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명경기/1999년~2007년 (문단 편집) == 2003년 == * [[2003년]] [[1월 23일]] [[팀리그#s-2.1.1|계몽사배 KPGA 팀리그]] 오픈 특별전 [[KTF 매직엔스]] vs [[한빛 스타즈]]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4524320|3경기]] [[송병석]] vs [[변길섭]] 맵: [[플레인즈 투 힐|플레인즈 투 힐 Desert]] - 송병석의 지상군 물량과 변길섭의 [[메카닉 테란]] 병력이 계속해서 대면을 하는 상황에서 송병석이 변길섭이 아직 대공이 약하다는 점을 파악하여 기습적인 '''스카웃 전략'''을 선보이고 이후 변길섭의 여러 차례 집요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송병석이 계속해서 스카웃으로 변길섭의 병력 소수를 잡아주고, 이후 캐리어까지 조합하면서 승리를 차지한 경기이다. ~~또한 이 둘은 2003년 12월 이후 같은 KTF에 소속된다.~~ * [[2003년]] [[1월 29일]] 2003 KTF Bigi배 4대 천왕전 프리매치 [[http://blog.naver.com/chldlfdnd123/221117038797|1경기]] [[박정석]] vs '''[[홍진호]]''' 맵: [[로스트 템플]] - 홍진호가 비록 랜덤 테란이 나오면서 패배를 한 경기이지만 자신의 주종족인 저그가 아닌 부종족인 테란을 플레이하면서 초반부터 주종 프로토스가 걸린 박정석을 상대로 초반부터 [[바이오닉 테란]]으로 지속적으로 강한 압박을 주고, 동시에 벙커링까지 시도하며 박정석을 위기로 몰아넣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기. 하지만 결국 박정석은 홍진호의 이 압박을 막아낸 다음 자신의 특기인 영웅리버의 활약으로 무려 '''22킬'''을 기록하면서 홍진호는 GG를 선언하고 만다. * [[2003년]] [[1월 29일]] 2003 KTF Bigi배 4대 천왕전 4강 B조 [[https://www.youtube.com/watch?v=1G2QNHMjguw|1경기]] [[임요환]] vs [[박정석]] 맵: [[라이벌리]] - 박정석의 계속되는 물량 플레이와 압박에 임요환은 계속해서 본진과 앞마당에 박정석의 지상군 병력 진출을 허용하며 큰 위기를 겪는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박정석의 압박과 진출은 더욱 거세져만 갔다. 하지만 임요환은 박정석의 계속되는 압박을 처절하고 집요한 수비로 계속해서 막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박정석의 병력 진출과 역 러시를 뛰어난 벌처의 마인 활용을 보여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후 임요환은 역으로 자신의 벌처들을 활용하여 박정석을 압박을 하고, 결국 벌처의 계속되는 견제에 휘둘린 박정석은 GG를 선언하고 만다. * [[2003년]] [[3월 4일]] [[팀리그#s-2.1.1|계몽사배 KPGA 팀리그]] 예선전 E조 [[KTF 매직엔스]] vs [[삼성전자 칸]]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4542418|1경기]] [[이윤열]] vs [[박성훈(프로게이머)|박성훈]] 맵: [[사우론(스타크래프트)|사우론]] - 이윤열의 프로토스전에서의 뛰어난 드랍쉽 활용과 '''토네이도 테란'''이라는 별명에 걸맞을 정도의 엄청난 [[메카닉 테란]] 물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경기중 하나이다. 이 경기에서 이윤열은 드랍쉽으로 박성훈을 경기 내내 집요하게 괴롭혀주고, 이후 챙긴 이득을 통해 엄청난 물량으로 박성훈을 조여주면서 승리를 차지한다. * [[2003년]] [[3월 11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s-2.4|2003 1st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4강 E조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8399287|최종전]] [[강민]] vs [[변길섭]] 맵: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 - 강민의 기요틴에서의 강한 모습을 보여서 '''강민틴'''이라 불릴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한 경기. 이 경기에서 강민은 전략적인 투 게이트 운영 이후 변길섭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파일런 견제와 소수 질럿 난입으로 승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어떻게 보면 강민 특유의 몽상가적 기질이 발휘된 경기로서 이후 강민은 반대편 [[Stout MSL]]에서도 수많은 테란들을 파죽지세의 기세로 꺾으며 [[로열로더]]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 [[2003년]] [[4월 24일]] [[Stout MSL]] 16강 D조 [[https://www.youtube.com/watch?v=OFlWWLhOkRk|1경기]] [[강민]] vs [[이윤열]] 맵: [[채러티]] - 당시까지만 해도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프로토스 플레이어였던 강민이 지난해에 있었던 2002 KPGA 투어 2차, 3차, 4차 리그를 '''3연패를 차지하고''' 동시에 반대편의 지난 시즌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마저 우승하면서 '''최초의 [[양대리그]] 동시우승'''을 기록하였던 디펜딩 챔피언 이윤열을 상대로 완전 섬맵 채러티에서 뛰어난 경기운영을 통한 혈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면서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경기. 아래에 같은 선수들끼리 같은 맵에서 붙은 결승전 1경기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다. * [[2003년]] [[4월 25일]]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https://www.youtube.com/watch?v=EfTaP9qf7wQ|4경기]] [[이재훈(1981)|이재훈]] vs [[이윤열]] 맵: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노스탤지아]] - 이재훈이 그 당시 프로토스중에서 테란전에 강한 플레이어 중 하나로 꼽혔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 경기 초반 이윤열의 [[바카닉 테란]] 러시로 이재훈의 앞마당을 견제하려 하는데, 이는 이재훈이 패스트 리버를 준비하여 이윤열의 허를 찌르기 위한 노림수였다. 이 패스트 리버 전략은 적중하여 이윤열의 SCV 소수를 잡아주고, 이후에도 이윤열의 특유의 물량을 통한 힘싸움과 타이밍 러시를 통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이재훈은 이를 다 막아내거나 차단시키는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차지한다. 중간중간에 이재훈이 전투력으로 뚫기 힘들것만 같은 이윤열의 조이기라인을 뚫어내는 장면도 이 경기의 놀라운 장면 중 하나이다. * [[2003년]] [[5월 9일]]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https://www.youtube.com/watch?v=qXpnow1wzv8&ab_channel=OGN|6경기]] [[임요환]] vs [[이재훈(1981)|이재훈]] 맵: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 -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테프전에서 매우 드문 [[바카닉 테란]]의 정석적인 활용을 보여준 명경기. 또한 이 경기는 2006년 여름에 방영한 2006 스타리그 데이 BEST 50에서 무려 9위를 차지하였다. 문서 참조. * [[2003년]] [[5월 9일]]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C조 [[https://www.youtube.com/watch?v=nyFzbnwHsaI|6경기]] [[전태규]] vs [[김현진(e스포츠)|김현진]] 맵: [[개마고원(스타크래프트)|신 개마고원]] - 위에 있는 같은 날에 벌어진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경기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잘 거론되는 경기는 아니지만 전태규의 리버 10킬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계속해서 대박 리버 견제를 성공시키는 전태규와 계속해서 피해를 받는데도 처절하게 버텨내면서 결국 장기전 양상으로 끌고가는데 성공시킨 김현진 등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로 결국 경기의 승리는 '''10기 이상의 캐리어가 동시에 진격을 하고, 심지어 인터셉터보다 캐리어가 많은 상황을 연출시킨''' 전태규가 김현진에서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하였다. * [[2003년]] [[5월 29일]] [[Stout MSL]] 승자조 4강 A조 [[https://www.youtube.com/watch?v=prVt5SuQBxM|3경기]] [[전태규]] vs [[조정현(프로게이머)|조정현]] 맵: [[채러티]] - 완전 [[섬맵]]인 채러티에서 나온 전태규의 캐리어+아비터+셔틀 vs 조정현의 배틀크루저+드랍십의 정면 승부라는 양상이 나왔던 경기.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정말 화려한 공중전과 마법싸움 그리고 드랍 싸움을 보여주면서 해설진들도 환호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 경기의 승자는 아비터까지 안정적으로 추가시킨 전태규가 승리를 하면서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는 [[MSL 100]]대 명경기중 23위에 선정되었다. * [[2003년]] [[5월 29일]] [[Stout MSL]] 승자조 4강 B조 [[강민]] vs [[임요환]] [[https://www.youtube.com/watch?v=3wPgHs_qcpM|1경기]]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짐 레이너스 메모리 정글]], [[https://youtu.be/dxG8U8_rFvU|2경기]] 맵: [[채러티]] - 먼저 1경기는 처음 강민의 리버 견제가 소득 없이 실패로 돌아가고 전박적인 경기 분위기가 임요환 쪽으로 흘러갔지만, 강민의 침착한 캐리어와 하이템플러 운영으로 골리앗들을 끊어주더니 이후 대역전승을 달성한 경기다. 이후 임요환이 고스트의 락다운을 준비했지만 골리앗이 많이 잡혀서 큰 소득을 보지 못했다. 2경기는 서로간의 치열한 드랍전이 인상적인 경기로서 이후 경기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끌어온 임요환이 경기 후반에 강민의 넥서스에 핵을 날리면서 GG를 받아냈다. 그리고 2경기에서 강민에게 대회 첫 1패를 안겨주기까지 하였다.[* 최종적으로 우승한 강민의 이 대회에서의 총 성적은 무려 '''8승 1패'''의 엄청난 전적을 자랑하였다.] 또한 [[MSL 100]]대 명경기중에서 1경기는 28위, 2경기는 66위에 선정되었다.이후 3경기에서 강민이 승리를 차지하면서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고 임요환은 패자조 2차 4강에 내려가게 되고 거기서 [[이윤열]]에게 패하면서 MSL 4위 입상에 실패했다. 그 뒤 임요환은 [[우주닷컴 MSL]]에 복귀할 때까지 MSL 본선을 밟아보지 못했다. * [[2003년]] [[6월 6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핫브레이크배 2003 1차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 A조 [[https://youtu.be/66SJCiyuxYE|1경기]] [[박용욱]] vs [[이운재(프로게이머)|이운재]] 맵: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 - 박용욱의 별명인 '''악마토스'''와 '''악마의 프로브'''를 본격적으로 획득한 경기. 이 경기에서 박용욱은 프로브 1기로 이운재의 본진에 있는 미네랄 근처에 파일런을 소환하고 팩토리에 붙을 머신샵 자리에 파일런을 소환하는 등 화려한 프로브 컨트롤로 이운재를 뒤흔들었고, 이후 지속적인 드라군 러쉬로 승리를 차지했다. * [[2003년]] [[6월 17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핫브레이크배 2003 1차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 C조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3847061|승자전]] [[이윤열]] vs [[강민]] 맵: [[개마고원(스타크래프트)|신 개마고원]] - 서로간의 대치 이후 이윤열은 엄청난 탱크 물량을 모아서 강민의 멀티쪽에 침공을 하려고 시도하자 강민은 하이 템플러의 스톰과 마인 역대박을 통해서 막아내고 경기의 주도권을 자신에게 가져오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다시 엄청난 탱크 물량을 모은 이윤열은 중앙에서 소위 '''탱크 월'''을 만들어 강민의 지상군 병력을 막아내어 승부를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왔다. 경기 막판에 이윤열의 탱크 물량이 강민의 본진에 시즈모드로 공격하고 시즈모드를 풀어서 강민의 본진에 침공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광달록]]하면 '''유보트대첩과 함께 가장 많이 꼽히는 경기.''' * [[2003년]] [[6월 19일]] [[Stout MSL]] 패자 결승 [[전태규]] vs [[이윤열]] [[https://www.youtube.com/watch?v=hpdqzTJfDSU|1경기]] 맵: [[사우론(스타크래프트)|다크 사우론]], [[https://www.youtube.com/watch?v=4VIkO-Z1kOs|2경기]] 맵: [[건틀릿(스타크래프트)|건틀릿 2003]] - 전태규의 전성기시절 강력한 테란전 기량을 엿 볼수 있는 경기들. 먼저 1경기에서는 이윤열 특유의 [[메카닉 테란]] 물량 타이밍 러시 견제에 전태규가 여러 차례 휘둘리지만 뛰어난 캐리어 운영과 지상군 활용으로 이 위기들을 극복해내고, 경기가 밀려버린 이윤열은 고스트의 락다운까지 동원하지만 전태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으로 눌러버리며 이윤열에게서 GG를 받아내고 세트스코어를 1:0으로 만든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테란이 유리한 맵인 건틀릿 2003이어서 전태규가 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경기 초반부터 이윤열의 강력한 바카닉 타이밍 러시에 위기를 겪지만 이를 뛰어난 셔틀 견제와 캐리어 운영으로 극복을 하며 분위기를 역전시키고 경기 후반에는 이윤열의 앞마당에 '''다수 캐논 건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GG를 받아내고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든다. 이 상황에서 전태규는 한 점만 더 따내면 생애 첫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거기에 많은 팬들도 아무리 이윤열이라도 세트스코어 2:0으로 밀린 상황에 역상성종족인 프로토스를 상대로 밀려서 이윤열의 4연속 MBC게임 개인리그 결승 진출을 회의적으로 보는 팬들도 많았다. '''[[리버스 스윕/e스포츠|하지만 3경기부터 반전이 시작되는데.....]]''' * [[2003년]] [[6월 19일]] [[Stout MSL]] 패자 결승 [[이윤열]] vs [[전태규]] [[https://youtu.be/znzfTGzuMBk|4경기]] 맵: [[채러티]], [[https://youtu.be/--rODpH2cCQ|5경기]] 맵: [[사우론(스타크래프트)|다크 사우론]] - 이윤열의 테프전 [[리버스 스윕]] 달성으로도 유명한 경기들. 4경기는 완전 [[섬맵]] 채러티에서 펼쳐진 이윤열의 배틀크루저 부대와 전태규의 캐리어 + 아비터 부대의 공중전과 드랍십과 셔틀의 수송전이 일품이었던 경기로 정말 테프전에서는 보기 드문 화려한 공중전을 볼 수 있었던 경기다. 5경기는 전태규의 중반 캐리어와 드라군 압박으로 이윤열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윤열은 이 피해를 복구하고 특유의 메카닉 물량을 모아서 러쉬를 가고 이후 드랍쉽 운영까지 선보이면서 5경기마저 승리를 차지하면서 이윤열은 [[리버스 스윕]]으로 결승전에 진출해 2002 KPGA 투어 2차 리그, 3차 리그, 4차 리그에 이어 [[MBC GAME]] 공식대회를 4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또한 5경기는 [[MSL 100]] 명경기중 39위를 차지하였다. * [[2003년]] [[7월 19일]] [[Stout MSL]] 결승전[* 이 대회에 한해 승자조로 결승에 온 선수에 1승 어드밴티지를 주는 룰 덕분에 강민이 1승을 먼저 얻은 상태에서 시작했다.] [[강민]] vs [[이윤열]] [[https://www.youtube.com/watch?v=fTS2ZD959WY|1경기]] 맵: [[채러티]], [[https://www.youtube.com/watch?v=AobkmqhKfMo|2경기]]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짐 레이너스 메모리 정글]] - [[광달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결승전 경기들이자 몽상가 강민의 탄생을 알린 결승전 경기들. 먼저 1경기에서는 완전 [[섬맵]]인 채러티에서 벌어지는 강민의 캐리어와 이윤열의 드랍십 골리앗쇼가 일품인 경기다. 이윤열은 멀티를 먹고 강민의 본진을 급습해서 주요 테크트리 건물을 다 때려 부숴버리고 본진을 청소했다. 하지만 강민은 나와 있던 캐리어로 이윤열의 멀티를 밀어버렸다. 이윤열도 드랍십에 골리앗을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며 강민의 멀티 노점단속을 하였으나 강민이 어찌어찌 막아내면서 경기는 급격히 강민으로 기울었고, 본진 깨지는 새에 자원을 넉넉히 쌓아둔 강민이 이윤열의 본진을 반쯤 박살내고 드랍십을 저격하면서 결국 승리. 여담이지만 경기 극초반 이윤열이 음향 문제로 ppp를 요청했으며 몇 분 후 문제가 해결되어 경기가 속개되었다. 이 경기는 [[MSL 100]]대 명경기중 62위에 선정되었다. 이후 펼쳐진 2경기 짐 레이너스 메모리 정글에서의 경기는 이윤열이 패스트 드랍쉽을 펼치는 것을 강민이 패스트 다크템플러 운영으로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이윤열의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크템플러로 집요하게 견제를 해주고 이후 성공적으로 캐리어 체제에 전환하면서 이윤열에게서 GG를 받아내고 강민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MSL]] 최초의 [[로열로더]]와 프로토스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2경기는] [[MSL 100]] 명경기 중 68위를 차지하였다. * [[2003년]] [[7월 22일]] [[팀리그#s-2.1.2|LIFEZONE배 KPGA 팀리그]] 예선 서바이벌 매치 B조 [[화승 오즈|KTEC 플러스]] vs [[eSTRO|AMD 드림킴]]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2065009|3경기]]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vs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맵: [[플레인즈 투 힐|플레인즈 투 힐 Desert]] - 박지호 특유의 스피릿과 같은 물량을 데뷔초에도 엿볼수 있던 경기. 이 경기에서 박지호는 당대 최고의 테란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던 베르트랑을 상대로 엄청난 드라군 물량을 선보이면서 그를 공포에 빠뜨린다. 베르트랑이 최선을 다해서 막아내지만 박지호의 스피릿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2003년]] [[8월 5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s-2.5|2003 2nd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4강 E조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9071275|1경기]] [[최수범]] vs [[기욤 패트리]] 맵: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 - 당시 [[토스맵]]이 될 것이라는 완전 섬맵 패러독스에서 최수범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 테란의 해법을 제시한 경기. 이 경기에서 최수범은 맵의 특징을 활용하여 작은 섬 지역에 골리앗을 배치하고, 이 전술은 캐리어 활용을 하려던 기욤의 의도를 제대로 차단시켜버리며 숨막히게 압박해버리며 결국 버티지 못한 기욤은 GG를 선언하고 만다. 그 이후 패러독스의 테프전 전적은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조금 앞서게 되며 [[역상성맵]] 전적을 기록하게 된다. * [[2003년]] [[8월 12일]] [[팀리그#s-2.1.2|LIFEZONE배 KPGA 팀리그]] 8강 A조 [[eSTRO|AMD 드림팀]] vs [[CJ 엔투스|GO]]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2077041|4경기]] [[기욤 패트리]] vs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맵: [[플레인즈 투 힐|플레인즈 투 힐 Desert]] - 그 유명한 기욤 패트리의 서지훈을 상대로 한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 관광 경기.''' 당시 서지훈은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였고, 기욤은 부진에 빠져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서지훈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기욤은 오랜만에 전략가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아케이드 리버와 다크템플러 견제로 서지훈을 위기에 빠지게 했고, 이후 기욤은 회심의 카드를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이었다. 기욤은 무려 이 스카웃 + 드라군 조합으로 서지훈의 '''탱크 + 골리앗 조합을 밀어버렸다.''' 이후 경기가 급속도로 기울어진 서지훈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진들도 경기를 보면서 즐거워했던 경기. * [[2003년]] [[8월 15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C조 [[https://youtu.be/3G4xGsbETKU|3경기]] [[임요환]] vs [[도진광]] 맵: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 - 그 유명한 '''815 대첩''' 경기.[* 위 동영상의 링크 제목에도 '''815 대첩'''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데 그 계정이 '''[[OGN]] 공식 계정'''이다.] 초반 드랍이 실패하고 이후 나온 캐리어와 아비터 리콜에 끌려다니는 임요환. 그러나 지겹게 버틴 끝에 캐리어를 전멸시키고 자원 떨어진 도진광의 마지막 셔틀을 잡으며 32분 35초만에 말도 안되는 역전승을 거두었다. 스타리그 역대 명경기를 꼽으라면 수위에 드는 경기일 뿐만 아니라 이 경기는 과거 온게임넷이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기 전까지 '''VOD 조회수 150만 건'''을 달성했고 이 기록은 리뉴얼 전의 '''온게임넷 역대 VOD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경기였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RyXu&fldid=F2y6&datanum=6490&openArticle=true&docid=RyXuF2y6649020051027153104|관련기사]] --참고로 이 링크의 기사를 쓴 [[성준모(범죄자)|어떤 기자의 이름]]이 신경 쓰일 수도 있다. 물론 그 기자는 현재 흑역사가 되었지만.....-- 또한 2006년 여름에 방송한 스타리그 데이 BEST 50에서 무려 '''2위'''를 차지한 경기이다. 고전 테프전 명경기로는 밑에 있는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와 함께 투톱으로 꼽히는 경기다. * [[2003년]] [[8월 22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https://www.youtube.com/watch?v=dDkg2219HTw|4경기]] [[전태규]] vs [[김현진(e스포츠)|김현진]] 맵: [[개마고원(스타크래프트)|신 개마고원]] - 경기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전태규의 기습적인 다크 템플러 견제 플레이와 초반 극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버텨내면서 엄청난 메카닉 물량으로 센터를 차지하는데 성공한 김현진, 그리고 다시 하이 템플러 견제를 보여주는 전태규 등 굉장히 볼거리가 많았던 장기전 경기이다. 결국 경기의 승리는 압도적인 메카닉 물량으로 센터를 차지하고 있던 김현진을 상대로 전태규가 뛰어난 캐리어와 지상군 조합 병력 운영으로 그 많던 김현진의 메카닉 물량을 거의 다 잡아내면서 승리를 차지한다. 당시 반대편 [[Stout MSL]] 3위를 차지하면서 기세가 오르고 있던 전태규의 뛰어난 테란전 기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경기 중 하나. 위에 있는 지난 시즌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서 같은 선수들끼리 같은 맵에서 붙은 경기와 양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두 경기와 서로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2003년]] [[8월 29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B조 [[https://youtu.be/HWDWqnwqs-Y|5경기]] [[이윤열]] vs [[강민]] 맵: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 - 완전 섬맵 패러독스에서 펼쳐진 이윤열과 강민의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였던 경기. 이 경기에서 강민은 이윤열의 본진 가로쪽에 위치한 멀티에 게이트웨이 두 개를 지어 다크템플러로 이윤열의 본진을 견제하려고 하였고, 셔틀 1기로 이윤열의 드랍십을 멀리 떨어지게 하여 기습 다크 전략을 성공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이윤열은 이에 굴하지 않고 강민의 본진에 드랍십 견제를 시도했고, 강민은 급한대로 다크템플러 견제를 시도하였지만 이를 이윤열이 눈티를 챈다.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된 이윤열은 본진에 방어 병력 다수를 남겨놓고 강민은 지속적으로 다크템플러 견제를 시도하지만 이윤열의 뛰어난 방어로 계속 무위로 돌아갔다. 결국 강민의 본진에 타격을 입히고 자신의 본진을 지킨 이윤열이 승리를 차지했다. * [[2003년]] [[9월 4일]] [[TG삼보 MSL]] 16강 A조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190036132|1경기]] [[이병민]] vs [[강민]] 맵: [[유보트(스타크래프트)|유보트]] - 양대리그 본선 무대를 처음 밟아본 신예 이병민이 전 시즌인 [[Stout MSL]]의 우승자 강민을 상대로 반섬맵 유보트에서 '''밀봉관광'''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본선무대 데뷔를 보여주었던 경기. 이 경기에서 이병민은 강민을 상대로 자신의 병력으로 강민을 서서지 조여오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강민을 패자조로 내려가게 만들었다. 특히 경기 후반 강민의 멀티 지역으로 이병민의 병력이 올라가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그 뒤 강민은 패자 8강 1차에서 [[박용욱]]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패자 8강 2차에서 [[장진수]]에게 패하면서 도전을 끝마쳤다. 반면 이병민은 이 기세를 이어가 첫 양대리그 본선 무대인 [[TG삼보 MSL]]에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경기는 [[MSL 100]]대 명경기중 51위에 선정되었다. * [[2003년]] [[9월 9일]] [[팀리그#s-2.1.2|LIFEZONE배 KPGA 팀리그]] 4강 A조 [[슈마 GO]] vs [[화승 오즈|KTEC 플러스]]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2127086|7경기]]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vs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맵: [[플레인즈 투 힐|플레인즈 투 힐 Desert]] - 서지훈이 프로토스전에서 이윤열이 부럽지 않을 만큼 엄청난 [[메카닉 테란]] 물량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박지호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고 슈마 GO를 2연속 [[팀리그]] 결승전에 올려놓은 경기다. 특히 이 경기에서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경기 막판에 엄청난 탱크병력이 한꺼번에 시즈모드를 동시에 하는 장면'''이다. 그 당시 서지훈의 '''팀리그의 사나이'''다운 면모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다. * [[2003년]] [[9월 9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C조 [[https://www.youtube.com/watch?v=o6x9gkx9bdg|6경기]] [[박정석]] vs [[도진광]] 맵: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노스탤지아]] - 3경기의 아성에 가려졌지만 박정석이 방송경기 최초로 할루시네이션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기. 이 경기에서 박정석은 그동안 잘 사용되지 않았던 할루시네이션을 활용하여 질럿의 환영을 다수 만들어 낸 다음 도진광이 심어놓은 마인을 제거하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할루시네이션은 밑에 있는 강민과 이병민의 패러렐 라인즈 3 경기에서 다시 활용되었다. * [[2003년]] [[9월 19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https://youtu.be/Em-vzZTlSDY|2경기]] [[임요환]] vs [[박용욱]] 맵: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 - 완전 섬맵 패러독스에서 펼쳐진 두 선수간의 눈을 한시라도 떼기 힘들 정도의 치열한 공중전과 드랍전, 그리고 경기 막판 임요환의 핵관광으로 팀동료 박용욱을 멀리 보내버렸던 경기. 정말 이 두 선수는 서로가 같은 팀인지 모를 정도로 치열한 혈전을 보여준 경기다. * [[2003년]] [[9월 23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s-2.5|2003 2nd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9072933|2경기]] [[이재훈(1981)|이재훈]] vs [[조정현(프로게이머)|조정현]] 맵: [[개마고원(스타크래프트)|개마고원]] - 이재훈이 초반부터 강력한 드라군 압박으로 조정현을 견제해 준 다음 이후 스카웃을 생산해 조정현에게 골리앗을 뽑을지 말지의 심리전 상황을 만들어 준 다음에, 조정현이 방황하는 사이 준비된 캐리어로 밀어버리며 승리를 차지한 경기다. * [[2003년]] [[9월 26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https://www.youtube.com/watch?v=KEMRKzIZul8|4경기]] [[강민]] vs [[임요환]] 맵: [[개마고원(스타크래프트)|신 개마고원]] - 강민의 리버 견제와 임요환의 벌처 견제 플레이가 서로 인상적이었던 경기. 이 경기에서의 승리는 좀 더 뛰어난 리버 견제 능력을 선보인 강민이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당시 강민이 왜 리버 운영이 뛰어났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2003년]] [[10월 3일]]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https://youtu.be/dENgMGeq-rc|5경기]] [[전태규]] vs [[임요환]] 맵: [[기요틴(스타크래프트)|기요틴]] - 당시 지난 시즌에 개최된 [[Stout MSL]]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량이 발전한 전태규의 뛰어난 테란전 기량을 볼 수 있는 경기. 이 경기에서 전태규는 경기 초반 임요환의 조이기 압박에 앞마당을 나가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되지만 전태규는 임요환이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과 탱크 몇 기로 포진된 뚫기 힘들어보인 앞마당 조이기 라인을 무려 다크 템플러 1기로 마인 제거와 함께 병력 몇 기를 잡아준 다음 이후 다른 다크템플러 1기로 완전히 걷어내면서 테란의 조이기 라인을 뚫어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전태규는 계속해서 다크템플러로 임요환을 견제해주는 동시에 지상군 병력을 모아 앞마당을 나갈 준비를 마치고 이후 전태규는 다크템프러로 임요환의 본진을 견제하는 동시에 지상군 병력을 임요환의 본진에 난입시키며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면서 8강 A조를 자신을 포함해 임요환과 [[박용욱]]도 같이 재경기에 끌어들이게 된다. * [[2003년]] [[10월 6일]] [[서바이버#s-5|2003 MSL 2nd 마이너리그]] H조 [[https://www.youtube.com/watch?v=IBR1VnVYzRI|3경기]]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 vs [[차재욱]]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짐 레이너스 메모리 정글]] - 그 유명한 '''짐 레이너스 메모리 마컨 관광''' 경기. 3인 1조 리그전 형식의 마이너리그에서 둘다 먼저 1승을 챙겨 상위라운드가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진 이 경기에서 김성제는 초반에 프로브 4기로 차재욱의 SCV 6기와 마린 2기를 잡아내며 유리하게 가져간다. 이후 리버를 통한 견제도 하지만 차재욱은 레이스로 미리 대비를 하여 막아낸다. 이후 서로간의 드랍쉽과 드라군, 셔틀로 멀티를 견제한다. 근데 여기서 김성제는 뜬금 없이 '''다크 아칸'''을 준비한다. 그리고 이 다크 아칸 1기로 차재욱의 SCV 1기를 빼앗아 캐논 안에 커맨드센터를 짓기 시작한다(!) 이후 김성제는 프로토스 병력 + 탱크 + 레이스 + 드랍쉽이 섞인 부대(!)로 차재욱의 멀티에 진격하여 차재욱에게 GG를 받아냈다. * [[2003년]] [[10월 18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인터리그 [[http://blog.naver.com/chldlfdnd123/220133953580|4경기]]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vs [[송병석]] 맵: [[로스트템플]] - 송병석의 뛰어난 견제와 방어,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서지훈의 견고한 플레이와 드랍쉽 견제, 그리고 힘싸움 능력이 보는 이들도 감탄시키게 만들었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서지훈은 자신의 장기인 견고한 플레이와 드랍쉽 견제로 송병석을 압박하면서 승리를 차지하였지만, 송병석도 이 경기에서만큼은 소수 질럿을 통한 드랍쉽 견제 방어, 그리고 각종 견제 시도 등을 보여주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었다. * [[2003년]] [[10월 18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인터리그 [[https://www.youtube.com/watch?v=7DQiRT4L2kw|5경기]] [[임요환]] vs [[전태규]] 맵: [[플레인즈 투 힐|플레인즈 투 힐 Desert]] - 2003년부터 꾸준히 임요환의 프로토스전에서의 약점으로 지목된 물량 플레이가 이 경기에서만큼은 오히려 엄청난 탱크 블러드 물량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런 논란을 종식시켰던 경기.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해설진들도 감탄할만큼의 엄청난 탱크 물량을 선보이면서 당시 테란전 강자 중 한명이었던 전태규를 상대로 계속해서 압박을 가해주는 모습을 선보이고, 이후 전태규와의 여러 차례 교전에서도 탱크 물량의 엄청난 화력으로 지속적으로 승리를 차지하면서 승기를 굳혀나간다. 전태규는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캐리어 테크를 가지만 이마저도 임요환이 캐리어 저격을 위해 레이스를 준비하고, 이 레이스의 숫자만으로도 프로브를 계속해서 사냥할만큼의 화력을 선보일만큼의 레이스를 모으고 결국 완전히 상황이 불리해진 전태규는 GG를 선언하고 만다. 경기 후반에 임요환은 피직스 랩도 건설하며 배틀크루저까지 선보이려고 했지만 그 전에 전태규가 GG를 선언하면서 배틀크루저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 [[2003년]] [[10월 19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인터리그 [[https://www.youtube.com/watch?v=N0QQY2fR7K4|6경기]] [[강민]] vs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강민이 왜 전성기 시절 리버 운영의 최강자 중 한 명이었는지 제대로 느낄수 있는 경기. 이 경기에서 강민은 정말 김정민을 상대로 시종일관 리버 견제로 끊임없이 괴롭혀주며 승리를 차지한다. 또한 이 경기에서 강민이 자신의 본진을 방어하기 위한 리버 운영도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두 선수가 채팅으로 서로 심리전을 거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나름 이 경기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 [[2003년]] [[10월 25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1|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2003]]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220136611526|13경기]]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vs [[송병석]] 맵: [[로스트 템플]] - 김정민이 왜 프로토스전에서 백만년 조이기라는 단어로 대표되었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기. 경기 초중반 서로 무난히 병력을 모은 다음 이후 두 선수가 서로 같은 타이밍에 진출하는 때에 벌어진 교전에서 송병석은 김정민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게 되고 이후에도 송병석은 프로토스 지상군으로 계속해서 압박을 주면서 김정민은 결국 자신의 멀티에 있는 커맨드 센터를 띄우게 되는 등 큰 위기를 겪게 된다. 하지만 김정민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처절하게 버텨내는 모습을 선보이고, 그와 동시에 드랍쉽 견제도 성공시킨다. 이후 병력을 어떻게 해서든 다수 모은 김정민은 그대로 진출을 시도하고 캐리어가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병력 수로 역으로 송병석을 조이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가둬버리게 되고, 결국 캐리어마저 활약을 할 수 없게 된 송병석은 그대로 GG를 선언해버리고 만다. 또한 이 대회 직후 개최된 [[하나포스 센게임 MSL]]에서도 김정민은 분전을 하며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 [[2003년]] [[10월 25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1|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2003]] [[https://www.youtube.com/watch?v=B7t2PxHz_m4|15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잘 알려지지 않은 경기이지만 박정석과 임요환의 치열한 힘싸움을 통한 서로 엎치락뒷치락 하는 경기 양상이 인상적인 경기.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특유의 버티기 모드로 잘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박정석은 특유의 물량과 전투력, 그리고 사이오닉 스톰으로 이를 극복하는 양상을 계속 반복해서 보여준다. 결국 이 경기의 승자는 좀 더 전투에서 이득을 많이 본 박정석이 차지하였다. * [[2003년]] [[11월 16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2|KTF Bigi 프리미어 리그 2003]]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220139886685|24경기]] [[이윤열]] vs [[박용욱]] 맵: [[로스트 템플]] - 잘 거론되지는 않지만 테프전에서 이윤열의 뛰어난 드랍쉽 운영을 엿볼수 있는 경기. 이 경기에서 이윤열은 경기 초반에 벙커와 터렛을 이용한 조이기를 선보이지만 박용욱의 초반 뛰어난 병력 운영에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드랍 작전이 막히는 등 불리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이윤열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현란한 드랍 작전으로 박용욱을 견제해주고, 이후 멀티들도 파괴하는데 성공하면서 서서히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 사이 토네이도 테란이라는 별명답게 이윤열은 무지막지한 [[메카닉 테란]] 물량을 선보이고 결국 박용욱은 이윤열의 힘과 물량에 밀려버리면서 GG를 선언하고 만다. * [[2003년]] [[11월 17일]] [[서바이버|2003 2nd MSL 마이너리그]] 리그결정전 1라운드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220442293422|B조]] [[김동진(프로게이머)|김동진]] vs [[김환중]]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김동진이 김환중의 경기 초반 회심의 셔틀 리버 드랍 견제를 막아내는 수비 플레이와 이후 여러 차례의 힘싸움에서 무시무시한 [[메카닉 테란]] 물량으로 그냥 힘으로 밀어버리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이다. 결국 경기의 승리는 김동진이 차지하게 된다. 특히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중간에 [[이윤열]], [[최연성]]이 생각날만큼의 무시무시한 시즈 탱크 물량이 진격을 하는 장면이다. 결국 김환중은 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고 이후 같은 프로토스들인 [[박용욱]], [[전태규]]도 차기 시즌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서 '''차기 시즌 MSL 본선에 진출한 프로토스는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를 2:0으로 꺾은 [[강민]] 한 명만 남게 된다.''' * [[2003년]] [[11월 18일]] [[팀리그#s-2.1.3|LG IBM MBC GAME 팀리그]] 8강 3조 [[한빛 스타즈]] vs [[동양 오리온]]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3273408|1경기]] [[나도현]] vs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 맵: [[엔터 더 드래곤]] - 셔틀리버 견제의 달인 김성제를 상대로 나도현이 역으로 화려한 드랍쉽 견제와 시도 때도 없는 벌처 견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차지한 경기. 이 경기에서 보여준 나도현의 각종 견제는 그 김성제가 테란전에서 각종 견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정신없게 만들었으며 오히려 자신이 견제 플레이를 통해 승리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보여준 나도현의 양쪽 쌈사먹기 운영과 방어능력은 그동안의 프로토스전 기량이 좋지 않았던 인식을 가졌던 팬들에게 편견을 어느정도 깨 줄수 있는 장면이었다. * [[2003년]] [[11월 18일]] [[팀리그#s-2.1.3|LG IBM MBC GAME 팀리그]] 8강 3조 [[동양 오리온]] vs [[한빛 스타즈]]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0508475|7경기]] [[최연성]] vs [[박정석]]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최연성과 박정석의 첫 공식전 맞대결 경기이자 최연성의 전성기 시절 프로토스전의 뛰어난 수비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경기. 경기 초반 최연성은 벌처 소수로 박정석의 본진에 난입해 견제를 하는 것에 성공을 하고, 이후 박정석이 셔틀 드랍 견제를 시도하면 미리 마인을 심어놓는 센스로 아예 드랍을 할 여지를 주지 않거나 셔틀에서 다크 템플러 드랍이 내려지면 SCV까지 동원한 엄청난 수비력으로 박정석의 견제를 막아내고 이후 최연성 특유의 다수 [[메카닉 테란]] 물량 쇼로 그냥 박정석을 힘으로 밀어버리면서 승리를 차지한 경기이다. * [[2003년]] [[11월 25일]] [[팀리그#s-2.1.3|LG IBM MBC GAME 팀리그]] 8강 4조 [[화승 오즈|KTEC 플러스]] vs [[하이트 스파키즈|KOR]]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03274664|1경기]]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vs [[차재욱]] 맵: [[엔터 더 드래곤]] - 잘 거론되지는 않지만 우직한 물량의 스피릿으로 대표되는 박지호의 플레이스타일을 엿볼수 있는 또 다른 경기 중 하나. 이 경기에서 박지호는 차재욱의 뚫기 힘들것만 같은 센터에 자리잡은 견고한 탱크라인을 오직 드라군-질럿 물량만으로 여러번 뚫어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설진들도 이런 박지호의 뚝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2003년]] [[11월 29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인터리그 [[http://blog.naver.com/chldlfdnd123/220147230796|12경기]] [[박용욱]] vs [[변길섭]] 맵: [[로스트 템플]] - 박용욱이 변길섭을 상대로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으로 초반부터 끝까지 주력으로 사용'''하여 승리를 차지하는 '''스카웃 관광'''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 이 경기에서 박용욱은 변길섭을 상대로 극초반에 투스타게이트를 올려 스카웃을 뽑은 다음 변길섭이 마린도 별로 안뽑은 상태에서 배럭을 띄워 이미 멀리멀리 보낸것을 제대로 캐치하면서 즉시 변길섭의 본진으로 스카웃들을 보내 엔지니어링 베이와 터렛을 끝까지 못 짓게 방해하고 동시에 SCV도 많이 잡아내는 성과를 올린다. 변길섭에게는 이 상황에서 앞마당에서 아머리를 지은다한들 하필이면 박용욱은 스카웃은 대 여섯기만 뽑고 드라군 러쉬를 준비중이라 골리앗을 뽑는것도 좋은 상황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마린으로 스카웃을 잡기에는 이미 쌓인 스카웃 6기의 화력은 마린보다 앞서게 되면서 진퇴양난에 빠지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골리앗을 생산하지만 이후 박용욱이 그동안 모아 놓고 유닛 상성상 앞서는 드라군들을 변길섭의 본진에 침투시키면서 GG를 받아냈다. 결국 이 경기는 다음해에 개최된 2회 대회에서 [[박성준(1986)|박성준]]이 [[루나(스타크래프트)|루나]]에서 [[박정석]]을 상대로 보여준 '''신호등 관광'''과 함께 '''역대 [[KT-KTF 프리미어 리그]] 경기들 중에서 상대를 가장 잔인하게 관광보낸 경기'''로 기억되고 있다. * [[2003년]] [[11월 29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인터리그 [[https://www.youtube.com/watch?v=1-lTuxUWBlI|15경기]] [[강민]] vs [[임요환]]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임요환의 전진 배럭과 여러 차례의 러시로 인해 강민은 여러번 위기를 겪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강민은 그런 임요환의 공격들을 모두 막아내는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고 이후 강민은 역으로 셔틀 플레이를 통해 임요환의 병력을 조금씩 줄여준다. 이후 두 선수는 서로간에 치열한 견제를 계속해서 벌이고 그 와중에 강민은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으로 임요환의 시즈 탱크를 무력화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결국 강민은 경기 내내 임요환의 각종 견제에 멀티가 여러차례 파괴되는 와중에도 성공적으로 캐리어를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결국 자신의 장기인 뛰어난 캐리어 컨트롤과 운영으로 임요환의 골리앗을 포함한 지상군 병력을 조금씩 줄여주는데 성공하면서 승리를 차지한다. * [[2003년]] [[12월 4일]] [[서바이버|2003 3rd MSL 마이너리그]] 본선진출전 4조 [[https://www.youtube.com/watch?v=hM3Po_W7DTs|2경기]] [[임요환]] vs [[김홍민]]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임요환이 그 당시까지만 가지고 있었던 프로토스전에서의 물량 플레이와 힘싸움 능력이 약하다는 인식을 제대로 없애준 경기.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김홍민을 상대로 경기내내 엄청난 [[메카닉 테란]] 물량과 조이기, 그리고 힘싸움으로 김홍민을 상대로 계속해서 전투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경기 막판에는 락다운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차지한다. * [[2003년]] [[12월 14일]] [[KT-KTF 프리미어 리그#s-3.1.2|KTF Bigi 프리미어 리그 2003]] [[http://blog.naver.com/chldlfdnd123/220148564371|45경기]] [[이윤열]] vs [[강민]]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이윤열이 프리미어 리그 정규리그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기록한 경기. 이 경기에서 이윤열은 특유의 물량과 힘싸움, 강민은 특유의 견제와 리버 운영을 보여주면서 [[광달록]] 라이벌 답게 서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결국 이윤열이 압도적인 메카닉 물량으로 강민을 찍어누르면서 프리미어 리그 정규시즌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도진광]]도 프리미어 리그 정규시즌 '''전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2003년]] [[12월 16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s-2.6|2003 3차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4강 C조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210559449|1경기]]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vs [[안기효]] 맵: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노스탤지아]] - 테프전 최초의 무승부 경기이자 개인리그 최초의 무승부 경기며 재경기 승자는 서지훈. * [[2003년]] [[12월 16일]] [[팀리그#s-2.1.3|LG IBM MBC GAME 팀리그]] 승자조 4강 1조 [[슈마 GO]] vs [[KTF 매직엔스]]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100203278137|5경기]] [[강민]] vs [[이윤열]] 맵: [[엔터 더 드래곤]] - 팀리그에서 펼쳐진 광달록 경기로 경기 초반 강민은 테란의 본진에 가스 러쉬를 성공시키지만 이후 이윤열은 과감한 2배럭으로 순수 바이오닉 러쉬로 강민의 허를 찌르며 로보틱스 퍼실리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로보틱스 퍼실리티가 파괴되면서 강민은 위기를 겪지만 파괴되기 전에 나온 셔틀 1기로 다크 템플러를 예상하지 못한 이윤열에게 테란의 본진으로 다크 견제를 계속 시도하고, 이윤열도 이에 질세라 [[바카닉 테란]]+SCV 조합 부대로 프로토스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 상황에서 강민은 그냥 쿨하게 프로토스의 본진은 포기하고 테란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판단을 내린다. 이 서로 간의 본진이 쑥대밭이 되는 상황속에서 강민은 이윤열 몰래 앞마당 멀티를 성공적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없어진 이윤열은 GG를 선언하고 만다. 강민의 뛰어난 테란전에서의 순간 판단 능력이 굉장히 돋보인 경기 중 하나이다. * [[2003년]] [[12월 19일]]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 B조 [[https://www.youtube.com/watch?v=p8zOUOQKj8w|2경기]] [[강민]] vs [[임요환]] 맵: [[기요틴(스타크래프트)|네오 기요틴]] - 강민의 몽상가적 기질 플레이와 왜 강민이 기요틴에서 '''강민틴'''이라 불렸을 정도로 강했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기. 이 경기에서 강민은 먼저 자신의 본진 맨 아래에 위치한 지역에 시타델 오브 아둔을 짓고 이후 강민은 임요환이 기습적인 벌처 러쉬를 시도할 것을 눈치채고 바로 임요환의 입구 쪽에 전진 캐논을 짓고 조여버린다. 결국 임요환은 기습적인 러쉬를 감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강민은 역으로 기습적인 다크 러쉬와 드라군 압박을 계속해주면서 임요환에게 피해를 주면서 GG를 받아냈다. ~~근데 당시 승자예측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임요환이 63%를 차지하면서 기요틴의 최강자이자 자신의 [[천적]]인 강민을 압도적으로 눌렀다는 것이 함정. 뭐 이 때 승자예측은 거의 뭐 인기투표여서 저런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 [[2003년]] [[12월 19일]]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 D조 [[https://www.youtube.com/watch?v=PoX54y6bTFE|2경기]] [[박정석]] vs [[조정현(프로게이머)|조정현]] 맵: [[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남자 이야기]] - 당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조정현이 테란전 강자였던 박정석을 상대로 자신의 특기인 [[대나무류 조이기]]와 끈질긴 버티기 투혼을 제대로 보여주었던 경기. 이 경기에서 조정현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특기인 [[대나무류 조이기]]를 시도하였지만 이를 박정석이 무난히 막아내면서 분위기는 박정석에게 흘러가버렸지만 조정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각종 견제와 방어로 박정석을 상대로 분투를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분투 끝에 조정현은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 [[2003년]] [[12월 23일]] [[팀리그#s-2.1.3|LG IBM MBC GAME 팀리그]] 승자조 4강 2조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4U]] vs [[하이트 스파키즈|KOR]] [[https://www.youtube.com/watch?v=hcZ9sVW7R84|7경기]] [[최연성]] vs [[전태규]] 맵: [[짐 레이너스 메모리]] - 최연성이 당시 최강의 테란전을 구사했던 프로토스 중 한 명인 전태규를 상대로 무려 '''10팩토리에서 저글링 생산하듯이 나오는 미칠듯한 시즈탱크 물량'''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차지한 경기다. 특히 미니맵에서 계속해서 내려오는 시즈 탱크 물량은 정말 공포스러운 장면이다. 최연성의 LG IBM 팀리그에서의 최종보스 포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경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