고 선언했다.] [[쇼노 나츠코]]와는 작중 초반부터 이어진 오래된 연인 관계다. 처음엔 우상과 팬 정도의 관계였으나 근골맨의 계략으로 나츠코가 거인이 된 이후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정식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었다. 여담으로 테리가 키우는 소들은 전부 무농약 목초를 먹고 자란 청정우라고 한다. 참고로 [[근육드라이버]] 때와 [[머슬 스파크]] 때를 보면 근육맨이 새 필살기를 쓸 때 사용하는 시험용 더미(...) 같기도 하다. [[코치카메]]와 근육맨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서는 무전취식(...)으로 불려왔다. 본인은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을 두고 왔다고 주장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