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저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라이벌 == 스1의 3종족 중 프로토스가 시대의 중심이었던 시절이 역사 내 소수[* [[가을의 전설|가을 시절에 가끔 반짝하는 거]] 빼면 2007년 [[3.3 혁명]] 이후 약 반년, 2008년 가을 잠깐, 그리고 스타판 종반부의 [[허영무]] 정도밖에 없다.]이기 때문에 사실상 시대를 지배하는 인기 매치업은 거의 테저전이었다. 대표적으로 임진록, 팀달록, 괴투록, 리쌍록 등이 있다. * [[임진록(스타크래프트)|임진록]]: [[임요환]] vs. [[홍진호]] '''단연 [[e스포츠]]계의 상징과도 같은 [[라이벌]] 관계.''' 임진록이라는 별명은 과거 [[MBC GAME]]의 예능프로였던 TPZ에 출연한 임요환과 홍진호가 다투는 걸 보며 [[김철민(게임 캐스터)|김철민]]이 '''임진록'''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시초가 되었다.[* 처음 임진록이라는 단어가 나온 당시에는 김동수도 함께 엮여서 임진록, 동수의 반격 정도로 패러디 되곤 했다.] 주요 경기는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결승전,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1|KPGA투어 1차리그]] 결승전,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2.2|KPGA투어 2차리그]] 8강,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3|KPGA투어 3차리그]] 메가매치,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WCG]] 2002 결승,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3.2|2003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쉽]] 결승전,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KT-KTF 프리미어 리그#s-3.1.1|KT 메가패스 네스팟 프리미어 리그 2003]] 플레이오프, [[팀리그#s-2.1.4|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패자결승, [[EVER 스타리그 2004]] [[삼연벙|4강]](…), [[IOPS 스타리그 04~05]] 16강, 제1회 슈퍼파이트,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 조별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 등이 있다. 공식전 상대전적은 21:16, 비공식전 포함 통산 전적은 35:32로 임요환이 앞서고, 메이저 - 준메이저 리그 결승전 세 번(코카콜라배 OSL, KPGA 투어 1차, WCG 2002 결승)을 모두 임요환이 승리했기에 임요환이 상당히 앞선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사실상 벤치로 물러난 뒤로는 홍진호가 거의 다 이겼다. 09년 올스타전 단장의 능선에서 임요환이 이긴 뒤로 임요환이 홍진호를 이긴 경기는 없다. 두 선수의 마지막 경기는 [[tving 스타리그 2012]] 라스트 레전드 매치(맵:투혼)으로 홍진호의 승리로 마무리. 두 선수가 현역이었던 시절 마지막 경기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09-10 올스타전 1회차 3경기로 임요환이 핵을 쏘려 했지만 홍진호가 새떼에 커맨드까지 먹는 관광을 태우면서 승리. * 달콩록: [[이윤열]] vs. [[홍진호]] 임진록에 비하면 다소 묻히는 감이 있지만, 테저전 발전사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대전이다. 적어도 [[더블 커맨드]]가 등장한 이후부터 [[박성준(1986)|박성준]], [[박태민]]의 등장으로 저그의 흐름이 넘어가기 전인 2002년~2004년까지 테저전은 달콩록만으로 집대성이 가능할 지경이다. 주로 이윤열의 더블 커맨드와 이것의 빈틈을 노리는 홍진호의 타이밍으로 대결되는 경향이 강했으며, 이 홍진호의 타이밍은 이후 수많은 저그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주요 경기는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2|KPGA투어 2차리그]] 결승전,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GhemTV 스타리그|파인드올배 챌린지 오픈]] 결승전,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TG삼보 MSL]] 승자결승, [[KT-KTF 프리미어 리그#s-3.2|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3-4위전, [[IOPS 스타리그 04~05]] 8강,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4.1|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1라운드 4강, 최종 결승, [[우주닷컴 MSL]] 패자 1차 8강, [[블리즈컨]] 2005 승자결승, [[블리즈컨]] 2008 패자 1차 4강 등으로 공식전 상대전적은 13:14로 홍진호 우세, 비공식전을 포함하면 27:23로 이윤열의 우세이다. 이 두선수의 마지막 경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18회차 1경기(맵:신용오름)으로 홍진호의 무난한 승리로 마무리. 서로가 만날때마다 상위권에서 매우 치열하게 싸운 라이벌 관계로 이윤열에게 있어서는 [[박태민]]과 함께 테저전 최고 라이벌로 봐도 무방하다. 2003년 초 동 시기 양대 리그 결승에서 모두 만난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는 이후 이윤열을 만나 대부분 패배하였고, 그 후 [[박성준(1986)|박성준]]도 이윤열을 만나 대부분 패배하였다. 이후 세대 저그인 ~~[[마재윤]]~~한테는 압살당하였다. 이윤열에게 서로 주고받은 저그는 [[박태민]]을 제외하면 홍진호가 유일하다. * [[이윤열]] vs.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게이머 초기 때 시절 한정. 위에 있는 달콩록 [[팀달록]]에 비하면 묻히는 감이 많지만 그래도 이윤열로서는 초기의 저그 라이벌로 평가받은 게 조용호였다. 그 이유는 2003년 초에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4|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와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모두 이 두 선수가 양대 리그 결승전에서 동 시기에 서로 맞붙는 대기록을 세웠다. 주요 대결은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4|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결승,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결승, [[Stout MSL]] 패자 준결승,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KT-KTF 프리미어 리그#s-3.1.2|KTF Bigi 프리미어 리그]] 풀리그 경기, [[하나포스 센게임 MSL]] 패자 4강 2차, [[KT-KTF 프리미어 리그#s-3.2.2|KTF fimm 프리미어 리그]] 풀리그, 플레이오프, [[프링글스 MSL 시즌2]] 와일드카드 선발전 4강, [[IEF]] 2006 4강 등이 있다. 커리어 초창기 때는 [[목동저그]]로 테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조용호와 그를 대처하려는 이윤열의 맞대결로 요약이 되었지만 이윤열이 [[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s-1.4|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결승전에서는 3:2로 우승,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3:0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 우승을 달성하면서 양대 리그 최초 동시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반면 조용호는 양대 리그 동시 준우승에 이윤열의 [[그랜드슬램]]의 희생자가 되어 버린다.[* 이후 이윤열의 마지막 그랜드 슬램 대업인 [[GhemTV 스타리그]] 우승은 2003년 4월 초에 있었던 [[3차 GhemTV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강도경]]을 3:0 셧아웃시키고 달성을 하게 된다.][* 이후 두 번째 양대 리그 동시 우승이라는 대기록은 7년 후 [[이영호]]가 [[빅파일 MSL]]-[[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뤄내고, 같은 선수들끼리의 양대 리그 동시 결승 진출 기록은 [[빅파일 MSL]]-[[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이영호]]와 [[이제동]]이 맞붙게 되며 다시 만들어진다.] 이후 조용호는 이윤열을 단판전이든, 다전제든 만날 때마다 거의 패배하여 상대전적은 이윤열이 공식전 기준 17:11, 비공식전 기준 22:12로 크게 앞선다. 그러나 마지막 맞대결 경기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조용호가 브루드워 유닛 없이 오리지널 유닛으로만 보여주면서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면서 승리를 차지하였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서로 양대 리그 결승전에서 동시에 맞붙으며 라이벌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조용호가 이윤열을 상대로 만날 때마다 자주 패하면서 이윤열의 저그 라이벌 이미지를 [[홍진호]]와 [[박태민]]이 가져가 버렸다.[* 사실 홍진호도 임진록에 묻힌 것도 있고 이윤열을 이긴 적은 있지만 이겨서도 우승을 못 한 점, 이윤열이 우승할 때 상당수 다전제에서 패해 떨어졌다는 점을 등 때문에 이윤열의 대표 저그 라이벌로는 박태민이 꼽힌다.] 그래도 [[임진록(스타크래프트)|임진록]], [[리쌍록]]과 함께 몇 없는 양대 리그 결승전에서 모두 붙어본 매치업이다. * [[팀달록]]: [[박태민]] vs. [[이윤열]] 박태민의 별명 팀민과 이윤열의 별명 수달에서 따온 대전. [[루나]]와 [[인투 더 다크니스]]로 대표되는 [[MSL]]의 [[리즈시절]] [[개념맵]]들과 합쳐져 삼신전의 명경기가 쏟아져나왔다. 달콩록과 마찬가지로 [[입스타]]들의 피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이윤열의 [[SK테란]]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박태민이 [[계획대로]]급의 엄청난 스케일의 판짜기로 받아치는 양상으로 3해처리 등장 이전의 테저전의 극을 볼 수 있다. 주요 경기는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KT-KTF 프리미어 리그#s-3.2|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인터리그, [[팀리그#s-2.1.5|MBC MOVIES 팀리그]] 부산 투어,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 결승, 최종 결승, [[IOPS 스타리그 04~05]] 4강,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에이스 결정전 팬택 VS SKT T1. 공식전 상대전적은 10:10으로 동률, 비공식전 상대전적은 12:13으로 박태민 우세. 두 선수간의 마지막 경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38회차 팬택 vs SKT 5경기로 이윤열의 승리로 끝난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박태민은 세팅의 정점을 찍는다.~~ 어떻게 보면 이윤열에게 있어서 저그로서는 [[홍진호]]와 함께 가장 라이벌에 가까운 존재였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이 둘은 서로 공식전 전적이 10:10 호각, 비공식전 포함하면 박태민이 13:12로 이윤열에게 단 1점 차이로 앞서있다. 거기에 [[당신은 골프왕 MSL]] 승자결승, 결승전, [[IOPS 스타리그 04~05]] 4강 등 최상위권 다전제에서 두 선수가 만날때마다 명승부를 펼치면서 [[임진록(스타크래프트)|임진록]] 등장 이후와 [[리쌍록]] 등장 전까지 위에 있는 달콩록, 밑에 있는 괴투록과 함께 최고의 테저전 라이벌 관계로 평가받았다. 이윤열은 동시대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와 [[박성준(1986)|박성준]]은 전적에서 거의 다 압살하고 이후 세대 저그인 ~~[[마재윤]]~~한테는 압살당하였다. 이윤열과 주고 받고 치열하게 싸운 정상급 저그는 홍진호와 함께 거의 박태민이 유이하다. * 괴투록: [[최연성]] vs. [[박성준(1986)|박성준]] 박성준의 공격력 vs 최연성의 물량(과 방어)의 대결이 빛났다. 사용되는 맵과 빌드는 달라도 경기 내용은 박성준이 몰아치고, 최연성이 수비하는 구도가 대부분이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 주요 경기는 [[Spris MSL]] 승자 8강, [[7차 iTV 랭킹전]] 1차 결승, 최종 결승, [[Gillette 스타리그 2004]] 4강,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 1차 4강, [[IOPS 스타리그 04~05]] 16강, [[So1 스타리그 2005]] 8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 [[WCG]] 2006 한국 대표 선발전 4강, 그랜드 파이널 결승,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곰TV MSL 시즌2]] 32강 등. 초반에는 신인인 박성준을 최연성이 압도했었다. 하지만 질레트배 4강 즈음부터는 박성준이 최연성을 패고 다니기 시작한다. 이때의 최연성은 '''저그전 1년 전적이 49전 44승 5패, 승률 89.8%'''에 달하고 OSL은 첫 진출이었지만 MSL에서는 벌써 2연속 우승을 달성하고 3연패를 앞둔, '''최정상'''의 테란 게이머였다. 이 시절 단기포스만 보면 2010년 이영호와 비견될 정도다. 이에 비해 박성준은 이제 막 양대리그에 올라온 신인이고 바로 3주 전에 MSL에서 최연성한테 패한 일도 있었다. 이때 최연성이 프로토스도 아니고 저그한테 이기는 건 당연한 일이었으므로, 스타 팬들은 이 4강도 당연히 최연성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박성준은 이 굴욕적인 예상을 박살내고 그렇게 올라간 결승에서도 우승을 하며 [[로열로더]]가 된다. 이 질레트배 4강은 박성준이 최연성을 3:2라는 겉으로만 보면 신승 같은 스코어로 이겼으나, 실은 이 5경기 중에 박성준이 패한 2경기도 사실은 박성준이 계속 몰아치다 막히는 분위기니까 GG를 쳤다. 그래서 스타 팬들은 이 다전제를 '''"5:0 관광"'''이라고 부른다. 이 다전제는 [[3.3 혁명]] 이전에 가장 충격적인 반전 중 하나로 꼽히며 아직도 회자되는 사건으로 역사상 최초로 당대 최강의 기량을 보여주던 원탑 테란이 저그에게 완패한 최초의 다전제이다. 2011년 이후의 [[이영호]]가 웬 이름 없는 신인 저그한테 힘도 못 써보고 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이후에도 최연성을 많이 이기지만 점점 박성준의 테란전 기량은 하락한다. 그 결과로 So1 스타리그 8강전 최연성 승리 이후로는 최연성이 대부분 박성준을 제압했다. 특히 06년도에 다전제에서만 최연성이 세 번 이기며 최연성으로 기우는 분위기였지만[* 특히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전은 저그 입장에서 가장 불쾌한 결승전 중 하나이다. 골마 달성을 앞두고 셧아웃당했으니.], 2006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에서 박성준이 최연성을 이기며 설욕했다. 공식전 마지막 경기는 곰TV MSL 시즌2 32강 G조 2경기로 박성준의 승리. 그야말로 최강의 기량을 뽐내던 선수들이 서로에게 최악의 굴욕과 좌절을 안겨준 라이벌 매치였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테란 중 하나인 최연성의 많지 않은 저그전 라이벌 매치 중 하나다. 최연성은 [[홍진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박태민]]등 이전 세대나 다른 동 세대 저그들은 전적에서 거의 다 압살하고 이후 세대 저그인 ~~[[마재윤]]~~한테는 압살당한다. 최연성과 주고받고 치열하게 싸운 정상급 저그는 거의 박성준이 유일하다. * [[이윤열]] vs. ~~[[마재윤]]~~ 사실상 [[드래프트 세대]] 전까지 [[성전(스타크래프트)|성전]]과 함께 2006년 하반기부터 2007년 초까지 최대 떡밥이었던 라이벌 관계. 주요 대결 목록은 [[우주닷컴 MSL]] 16강, 제3회 [[CJ 슈퍼파이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 [[신한은행 마스터즈]] 결승전, [[EVER 스타리그 2008]] 1차본선,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블리즈컨 2008 결승전,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 조별리그, 결승전, 블리즈컨 2009 패자조 3라운드 등이 있다. 사실 상대전적은 공식전은 5:5 동률이지만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마재윤~~이 이윤열을 상대로 20:11로 크게 앞서 라이벌 관계가 아닌 [[천적]] 관계에 가까웠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는 '''대부분의 경기를 ~~마재윤~~이 이겼었다.''' 그래도 2006년 하빈기와 2007년 초까지 당시 온갖 [[테란맵]]들과 역상성 종족인 뛰어난 테란 선수들을 차례대로 꺾으면서 양대 리그 동시 결승 진출에 성공한 ~~마재윤~~과 24강에 탈락에 몰렸었지만 재경기 끝에 꾸역꾸역 승리를 차지하면서 우승자 징크스를 극복하고 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이윤열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에서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스갤을 비롯한 각종 스타 관련 커뮤니티를 흥분에 빠뜨렸던 라이벌 관계이다. 거기에 두 선수는 이미 2006년 12월 KeSPA 랭킹 사건[* MSL에서는 근 1년간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달성한 마재윤이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스타리그 1회 우승&골마를 딴 이윤열에게 케스파 랭킹에서 진 사건이다. 양대리그의 위상 논란으로 최강자 논쟁답게 스타판 저변에 많은 영향을 끼친 논쟁.], 제3회 [[CJ 슈퍼파이트]] 패배 등으로 스토리가 짜여져 있어 현 시대 본좌 결정전의 의미도 있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곧 스갤에서 찌질파이트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마재윤~~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로 승리를 차지하면서 스타리그 [[로열로더]] 및 저그 최초의 양대 리그 우승을 기록하지만 이후 ~~마재윤~~이 [[3.3 혁명]]으로 몰락한 이후 [[신한은행 마스터즈]] 결승전을 기점으로 이윤열이 공식전에서는 대부분 승리하면서 공식전 상대전적은 동률로 만들어 냈다. * [[김준영]] vs. [[변형태]] * [[리쌍록]]: [[이영호]] vs. [[이제동]] [[브루드 워]] 후반기 최고의 빅매치로 [[이영호|역대 최강의 테란]]과 [[이제동|역대 최강의 저그]] 간의 대결이자,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강력한 [[라이벌]] 매치였다.''' 또 테저전이란 공통 분모와 더불어 수많은 바리에이션 중 [[임진록]]의 명맥을 가장 잘 이어받은 흥행 보증수표였다. 두 선수는 각각 [[KeSPA]] 주관의 브루드 워 공식 리그 시절, 상위 기록을 휩쓸 정도로 정점에 서있는 선수들이었다. 공식전 통산 전적에서 [[이영호]]는 역대 승률 1위, 다승 2위를 기록하였고, [[이제동]]은 역대 다승 1위, 승률 2위를 기록하였다.[[https://ko.m.wikipedia.org/wiki/E스포츠_스타크래프트_브루드_워_명예의_전당|#]] 현역 기준, 브루드 워 공식전 전적은 21:18, 비공식 포함 통산 전적은 27:25로 이영호가 근소하게 우세하였다. 참고로 2010년에만 무려 17경기를 치렀으며 그중 한 경기를 빼고 모두 양대리그 결승전에서만 이루어졌다. 원래 [[2009년]]까지만 해도 이제동이 상대 전적에서 우세했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이영호가 점점 승리하여 격차를 벌리며 역전하였고, 이후 [[2011년]]엔 이제동이 다시금 이영호를 여러 차례 잡으며 상대 전적의 간격을 좁혔다. 주요 경기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 [[곰TV MSL 시즌4]] 8강, [[곰TV클래식#s-3.1|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8강, [[곰TV클래식#s-3.2|곰TV클래식 시즌1]] 결승, [[로스트사가 MSL 2009]] 32강,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플레이오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EVER 스타리그 2009]] 8강, [[NATE MSL]] 결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풀리그,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 [[빅파일 MSL]] 결승,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결승, [[WCG]] 2010 한국대표선발전 결승, 그랜드파이널 4강, [[ABC마트 MSL]] [[DSL|32강]] 등이 있다. 주로 [[이제동]]의 뮤탈 컨트롤에 이영호가 휘둘려 끝나거나, 반대로 무난히 하이브를 가지 않으면 [[이영호]]가 타이밍 러시로 끝내는 등의 경기 양상이 많았다. 물론 작정하고 중장기전 후반 싸움으로 가면 이름 값에 걸맞는 명경기들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위너스 리그]] 08-09 플레이오프의 [[러시 아워(스타크래프트)|러시 아워 3]][* 이날 이제동은 선봉 올킬을 달성했다.], [[위너스 리그]] 09-10 풀리그 [[매치포인트]]의 대장전, [[곰TV MSL 시즌4]] 8강의 [[로키(스타크래프트)|로키]],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의 [[카트리나(스타크래프트)|카트리나]], [[빅파일 MSL]] 결승전의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 2010 [[WCG]]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의 [[그랜드 라인(스타크래프트)|그랜드 라인 SE]], 2010 [[WCG]] 준결승의 [[타우 크로스]] 등. 정말로 징하게도 서로 상위 라운드에서 만났다. 그만큼 당시 둘을 막을 수 있는 게이머가 없었다는 이야기. '''역대 프로게이머 [[라이벌]] 매치 중 가장 많은 다전제(11회)'''를 치렀으며, 흥미로운 점은 '''서로간의 다전제 맞대결 승자가 해당 시즌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였다.''' * 덴동록: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vs. [[이제동]] 역대 저그 원탑인 이제동과 드래프트 세대 테란 중 이영호 다음인 2인자 정명훈 간의 매치업으로 2009년 중반을 뜨겁게 달아올린 테저전 매치업. [[BATOO 스타리그 08~09]] 결승전 대진으로 이 결승전에서 정명훈이 그동안 들었던 저막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이제동이 끈기로 역스윕을 성공시키면서 우승한다. 몇 달 후 프로리그 결승에서 다시 만나 [[광삼패]]라는 굴욕으로 정명훈이 설욕하지만, 1주일만에 다시 만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전에서 다시 1:3으로 패하면서 재설욕. 여담으로 역대 스타 사상 유일하게 전 시즌 결승 대진이 차기 시즌 4강에서 재대결한 사례이다. 그 이후로는 정명훈이 이제동에게 원사이드하게 패하면서 사실상 천적화되고 만다. 공식전 전적은 정명훈 6:11 이제동. * 투동록: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vs. [[이제동]] 저그전만은 [[이영호]]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이재호와 이제동의 경쟁 관계. 대표적인 경기로는 [[EVER 스타리그 2007]] 8강, [[BATOO 스타리그 08~09]] 36강, [[WCG]] 2010 한국대표선발전 8강, [[빅파일 MSL]] 4강 등이 있다. 공식전 전적은 10:10 동률이지만 네 번의 다전제를 이제동이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실리는 이제동이 다 챙겨갔다는 평가이다. * [[뇌덴록]]: [[김윤환(1989)|김윤환]] vs.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김윤환의 별명 브레인(뇌)와 정명훈의 별명 정라덴의 덴이 합쳐져서 만든 대전. 각 종족 2인자 기믹이 나던 둘의 대결이었기에 마이너 리쌍록이라고도 불렸다. 두 선수 모두 지능적인 선수이기에 힘 싸움보다는 전략적인 승부수가 나올 때가 많았고 일반인이 보기에 이해가 안 되는 경기들도 많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bsIlMFfqy24|#]] 두 선수는 2010년 4월 그야말로 한달 내내 싸웠는데, 결과적으로 실리는 정명훈이 챙긴 모양새. 주요 경기는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정명훈이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택뱅리쌍]]과 [[허영무]]를 제외한 선수에게 패한 유일한 다전제이다.], [[빅파일 MSL]] 8강, [[경남-STX컵 마스터즈#s-5|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 결승,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 등. 두 선수의 공식전 상대전적은 정명훈 13: 김윤환 8로 정명훈에게 기운다. 비공식까지 포함하면 14승 9패로 더 벌어진다. 이후 김윤환은 STX 해체로 인해 은퇴 후 입대하면서 앞으로 기록이 변할 일은 없을 듯 보인다. * 신철록(빵철록): [[이신형]] vs.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스타 1 당시 리쌍록을 잇는 차세대 테저전으로 각광받던 대결. 역상성 관계로 김민철의 철벽 수비로 이신형을 역관광시키는 경기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신형의 경기력도 만만치 않아서 경기는 대부분 명경기였고, stx vs 웅진만 나왔다 하면 팬들이 이 경기를 기대하던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두 선수 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더 대성한 만큼 스2에서도 라이벌 관계가 이어졌다. 여기서는 이신형이 김민철한테 앞서 있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