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테란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1/테란)] * [[건설로봇|SCV]] 일꾼이지만 체력이 좋고 소형 유닛이라는 특성상 일꾼 치고는 의외로 드라군에게 잘 버티기 때문에 소수 드라군의 급습 시 기지 방어를 위해 가끔 투입된다. 물론 일꾼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므로 상대의 드라군이 많아지면 쓸모가 없어진다. 사실 소수 병력 교전에 일꾼을 동원해 방어하는 건 3종족 모두 하는 일이니 특별할 건 없다. 프로브가 벌처에게 털리듯 SCV도 셔틀 타고 날라온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에 단체로 터져나갈 수 있으니 잘 지켜줘야 한다. * [[보급고|서플라이 디포]] 높은 생명력과 본진건물을 제외한 모든 인구수 확보 수단 중 가장 큰 크기로 인해 [[조이기]]를 시전하거나 탱크라인을 형성 했을 때 탱크를 잡기 위해 달려드는 질럿과 드라군을 가로막기 위해 지어두는 탱커 역할이다. 하지만 인구수 확보를 위해 본진에도 많은 수를 지어두게 되는데, 안그래도 타 종족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테란 건물들 때문에 본진이 꽉꽉 차기 때문에 병력 생산라인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되는데다 리콜이 들어왔을 땐 역으로 테란병력들을 길막하여 진압을 힘들게 만드는 애물단지가 된다. 게다가 테란의 건설 체계 특성상 복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덤. * [[미사일 포탑|미사일 터렛]] 가성비, 디텍터, 대공 기능을 두루 갖춘 건물로, 존재 자체가 로보틱스 테크의 대항마이다. 초반에는 다크 템플러와 셔틀 플레이 등의 견제플레이를 막고, 중반에는 전장 곳곳에 지어둠으로써 마인을 탐지하게 하는 옵저버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속업셔틀]] 사용에 리스크를 부여하며, 후반에는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를 탐지하고 기지들의 벽에 둘러침으로써 리콜을 막으며 지형을 넘나드는 캐리어들에게 공격받을때 골리앗이 도착하는 시간을 버는데 사용된다. 테프전에서의 엔지니어링 베이는 이 건물의 선행 조건 때문에 지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셔틀은 빠른 속도, 아비터는 단단한 맷집으로 터렛을 무시하고 달려드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으므로 터렛만 믿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벙커]] 마린은 초반에 유일한 전투 유닛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산하는 것에 가까운데, 그나마도 프로토스의 저테크 유닛들과 비교하면 생명력이 심히 나쁘다. 질럿은 근접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컨트롤과 심시티로 견제할 여지가 있으나 드라군은 뭐 하나 유리한 점이 없기 때문에 벙커를 짓고 마린을 넣어 초반을 방어하는 것은 흔한 장면이다. 이마저도 드라군이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마린벙커쪽이 일방적으로 쳐맞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벙커는 사거리 2 증가 효과가 있긴 하지만 그 판정이 중심이라서 벙커의 끄트머리를 때릴 수 있는 드라군에게는 같은 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반격이 불가능하다. 물론 마린도 사업을 하면 반격이 가능하지만, 드라군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사용하는 유닛인데 반해 마린은 초반에 몇기만 생산하고 끝나는 유닛이기 때문에 아카데미야 스캔을 달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짓는다 치지만, 거기에 다시 미네랄 150과 가스 150의 자원을 투자해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큰 낭비일 뿐더러, 이 자원과 시간으로 팩토리 테크를 올리고 시즈 탱크를 생산하는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이 벙커가 터지면 게임도 같이 터지기 때문에 테란쪽은 때리는 드라군과 같은 숫자의 SCV를 투입해 터지지 않도록 수리하고, 드라군도 미네랄 소모 유도와 소수 일꾼의 자원 채취를 방해하는 선에서만 그치고 탱크가 나오는 순간 물러나는게 보통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가뭄에 콩나듯 생산하는 고스트는 공격능력이 시원찮고 특수능력을 보고 사용하기 때문에 후반에 고스트 때문에 벙커를 지어줄 필요는 전혀 없다. *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 순수 바이오닉은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프로토스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데, 이는 애초에 [[바이오닉 테란]] 자체가 테프전에선 리버,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테프전엔 마린은 초반에 기지 방어용으로 2~4명만 뽑고 바로 팩토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테란의 플레이다. 다만 [[FD테란]]과 같은 공격적인 빌드를 구사할 때는 최대 6마리 정도 까지 생산하는데, 사업이 안 된 드라군과 사거리가 동일하고 소형이라서 드라군의 공격에 4방을 버틴다는 점은 드라군 컨트롤 실력이 어설픈 프로토스 유저에겐 상당한 압박이 될 수 있다. * [[의무관|메딕]] 바이오닉 자체가 프로토스전에서는 안 나오기 때문에 덩달아 메딕도 나올 이유가 딱히 없다. [[임요환|변칙으로 옵저버에 옵티컬 플레어를 거는 전략]]이 있긴 하지만, 여러모로 효율이 떨어지는지라 거의 쓸 일이 없다. 기습적인 바카닉 전략이 아닌 이상 사실상 등장할 여지가 없다. *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파이어뱃]] 파이어뱃은 테프전에서 소형 유닛인 질럿과 프로브만 잘 상대하다 보니 쓰일 일이 없다. 아무래도 프로토스는 거의 다 대형 유닛들이니... 그나마 보호막을 잘 깎긴 하지만 그 역할은 EMP와 벌처가 더 잘 수행하고, 실드 투성이인 아콘은 이 쪽도 스플래시가 있으며, 크기도 크고 사양도 넘사벽이기에 오히려 파이어뱃이 발린다. 아주 제한적으로 배럭 띄우기를 통해 프로토스의 멀티에서 배럭을 생산한 다음 파이어뱃 2~3기가 일꾼 테러를 하는 견제 전략이 사용되기도 한다. *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그나마''' 빛을 발하는 종족전이다. 프로토스의 비싸고 소중한 아비터와 캐리어를 무력화 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크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아비터를 상대할 사이언스 베슬 확보와 33업을 위해 반드시 올려줘야 하는 사이언스 퍼실리티의 옆구리에 애드온만 붙이면 그만이라 테크를 올리는 것 자체로는 의외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아비터와 캐리어도 최종 테크인건 피차일반이다.] 손이 참 많이 가고 가스도 생각 외로 많이 들기 때문에 그냥 골리앗 한두 기 더 확보하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생산 테크도 너무 길고 유닛 컨트롤만 더 많아지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핵공격이야 어차피 프로토스는 테란을 상대로는 테란과 저그보다도 디텍터 기능이 있는 공중 유닛(옵저버) 비중을 높이는 경우가 훨씬 많은지라 어느 종족전들보다도 성공 확률이 훨씬 희박하다.[* 테란은 테테전에서 상대가 고스트가 핵공격을 꾀할 때쯤이면 벌쳐 생산을 거의 하지 않아서 스파이더 마인 매설을 초중반보다 오히려 더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으며, 사이언스 베슬은 테테전에서 배틀크루져 싸움이 벌어진 것이 아니면 등장할 일 자체가 없기에 결국 컴셋 스테이션의 스캔에 의존해서 핵공격 방어를 해야 하고, [[저그]]는 종족 특성상 오버로드를 많이 뽑긴 하지만 상대 [[테란]]이 벌쳐를 많이 뽑아서 스파이더 마인을 여기저기 왕창 매설하거나 클로킹 레이스 다수를 모으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프로토스마냥 항상 핵심 병력들과 오버로드를 섞어서 운용하는 일 자체가 매우 드물고, 생산체계 자체가 테크건물만 있으면 사방팔방의 해처리에서 유닛을 마음껏 생산하는 형태이기에 본진에 조밀하게 몰려있는 테크건물들을 핵공격으로 몽땅 터트리면 큰 이득을 보는 점 등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애초에 상대 테란의 기지 정찰과 스파이더 마인 제거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옵저버를 여럿 분산시켜서 배치해놓음과 동시에 주병력과 옵저버를 항상 대동하며 움직이는 것이 보편화된지라 고스트의 핵공격 성공 가능성이 더더욱 희박해지는 것.] 뭐 그 전에 고스트 자체가 테란 유저들 사이에서도 잘 안 쓰이는 유닛인 것도 있고... * [[시체매|벌처]] 테프전의 필수 유닛 중 하나이다. 벌처의 진동형 공격은 소형인 질럿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프로브 견제와 시즈 탱크를 보호하는 호위 유닛으로 쓰이며, 특히 [[거미 지뢰|스파이더 마인]]은 프로토스 유닛에게 전방 방어선 구축, 시야 확보, 아비터 리콜 방어 등 아주 효과 만점이다. 기동성도 최고인 데다가 생산 속도도 저그 못지않게 좋다. 단, 스파이더 마인을 제외한 벌처 자체의 전투 능력은 그리 좋지가 않으므로, 다른 병력과 조합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일꾼 견제용으로도 유용한데, 특히 프로브는 체력이 플라즈마 실드 20/소형 아머 20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드론이나 SCV와는 다르게 드랍십을 타고 노업 벌처에게도 빠른 재생력으로 체력 1을 복구할 수도 있는 드론이나 체력 60의 SCV와는 다르게 플라즈마 실드의 복구 속도가 꽤 느리기에[* 정확히는 저그의 피 회복보다 프로토스의 실드 회복이 더 빠르지만, 실드 회복의 경우 타격을 받았을 때 회복 시간이 리셋돼 버린다.] 확정 2타가 쉽게 나와서 단 2기의 벌처만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이전의 테프전의 경우 프로토스는 공격적으로, 테란은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그림이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게임 양상이 제공권 싸움 중심으로 바뀌게 되면서 벌처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특히 원래는 극상성이어야 할 드라군을 상대로도 벌쳐가 워낙 물량으로 밀어붙이기에 꾸역꾸역 드라군들도 기본 공격으로 녹여내는 등 드라군 상대로도 굳이 마인 없이도 싼 가격 덕분에 빠르게 많은 수를 동원해서 직접적으로 상대가 가능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거미 지뢰|스파이더 마인]] 벌처가 심는 보조 공격 수단이며, 테프전에선 당연히 필수로 있어야 하는 유닛이다. 스파이더 마인은 상대적으로 부실한 디텍터 수단을 가진 프로토스에게 심한 압박을 줄 수가 있으며, 마인대박도 있고 미사일 터렛과 궁합도 좋으며 아비터가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해도 프로토스의 리콜 병력을 순식간에 폭사시킬 수가 있는 아주 좋은 무기이다. 다만 마인 역대박은 반드시 조심해야 하며, 아군 시즈 모드 시즈 탱크 너무 근처에는 마인을 깔지 않거나, 오히려 지우도록 하자. *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시즈 탱크]] 벌처와 더불어서 테프전의 테란 양대 핵심 유닛으로, 이 유닛이 없으면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할 수가 '''없다'''. 테란 유닛들 중 유일하게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드라군에게 상성상 우위에 있는 유닛으로, 프로토스의 높은 체력도 시즈 탱크의 공격력을 막을 수는 없다. 극초반 적절한 숫자가 모이기 전까지는 다수의 드라군에게 위협당할 수 있지만[* 테크상 극초반에는 시즈탱크가 드라군보다 늦게 나오고 훨씬 적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초반 드라군 견제 시 첫 시즈 탱크는 벙커 화력을 무시하고 갑자기 한꺼번에 달려든 드라군에게 터지는 대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SCV를 붙이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숫자가 제법 모이는 후반으로 들어서면 드라군은 그냥 한끼 식사일 뿐이고, 자리만 잘 잡고 있으면 질럿도 은근히 접근하기 힘들어진다. 다만 기동성이 워낙 나쁘고, 공격 후 빈틈[* 예를 들어 셔틀을 이용한 팀킬 유도라던가 시즈 탱크들이 다른 유닛에 한눈 판 사이에 나오는 [[하이 템플러|전기 찜질]]이라던가...]도 상당하므로, 호위 유닛을 꼭 대동해야 된다. 생산 시간이 길고, 가스를 많이 먹는 데다가 에드온 달린 팩토리에서만 생산 가능하다 보니 생산성이 떨어져서, [[일제시즈]] 등으로 한 번에 싸먹히거나 스테이시스 필드가 대박으로 걸려서 각개격파당한 뒤 회전력에서 밀려서 패배하는 경우가 테란의 역전패 중 가장 흔한 경우이다. 따라서 시즈 탱크는 프로토스전에 가능한 넓게 시즈 모드하자. 그러면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에 피해를 최소화가 가능하며 팀킬 피해가 적어지고 달려드는 질럿과 드라군의 이동거리도 늘려준다. *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 극초반에 셔틀 견제용으로 채택되기도 하고, 후반에는 캐리어나 아비터를 상대하기 위해 사용된다. 공중 공격력은 최강이지만, 저그를 상대할 때와는 다르게 지상 유닛을 상대로는 밀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지상 공격력이 약한 건 아니지만, 같은 원거리인 드라군과 붙으면 공격력과 맷집이 훨씬 좋은 드라군이 무조건 이긴다.[* 애당초 두 유닛 다 강력한 대공 솜씨와 대지 솜씨를 한꺼번에 갖춘 종족 대표 지상 유닛들이지만, 골리앗은 가공할 대공 화력이 주요인 유닛이고, 드라군은 대지 화력도 만만치 않게 주요한 유닛이다. 체급과 비용이 비슷한 두 유닛(거기다 드라군이 더 비싸다)이 싸울 때 드라군이 패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질럿은 근접 유닛이긴 하지만, 체력이 매우 높아 저글링만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캐리어를 상대할 때 상대의 인터셉터를 싸그리 없애 자원 낭비를 유도하게 만드는 역할이 주된 사용처다. 시즈 탱크보단 다소 빠르지만, 크기가 큰 데다가 버벅거림이 적지 않아서 기동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레이스는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지상 유닛(드라군, 아콘)과 포톤 캐논은 아예 상대도 못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높은 공중 공격력으로 셔틀을 격추할 때는 효과적이다. 또 상대의 캐리어를 골리앗이 아닌 이것으로 격추시키기 위한 깜짝 카드로만 쓰일 정도라[* 그나마도 옵저버 드라군이 붙어 있으면 골리앗보다도 더 힘을 못쓰며, 커세어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정말 시원하게 녹는다.] 그렇지 않는 이상은 차라리 그 돈으로 시즈 탱크 한 대를 더 뽑지 똑같은 가격인데다 지상 공격력이 너무 약한 레이스를 뽑아 쓰는 유저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실상 나올 일이 없어서 프로토스전엔 잘 안 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프로토스가 속업 셔틀을 자주 사용하면서 셔틀을 저격하기 위해 테프전에서 레이스가 부쩍 많이 나오는 추세이다. *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테테전이나 테저전과는 달리 잘 쓰이는 편이 아니다. 섬맵이나 섬멀티를 견제하는 용도라면 벌처, 시즈 탱크, 골리앗을 수송하기 위해서 쓰인다지만, 일반적인 지상맵들이 많은 현실에선 드랍십은 테프전에 잘 안 쓰인다.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드랍십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적고[* 가장 큰 이유는 포톤캐논 때문. 1개나 2개만 깔아도 테란 쪽이 방업까지 한 게 아닌 이상 4벌처 드랍은 알아서 막히는지라 결국 캐논을 뚫기 위해 1탱크를 태우는 게 강제되는데, 이러면 태울 벌처가 적어져 프로브를 많이 잡기 어렵고, 시즈 모드 탱크로 먼저 캐논부터 다 부수고 그 다음에 벌처를 투입시켜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프로토스도 대비할 시간이 충분해진다.] 드랍십을 뽑을 돈으로 차라리 벌처를 더 찍거나 아니면 미네랄만 50을 더 모아서 시즈 탱크를 찍는 게 훨씬 효과적이기에 테프전엔 드랍십은 잘 안 나온다. * [[발키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발키리]]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들도 거의 안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발키리도 쓰일 이유가 거의 없다. 거기다 발키리도 스카웃 못지않게 비싼 유닛이고, 생산성이 좋지 않아서 더욱 쓰질 않는다. 레이스 대신 캐리어의 인터셉터 테러용으로는 꽤 활약을 하지만, 어차피 골리앗이 그 역할을 대신하므로 잘 안 쓴다. 뭐 발키리 자체가 잘 안 쓰이는 유닛인 것도 있지만... 설사 쓰더라 하더라도 자신이 멀티 밎 자원이 엄청 넉넉하고 완전히 유리한 상황일 경우에 쓴다.[*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도 자원이 넉넉한 상태에서 발키리로 커세어와 캐리어를 제압한 적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1GDS-rI7s|임요환도 박지호 상대로 815 맵에서 발키리를 써서 캐리어의 본체는 물론이고 커세어한테도 엄청난 피해를 줬던 적이 있었다]]. 일부 유저들은 섬맵일 때 종종 쓰기도 한다.[* [[이영호]]도 섬맵에서 발키리로 커세어와 캐리어를 제압한 적이 있었다.] 발키리로 굳이 캐리어를 상대하고 싶다면 온리 발키리 말고 골리앗, 레이스, 고스트 등과 콤비를 이뤄서 싸우는 게 좋다. 콤비를 이루더라도 발키리한테 공방업 1단계 이상 정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즘 [[이성은|흑운장]]에 의해 발키리가 [[재평가]]되어 캐리어 상대로 어느 정도 쓸모는 있어졌다. * [[과학선|사이언스 베슬]] 주로 아비터에 대한 카운터로 쓰인다. 일점사 당하기 직전엔 시즈 탱크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서 생존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고 디텍터 능력으로 옵저버를 잡거나 아비터의 클로킹 능력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거기다 EMP 쇼크웨이브는 프로토스의 실드와 아비터와 하이 템플러의 마나를 싸그리 없애버릴 수 있다. 다만 저그전과는 다르게 이레디에이트는 잘 안 쓰인다. 질럿이 크기도 작은데다가 자원 대비 체력이 높아 효율이 영 떨어지고, 다크 템플러는 테프전에서 잘 안 쓰이고 쓰여도 초반에나 쓰여서 서로 만날 일도 없는데다가 벌처의 평타에도 손쉽게 무너지는 유닛이기 때문에 설령 만나서 먹여준다 해도 역시 마나 낭비에 가깝고, 하이 템플러들은 일일이 저격해서 시한부 인생으로 만드는 것보단 차라리 EMP로 단체 깡통으로 만드는 게 마나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다만 호위 병력도 없이 단독으로 돌아다녔다가는 드라군에게 맞아 격추되거나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맞아 모든 능력이 봉인되어 버릴 수 있다. 그렇기에 후반 전투는 아비터와 사이언스 베슬의 스테이시스 필드와 EMP의 대결이라고 보기도 한다. 물론 투사체 기술인 EMP보다는 즉발형인 스테이시스 필드가 우위에 서거나 크로스 카운터로 사이언스 베슬이 먼저 얼려지고 후에 아비터가 EMP에 맞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스타포트 유닛들은 사이언스 베슬을 빼곤 프로토스전에 잘 안 쓴다. 프로토스의 후반 주요 전략이 아비터에서 대량의 [[속업셔틀]]로 바뀐 이후 생산량이 줄었으나 굳이 아비터가 없더라도 나름대로 쓸모가 많은 유닛이라[* 넓은 시야와 공중유닛이라는 특성으로 시야가 사거리보다 짧은 시즈 모드의 단점을 보완, 디텍터로 스캔 마나를 아끼면서 옵저버 탐지,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교전 시 탱크의 생존력 증가, EMP 쇼크웨이브로 하이 템플로 단체 무력화 등] 한 기 정도는 유지해주는것이 대부분이다. *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최종 테크 유닛임에도 프로토스에게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배틀크루저를 직접적으로 맞상대할 수 있는 유닛이 프로토스에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일단 드라군만 해도 배틀크루저에게 너무 강하며,[* 노업 기준 일반 공격으로 8대나 때려야 된다. 동 인구수로 싸우면 야마토 없이는 드라군한테 패하며, 설사 동 인구수라도 배틀크루져가 미네랄 25, 가스 150만큼 더 비싸다. 야마토 포를 쏘면 한 방에 잡을 수는 있지만, 드라군은 고급 유닛도 아닌 프로토스의 주력 물량형 유닛인지라 마나가 아깝다.] 그 외에도 하이 템플러, 다크 아콘, 스카웃, 아비터 등 다른 강한 천적들도 참 많다. 넘치는 자원으로 배틀크루저를 대량으로 뽑을 바에야 차라리 벌처, 시즈 탱크, 골리앗, 사이언스 베슬을 더 열심히 뽑거나 다른데에 멀티를 더 하자. 굳이 쓰고 싶다면 방금 언급한 메카닉 4총사의 호위를 받으면서 상대를 하든가 하자. 그 가성비 안 좋다는 스카웃도 배틀크루저보다 훨씬 싸고, 생산성은 앞선다. 섬맵에서 프로토스를 상대한다고 해도 차라리 발키리를 다수 모으며 운용하는 편이 훨씬 효과 만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