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프로토스 === *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처음에는 우직한 질럿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했지만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복귀했을 때는 여러가지 독특하고 실험적인 전략을 들고 나와서 수많은 테란 플레이어들을 잡아내고, 중요한 경기에서는 기존의 투박하고 우직했던 전술들을 그대로 살리거나 도박수를 감행하기도 하는 등, 상대방이 종잡기 힘들게 만드는 승부사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전에서는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임요환]]마저 3:2로 잡아내고 [[가을의 전설(스타리그)|가을의 전설]]을 이뤄냈다. 그 외에도 1회용에 그치진 했지만 지상맵에서 막 멀티 후에 질럿, 아콘을 찍어낸 뒤에 무한 어택 땅을 시키는 전술과 [[반섬맵]]에서 아비터를 통한 기습 등도 보여주었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은 26전 14승 12패 53.8%,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은 23전 13승 10패 56.5%를 기록하였다.[* 반면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은 3전 1승 2패 33.3%로 부진한 편이었다.] * [[이재훈(1981)|이재훈]]: [[옵드라]] 빌드의 달인으로 평가받은 테란전 강자로, 조이기 플레이를 시도하는 많은 테란 플레이어들을 잡아냈고 3대 테란 전성기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전적상 밀리지 않을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였으나 정작 방송 경기에서는 심한 기복과 평면적인 빌드 사용으로 인해 자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테란전 강자로 인식하지 못하는 비운의 선수이다. 또한 2002 KPGA투어 2차리그 8강전에서의 [[이윤열]]과의 '''50게이트''' 대역전패 경기,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MC용준]]'''의 탄생 경기로 유명한 [[임요환]]과의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에서의 [[바카닉 테란]]에 의해 패한 경기 등 수많은 명경기들의 패자로 인식되는 것도 그를 테란전 강자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다. * [[박정석]]: 초반 빌드 싸움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순수하게 전투력과 생산력으로 테란을 제압한 독특한 스타일의 테란전을 보여준 선수로서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가을의 전설(스타리그)|가을의 전설]]을 기록하고, 최전성기의 [[최연성]]을 상대[* 최연성과 붙기 전 온게임넷 기준 테란전 전적이 28승 11패(71%)였다. 테란과의 5전제 무패는 덤.]로도 [[EVER 스타리그 2004]] 4강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고, [[우주닷컴 MSL]]에서는 아예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까지 만들어낸 테란전 강자였다. 그리고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과는 개인리그 본선에서 거의 대부분 승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호각을 다투던 [[임요환]], [[최연성]], 우위에 있었던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과의 관계와는 다르게 [[이윤열]]에게는 2002 KPGA투어 3차 리그 결승전에서 0:3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 당하고, 이후에도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KTF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0:3 셧아웃, 제2회 [[CJ 슈퍼파이트]]에서도 0:3 셧아웃 당한 것까지 포함하여 매우 약한 것이 흠이었다. 물론 이윤열도 테프전 강자긴 하지만. 또한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100전 58승 42패 58.0%,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도 70전 41승 29패 58.6%,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30전 17승 13패 56.7%로 생각만큼 승률이 높은 편이 아니다. * [[박용욱]]: 뛰어난 마이크로 컨트롤을 동반한 뛰어난 각종 악마와도 같은 견제 능력을 보여주었고, 또한 드라군으로 압박하면서 이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캐리어 전환을 하는 타이밍도 [[송병구]]의 등장 이전까지는 프로토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양대리그 본선 다전제에서 테란을 상대로 이긴적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가장 결정적으로 4대 테란 중에서는 [[임요환]]과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에게는 호각의 양상을 보여주었지만 [[이윤열]]과 [[최연성]]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75전 40승 35패 53.3%, 온개임넷 A매치 통산 전적도 34전 19승 15패 55.9%,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41전 21승 20패 51.2% 생각보다 높은 편이 아니다. * [[강민]]: 올드 프로토스 중에서는 가장 테란전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받는 선수이자 [[송병구]] 이전 프로토스의 테란전 최강자로 평가받는 선수. 그의 테란전 스타일은 이재훈의 [[옵드라]]를 기반으로 좀 더 경기 운영에 무게를 두어 플레이했으며, 가끔씩 허를 찌르는 전술을 구사하여 테란을 압살하기도 했다. 특히 [[Spris MSL]] 패자조 준결승 2경기 [[이병민]]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강민의 전략성을 대표하는 명경기로 평가 받는다. 또한 테란전에서의 캐리어와 리버 컨트롤, 운영 능력은 [[송병구]]의 등장 이전까지 최고로 평가 받았다. 거기에 '''비공식 포함 한 해(2002년) 기준 상성 종족(테란)간 승률(81.1%)로 역대 1위'''를 기록하였고 이 기록은 '''[[송병구]]도 깨지 못하였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은 94전 55승 39패 58.5%,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은 무려 '''67전 42승 25패 62.7%'''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다.[* 반면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은 27전 13승 14패 48.1%로 나쁜 편이다.] 강민이 본격적으로 전성기에 접어들면서 [[임요환]]은 [[천적]] 수준으로 압도하였고,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도 8강에서 4번이나 잡은 적이 있다. 또한 [[이윤열]]을 상대로는 [[Stout MSL]] 결승전 2:0 승리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호각세를 달리며 [[광달록]]이라는 라이벌 매치업을 만들어 내었다. 거기에 프로토스로서는 유일하게 개인리그 결승에서 테란을 상대로 3:0 승리를 차지하였다.[* 단 이 전적은 승자조 어드밴지지로 1승이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최연성]]에게는 만날 때마다 거의 다 패배하면서 매우 약한 것이 흠이었다. * [[전태규]]: 전성기 시절에는 전투는 물론 빌드싸움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를 통한 매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하면서 높은 테란전 승률을 자랑하였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은 59전 34승 25패 57.6%,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은 무려 '''22전 15승 7패 68.2%''',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37전 19승 18패 51.4%로 나쁜 편이 아니다. 거기에 [[임요환]]에게도 매우 우위를 점하였다. 그러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에게는 약한 편이었고, 그 중에서 [[이윤열]],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은 개인리그 본선 무대에서 자주 만나면서 패한 적이 많았다. 거기에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이라는 단점으로 인해 개인리그에서의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테란전 강자 프로토스였다. *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 리버의 아버지 또는 리버 장인이라 불릴 정도로 [[올드게이머]] 프로토스 플레이어 중에서는 [[강민]]과 함께 가장 리버 운영과 컨트롤을 매우 잘했던 플레이어로 잘 알려졌고, 실제로도 [[슈팅 리버]], [[리버 아케이드]][* 1.04 패치 이후 막혔다. 테란의 황제 라고 불리는 '''임요환'''이 테란으로 종족을 전향한 이유가 이것 때문, 다만 영웅 유닛인 [[워브링거]]는 패치가 되지 않아 캠패인 맵이나 유즈맵 같은 곳에서는 슈팅리버를 쉽게 볼 수 있다.]와 같은 뛰어난 리버 컨트롤과 운영을 비롯하여 각종 견제 유닛들로 끊임없이 테란을 견제하고, 그렇게 얻게 되는 이득을 바탕으로 테란에게 승리를 차지하여 테란 킬러로 잘 알려졌다. 또한 순수한 리버 컨트롤은 같은 세대의 [[강민]]을 비롯하여 이후 [[드래프트 세대]]에서 가장 리버 컨트롤과 운영을 잘하는 [[송병구]]와 [[김구현]]보다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극한의 리버 컨트롤을 대표하는 테란전 경기는 투싼배 [[팀리그]] 결승전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과의 경기와 '''유닛 엘리미네이션''' 경기로 잘 알려진 [[CYON MSL]] 패자 1차 8강 [[이병민]]과의 2경기가 대표적이다. 또한 LG IBM [[팀리그]] 결승전에서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을 상대로 한 결승전 6경기에서의 [[패스트 캐리어]] 활용과 2차 MSL 마이너리그에서 [[차재욱]]을 상대로 SCV를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관광경기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차지하는 것과 같은 강민 못지않은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플레이도 테란전에서 큰 장점이었다. 2003년에는 비공식전 포함 무려 '''47전 31승 16패 승률 66.0%'''를 기록하였고, 2005년에도 비공식전 포함 무려 '''25전 16승 9패 승률 64.0%'''를 기록하였다. 개인리그에서는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에서 비록 엑스트라 매치에서 2승 5패로 광탈해버리지만 [[변길섭]]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고, 이후 8강 진출은 실패하지만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와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본경기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두 시즌 연속으로 승리를 차지하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는 16강 재경기에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에게 승리를 차지하였다. 개인리그 커리어 하이를 찍은 [[CYON MSL]]에서는 패자 1차 8강에서 [[이병민]]을 상대로 2:1, 패자 2차 8강에서 [[서지훈]]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출중한 기본기에 비해 상대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맞춤 빌드나 전략을 짜는 능력이 부족했고, 게이트 유닛 운용과 타이밍 감각, 상황 판단력도 부족하여 [[CYON MSL]] 패자 1차 4강 진출 이후 하향세에 빠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부진에 빠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테란전 강자로 인식하지 못하는 비운의 게이머이다. *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테란전에서 다수 게이트 - 물량 폭발 - 아비터 테크의 추가 - 테란의 병력과 소모전 공식의 시초를 보여주었고, 거기에 [[So1 스타리그 2005]] 4강에서 [[임요환]], 3,4위전에서 [[최연성]]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하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에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을 2:1로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이성은]]과의 [[롱기누스(스타크래프트)|롱기누스]]에서의 대역전극 경기는 그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명경기이다. 그리고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62전 32승 30패 51.6%,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10전 6승 4패 60.0%, 52전 26승 26패 50.0%로 나쁜 편이 아니다. 하지만 [[임요환]]에게는 전체적으로 밀렸[* 자사 방송국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복수용달 에서 다시 만났지만 패배했다고 한다.]고, 이후 토막 [[한동욱]]을 상대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3,4위전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차지한 이후에는 개인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 [[오영종]]: 위에 있는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와 비슷하게 테란전에서 물량 힘싸움을 선호하였지만 그 전에 초반 리버와 다크 템플러 드랍을 통해 상대 테란을 괴롭히면서 확장을 가져가고 물량을 뽑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판짜기 능력이 매우 좋아서 수많은 테란들을 다전제에서 잡은 적이 많다. 특히 [[So1 스타리그 2005]] 8강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4강에서 [[최연성]], 결승전에서 [[임요환]]을 차례대로 꺾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4강에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을 꺾은 것은 그의 대테란전 다전제 판짜기의 백미였다.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아쉽게 2:3으로 준우승을 한 이후 개인리그 본선에서는 더 이상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흠이다. 또한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은 57전 27승 30패 47.4%,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은 14전 5승 9패 35.7%,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은 43전 22승 21패 51.2%로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 오영종이 데뷔한 시기까지도 스타리그에서 맵 밸런스가 이때까지 제대로 안맞는 시기였다. 프로토스가 2001년도 부터 2006년도 까지는 평등한 밸런스를 받기는 커녕 열세였다. 그중 우세 라고 들었던 맵은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과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 2개 이외에는 대부분 테저전이 동족전 경기가 많았다. 그러기에 프로토스가 온게임넷 16강 본선 까지 올라온게 많아봐야 최대 4명 ~ 최소 1명 이였다. 이 한명도 박정석이 시드권을 확보해서 그렇지 나머지 토스 유저들은 PSL에서 물을 먹거나 듀얼에서 끝끝내 살아남지 못한 것.]이다. * [[송병구]]: '''역대 프로토스 중 대테란전 최강자로 평가 받는 선수.''' 캐리어 - 지상군의 유기적인 활용과 전체적인 기본기가 매우 뛰어난 타입이고, 그 중에서도 캐리어와 리버 컨트롤은 프로토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다. 그래서 [[리버 캐리어]] 빌드는 사실상 송병구를 상징하는 테란전 빌드로 평가 받는다. 리버 아케이드와 견제로 테란의 진출 타이밍을 늦추며 괴롭힌 다음 트레이드마크인 캐리어로 테란을 밀어버리는 타입. 더욱이 기본적인 경기 운영 자체가 테란 킬러로 통하는데 초반에 드라군을 통해 테란에게 승기를 빼앗는 경우가 무척 잦은 편이고, 튀어나와 있는 시즈 탱크를 잡아 먹는다든가, 배치를 적절하게 해서 벌처 견제를 완전 차단한다든가 하는 플레이로 테란이 유리한 점을 가지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실제 기록도 '''프테전 공식전 50전이상 선수들 중 승률 1위를 기록'''하였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114전 77승 37패 67.5%''',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46전 33승 13패 71.7%''',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68전 44승 24패 64.7%'''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테란에게 다전제에서 무너지는 경우들도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Daum 스타리그 2007]] 4강에서 [[변형태]]에게 셧아웃, [[박카스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이영호]]에게 셧아웃,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셧아웃을 당하는 등 은근히 개인리그 최상위 무대에서 테란에게 무기력하게 진 적이 많았다. 그래도 그의 유일한 개인리그 우승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3:2로 꺾고 우승한 것[* 이것도 잘못했으면 다 잡은 앞선 2경기를 빼면 남은 3경기를 [[리버스 스윕|박지호 급 대참사를 일으킬 뻔했다]].]이었다. * [[김택용]]: 프로토스로서는 정말 믿기지 않은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 저그전과 저그전 다음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프로토스전에 가려저 잘 거론되지는 않지만 명백히 테란전 강자로 평가할 수 있는 선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최인규(1981)|최인규]]한테 패배한 것과 [[Daum 스타리그 2007]] 8강전 이영호에게 2:0 치즈러쉬 및 듀얼토너먼트에서 완패[* 특이하게 조별리그에서 상성관계에 최상급인 '''[[이윤열|3]][[진영수|테]][[김성기(1987)|란]]'''을 다 잡고도 8강에서 패배했다는 것이다.] [[곰TV MSL 시즌3]] [[박성균]]과의 경기에서의 '''[[마패관광]]'''[* 양대리그 통틀어서 결승전 최초로 나온 마패경기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 4강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1:3 패배, [[BATOO 스타리그 08~09]] 4강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의 경기에서 0:3 셧아웃 패배 등 개인리그 중요한 무대에서 패한 것과 위의 송병구의 우월한 테란전 기량과 전적,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본인 최고의 단점인 '''[[코리어]]'''와 [[김캐리|김씨리버]] 등으로 유명한 전혀 좋지 않은 캐리어와 리버 컨트롤, 운영 능력으로 으로 테란전이 약하다[* 실제로 2010년 테란전 승률이 '''4할대'''였던 적도 있었다.10-11시즌 개막 후 만회를 해서 연간 승률은 5할을 채웠지만...]는 인식이 있지만[* 김택용은 테란전을 저그전 하듯이 한다는 게 중론이다. 테란은 한 방 병력이 묵직하고 방어가 강한 종족인데, 무리하게 찌르다가 병력은 병력대로 잃고, 잃은 병력 때문에 한 방 싸움 때 힘이 달려서 그대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 방 병력의 힘을 우선시하는 송병구나 도재욱과는 테란전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사실 뛰어난 피지컬과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테란들을 잡은 적들이 많고,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도재욱]]보다 견제를 잘 하고 생산력도 [[송병구]]보다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108전 67승 41패 62.0%'''로 매우 높은 편이고,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59전 40승 19패 67.8%'''로 매우 높은 편이고,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은 49전 27승 22패 55.1%로 괜찮은 편이다. * [[도재욱]]: 과거 물량 플레이로 유명한 [[박정석]],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오영종]]을 뛰어 넘는듯한 무시무시한 생산력과 물량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로서 게임 끝날 때까지 테란을 압도하는 질드라 물량만으로도 때려잡는 스타일이었다. 끊임없는 물량 생산과 센터 교전으로 메카닉 라인을 걷어내며 중앙에서 밀어낸 다음 테란의 멀티들을 파괴시키며 힘으로 눌러버리는 스타일이다. 괴물같은 생산력으로 테란을 밀어버린다는 점은 박지호와 비슷하지만, 병력을 꼬라박는 기질이 강한 박지호와 달리 대규모 전투 또한 약하지 않아서 그 많은 병력들을 쉽게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 위협적이다. 교전 능력에서 정점에 위치한 송병구나 허영무만큼은 아니지만, 도재욱 또한 병력을 마구잡이로 굴리는 스타일까지는 아니다. 10-11 시즌에 한계에 부딪혔지만, 이후 하이 템플러와 아비터를 섞어주며 테란전 승률이 다시 올라갔다. 캐리어는 거의 쓰지 않는데, 쓰는 경기는 대부분 이긴 것을 보면 김택용과 달리 캐리어 활용 또한 능숙한 편이다. 한때는 [[이영호]]에게 상대전적 3:0으로 앞서며 이영호의 유일한 천적으로 불리기도 했었으나 [[NATE MSL]] 8강에서 3:0 셧아웃 패배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서도 하루에만 [[이영호]]에게 2패를 당하면서 주요 무대에서 이영호에게 무너지고 상대전적도 뒤집혀 버렸다. 개인리그에서 전성기도 짧은 편이라 인상깊은 테란전 다전제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테프전만큼은 팀 동료이자 팀 에이스였던 김택용 이상으로 평가받았고,[* 모든 데이터들에서 증명되었으며, 무엇보다 김택용 본인도 인정했다.] 공식 리그 종료 후에도 대테란전 최고의 프로토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27전 17승 10패 63.0%'''로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고,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15전 11승 4패 73.3%'''를 기록하였다. [* 반면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은 12전 6승 6패 50.0%로 높은 편이 아니다.] * [[허영무]]: 전체적으로 같은 소속팀의 [[송병구]]와 비슷한 스타일이며 송병구보다 손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정도 [[김택용]]의 스타일도 혼합되어 있는 플레이어였다. 셔틀에 하이 템플러&질럿을 태워서 시즈 탱크를 걷어내는 컨트롤의 1인자이며, 셔틀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리버 또한 잘 쓰는 편이다. 송병구와 다르게 캐리어는 많이 쓰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면 운용이나 전략적 컨트롤 면에서는 송병구를 따라잡지 못하였다. 하지만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 5경기에서는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상대로 매우 뛰어난 판단과 캐리어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3:2의 세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고 [[가을의 전설(스타리그)|가을의 전설]]을 만들어 낸다. [[양대 리그]]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61전 39승 22패 63.9%''', 온게임넷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28전 18승 10패 64.3%''', MBC게임 A매치 통산 전적도 무려 '''33전 21승 12패 63.6%'''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하였다. * [[장윤철]]: '''프테전 공식전 50전 미만 기준 67.5%의 승률로 1위'''를 기록하였고 토스의 전술적 우위를 잘 살리는 다채롭고 정교한 빌드싸움과 뛰어난 센스 병력 운용으로 테란전 강자로 평가 받았다. 다만 현역 시절에는 개인리그 4강 이상의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테란전 강자로 인식받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