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슬라 (문단 편집) ==== [[2차 전지|배터리]] ====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 자동차의 [[항속거리]]는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타 자동차 회사의 전기자동차들이 테슬라를 능가하는 수준의 항속거리를 인증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배터리 기술에 대하여 타 회사와 달리 소형 배터리인 18650이나 2170을 집약적으로 모아 그 사이에 냉매를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구현하여 오랫동안 효율적인 관리 방식을 개발하여 탁월한 전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기술들로서 다른 후발 자동차 회사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항속거리는 일반 출시된 자동차에서 이후 [[OTA]] 업데이트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장점도 보인다. [[닛산 리프]] 등 다른 회사의 배터리의 경우 10만km 운행할 경우 절반의 손실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 닛산 리프의 배터리가 10만km 주행 후 절반으로 들어든다. [[https://insideevs.com/news/342252/this-nissan-leaf-already-lost-more-than-half-of-its-battery-capacity-video/amp/|인사이드EV]] 초기 볼트EV의 경우 공랭식 배터리로서 항속거리의 손실이 컸으나, 최근 수랭식을 차용하여 EPA 항속거리 383km인 볼트EV가 11.2만km 주행 후 92% = 352km의 항속거리를 유지하기도 한다. [[https://insideevs.com/news/340993/this-chevrolet-bolt-battery-lost-8-capacity-at-70000-miles/|인사이드EV]] 볼트EV의 24만km 주행 후 약 60% 충전 상태에서의 주행 가능 거리 사진 [[https://ibb.co/gRZ2tgM|#]]] 반면, 테슬라 자동차는 16만km 주행 후에도 97%가량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모델 3 10만 마일 주행 후 97% [[https://twitter.com/MCarbon/status/119477492301037977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항속거리가 처음 구매할 때보다 심지어 7% 이상 증가시켜 주기도 한다. 최신 배터리 기술인 2170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모델 3|모델 3]]의 경우 배터리의 수명은 약 48만 ~ 80만km로 소개하고 있고 2019년에는 160만km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테슬라의 전해질 솔벤트 특허로 160만km 배터리 수명으로 한발짝 다가서다. [[https://www.teslarati.com/tesla-electrolyte-patent-1-million-mile-battery/|테슬라라티]]] 등 타 회사들과 배터리 기술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EPA 항속거리 627km를 가진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를 출시하여[* 물리적인 변경이 아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달성] 친환경차 최대 항속거리 기록을 가지고 있던 [[현대 넥쏘]]의 EPA 항속거리인 612km를 넘어섰지만 넥쏘의 동급 차량은 어디까지나 모델Y라 직접적인 비교는 애매하다. EPA 항속거리 측정 중 문을 열어 놓고 자동차 키를 남겨 놓는 바람에 약 2%의 배터리를 낭비했는데, 그런 것이 아니었으면 모델 S 롱레인지 플러스의 항속거리는 400마일(644km)로 측정되었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6월 15일 다시 402마일(647km)로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현대기아차에서 출시한 전기자동차에 적용된 V2L기술이나 초고속 충전 기술의 부족함은 테슬라의 발전 과제로 남아있다. 테슬라와 타 브랜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Core Efficiency of EV cars[[https://twitter.com/matty_mogul/status/1113871540158914561]] 해당 트윗과 달리 단위를 미터법으로 바꾸고 2톤 자동차를 500km 항속거리를 갖기 위한 배터리의 크기로 단위를 조정함. 배터리 효율 계산식 = 배터리 전력량 / (항속거리/500km) / (무게/2,000kg), 이 값의 해석은, 같은 배터리 재료(리튬 이온)을 쓴다고 봤을 때, 배터리를 크게 하면 무게도 늘어나므로 전력량/무게 비율은 일정하게 된다. 거기에 항속거리의 증가율을 추가로 나눈 값으로서, 배터리를 늘리며 무게가 늘어 나도, 항속거리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으면 이 효율값은 커지게 된다. 공차중량을 덜 늘리며, 전력량을 늘리고, 항속거리도 충분히 커져야 이 값이 작아진다. 따라서 이 값은 배터리를 늘리면서 무게를 덜 늘이면서 동시에 항속거리를 잘 늘릴 수 있는 배터리 효율성 기술력에 대한 척도이다. 전비는 자동차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나 배터리 효율(Core Efficiency of EV cars)은 같은 회사의 차종에 따라서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일관된 해당 회사의 배터리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 항속거리는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항속거리 개선이 반영된 데이터이며, 한국 환경부 항속거리는 처음 출시 인증 데이터로 개선이 반영되지 않은 데이터이다.] || 차종 || 배터리[br]kWh || 항속거리[br] km (EPA) || 무게[br]kg || 배터리효율[br]kWh[br]EPA || 배터리효율[br]kWh[br]대한민국 || || || [[테슬라 모델 X|모델 X LR+]] || 100 || 597 || 2,459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47.4%,47.4%, #f5f5f5 50%); color: #373a3c" {{{ 68.1 }}}}}} || 92.8 || || || [[테슬라 모델 S|모델 S LR+]] || 100 || 647 || 2,215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48.61%, 48.61%, #f5f5f5 50%); color: #373a3c" {{{ 69.8 }}}}}} || 92.7 || [* 공차중량 출처: [[https://www.tesla.com/sites/default/files/model_s_owners_manual_north_america_en_us.pdf|모델 S 메뉴얼]]] || || [[테슬라 모델 Y|모델 Y LR AWD]] || 75 || 525 || 2,003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49.6%, 49.6%, #f5f5f5 50%); color: #373a3c" {{{ 71.3 }}}}}} || - || || || [[테슬라 모델 3|모델 3 SR+]] || 50 || 423 || 1,625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50.6%, #f5f5f5 50%); color: #373a3c" {{{ 72.7 }}}}}} || 87.4 || || || [[테슬라 모델 3|모델 3 LR AWD]] || 75 || 568 || 1,847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54.60%, #f5f5f5 50%); color: #373a3c" {{{ 78.4 }}}}}} || 92.7 || || || [[루시드 에어]] || 113 || 830 || 2,100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41.98%, #f5f5f5 40%); color: #373a3c" {{{ 66.0 }}}}}} || - || || || [[기아 EV6]] || 75 || 499 || 1,975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53.72%, #f5f5f5 50%); color: #373a3c" {{{ 77.5 }}}}}} || 90.2 || || || [[폭스바겐 ID.4]] || 77 || 450 || 2,124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60.90%, #f5f5f5 50%); color: #373a3c" {{{ 90 }}}}}} || - || || || [[아우디 e-트론]] || 95 || 328 || 2,465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D84D 81.82%, #f5f5f5 50%); color: #373a3c" {{{ 117.5 }}}}}} || - || || [*도표 위 표에 나오는배터리 효율(Core Efficiency of EV cars) 데이터는 '2,000 kg의 자동차가 500km의 항속거리를 가지기 위한 배터리의 크기'이다. 작은 배터리를 가진 차가 효율적이어도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하여 배터리를 두 배로 늘리면, 무게도 비례하여 늘어나므로 항속거리가 두 배가 늘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배터리 용량과 무게를 늘리면서 항속거리를 얼마나 늘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테슬라 자동차가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서도 항속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다른 전기자동차 회사들 효율과 비교하여 볼 수 있다.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기자동차들의 전비와 비교하여 보면, 대한민국 환경부 인증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기준으로 모델 3 스탠다드 플러스는 1kW당 주행거리가 7.04km, 모델 3 롱레인지는 5.94km, 현대 아이오닉EV(2019년 모델)이 7.13km, 코나EV가 6.3km, 니로EV가 6.03km 등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항속거리 개선 시 한국 환경부 인증 수치를 갱신하지 않고 있으며 테슬라가 즉시 갱신하는 EPA 데이터에 기반한 전비를 확인해 보면, 2019년 12월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플러스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전비 141 MPGe를 인증받아 세계 최고의 효율적인 전기자동차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현대 아이오닉#s-2.1.3|현대 아이오닉 EV]]의 133 MPGe를 넘어섰다. 하지만, 테슬라 일론머스크는 2021년도에 배터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은 더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 문제로 인해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초고순도 니켈을 사용한다든가 실리콘을 넣는 방법등을 사용을 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주행거리는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비용의 급증가로 이루어지는데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비용 절감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차량 구매 고객의 증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현재 배터리를 생상하는데에 있어서 니켈이 부족하기에 짧은 거리의 전기차나 ESS에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고[* 현재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델 Y 스텐다드 모델이 해당된다.] 중간 성능의 차량에는 리튬 망간, 세미나 사이버트럭같은 롱레이지 차량에는 하이니켈을 사용하기로 하여 단계별로 가격설정을 함과 동시에 비용 감소를 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는 비용감소를 더 중요시하는데 co2-[[이산화탄소]]에서 탄소를 제거해 녹색수소로 만들때 획기적으로 비용을 감소시킨 수 있는 탄소제거기술에 대해서 1억달러라는 상금을 내놓을 정도로 비용 절감에 대해 집착이 심하다.[[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33847|#]] 이는 스페이스 x에서 로켓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한국 환경부의 겨울(섭씨 영하 7도) 환경 항속거리 테스트에서는 [[히트펌프]]가 없는 테슬라 차종(모델 S, 모델 3)의 항속거리가 18~40%까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년 3월 테슬라 자동차 중 처음으로 히트펌프를 장착한 모델 Y가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테슬라의 미국 생산 자동차는 기가 네바다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https://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51&newsid=03696566612679752&DCD=A00305&OutLnkChk=Y|#]]], 중국 기가 상하이 공장의 경우 [[CATL]], [[LG화학]] 등에서 공급받고 있다. 또한 미국 배터리 회사인 맥스웰을 인수하여 미래 배터리와 울트라 축전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 CATL과 고가 자원인 코발트가 없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급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테슬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CATL의 코발트 없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용[[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64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