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스켈로사우루스 (문단 편집) == 연구사 == 몸길이 약 3~4m에 몸무게는 90kg 정도로 추정되는 초식공룡으로, 최초의 화석 표본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랜스층에서 발견되었다. 시기는 백악기의 막바지로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과 함께 살았다. 홀스슈캐니언층에서도 테스켈로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 일부가 발견되었지만 이들 대부분은 [[파르크소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 [[헬크릭층]]에서도 테스켈로사우루스의 모식종과 부게나사우라 인페르날리스(''Bugenasaura infernalis'')라고 명명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부게나사우라의 경우 나중에 테스켈로사우루스의 한 종(''T. infernalis'')으로 분류되었다가, 화석 표본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정확한 종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 최초 화석 표본에 골편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어서 윌리엄 J. 모리스(William J. Morris)란 학자는 테스켈로사우루스가 [[곡룡류]]처럼 등에 딱딱한 골편이 있었고 이를 천적의 공격을 막는데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한 적이 있다.[* 그래서 테스켈로사우루스의 옛날 복원도를 보면 등에다가 골편을 붙여놓은 묘사가 많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발견된 화석 표본에서는 골편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최초 화석 표본에서 발견된 골편을 [[악어]]류의 골편이 외부에서 유입된 결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전상악골에 6개의 작은 이빨이 존재했고 부리 끝에는 이빨이 없었다. 다섯 개의 앞발가락과 네 개의 뒷발가락을 지녔으며, 꼬리는 튼튼하게 골화된 힘줄에 의해 지탱되었다. 테스켈로사우루스의 상당히 긴 앞다리는 때때로 사족보행을 하는 데 이용되었을 수도 있다. 테스켈로사우루스는 1m 정도 높이의 비교적 낮은 식물들을 섭취했으며, 주로 하천 근처에 서식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생물학자 데일 러셀은 테스켈로사우루스의 생활상을 [[카피바라]]나 [[맥(동물)|맥]]에 비유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illo.jpg|width=600]] "윌로(Willo)"라는 별명을 가진 어느 테스켈로사우루스의 화석 표본에서 '''[[심장]]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큰 화제가 됐던 적이 있었다. 당시 분석 결과 [[포유류]]나 [[새|조류]]에서 볼 수 있는 '''2심방 2심실'''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져 공룡 온혈동물설의 중요한 증거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11년에 CT 스캔을 진행한 결과 화석이 땅 속에 묻혀지면서 모래가 응결된 흔적이 남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진위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00114-010-076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