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이와즈 (문단 편집) == 비판 == 철혈의 오펀스는 테이와즈의 등장까지만 해도 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당시만 하더라도 철혈의 오펀스 자체가 꽤 평판이 괜찮던 작품이었다. 역대 건담 사상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한다는 말까지 나오던 1~3화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외에도 뛰어난 전투 연출로도 호평을 받고 있었으며, 걀라르호른의 압박+재정난+테이와즈와의 협상+올가와 비스켓의 의견충돌 등 진퇴양난의 상황에 내부분열의 떡밥마저 보이는, 그야말로 시궁창에 가까운 주인공들의 처지를 바라보며 시청자들은 이후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했으나... 왠걸, '''테이와즈로 인해 그때까지 시나리오에서 계속 강조하던 주인공들의 어려움이 한방에 모두 사라졌다.''' 한 번의 전투이후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산하 세력 합류와 사카즈키[* 야쿠자의 의형제 의식]까지 하면서 걀라르호른에 버금가는 스폰서+재정난 극복+가족드립으로 철화단의 고난을 모조리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을 넘어 야쿠자인 테이와즈의 회장은 미카가 맘에 든다는 이유 하나로 발바토스를 예산무제한으로 복구해준다. 무려 300년전 물건을 원상복귀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어마무시한 예산이 들어간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들어온지 하루도 안 된 신참에게 이런 지원을 해주는지 알 수 없는 노릇.]~~[[도라에몽|테이와몽]]~~ 이외에도 터빈즈가 지속적으로 옆에 붙어다며 온갖 것[* 기체 수복, 쿠탄 3형, 터빈즈의 전투 지원, 데브리의 비밀통로, 오퍼레이터, 구시온 리베이크의 개수.]을 지원해주니 '''시청자들이 원했던 악전고투를 감행하며 지구로 내려가는 전개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여유롭게 가족드립이나 치며 유유자적하게 지구로 가는 철화단이 연출될 수 밖에 없다.'''~~소년병?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저흰 가족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힘들고 고된 현실을 마주하겠다는 쿠델리아의 포지션 역시 공기가 된다. 그나마 맥머드가 이권을 요구하거나 노블리스와의 합작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1기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2기에서는 아예 계파인 철화단과 반철화단의 내전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이득은 하프메탈 이권, 새벽의 지평선단 토벌로 인한 항로 안정화, 건담 프레임과 하슈말을 분석한 데이터가 고작인데 손해는 건담 프레임 복원 및 정비 비용부터 그나마 얻은 이권인 하프메탈 채굴지 중 제일 큰 것을 철화단에 준 데다 철화단을 둔 파벌 싸움으로 주요 조직 3개를 잃은 셈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철화단이 걀랴르호른의 권력다툼에 뛰어들어 패망 직전에 놓였으니 아무리 관계를 끊었다허나 철화단의 옛 후원자였던 테이와즈도 후유증이 몰아닥칠 것은 지당한 바, 작중 철화단에 투자한 것에 비해 손해가 너무 막심한 편이다. 그럼에도 행성계 최고의 권력집단 걀라르호른에게 밉보인 철화단을 조직의 존망을 걸고 또 도와줄려 했으니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호구 중의 상호구'''나 다름없다. 각 계파끼리 서로 공멸하고 결국은 맥머드 세력만 살아남아 개혁정치가(...) ~~별풍스타~~ 쿠델리아의 후견인 위치를 가져가며 화성을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작품 외적으로 본다면 결국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2기|테이와즈의 존재가 철혈의 오펀스 작품을 망치고 궁극적으론 테이와즈마저 망친 거나 다름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