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센트 (문단 편집) == 개요 == >'''용호위본 과기향선 (用户為本 科技向善)'''[* 직역하면 '용호(=사용자)를 본(本)으로 삼고, 과기(=과학기술)는 선(善)을 향한다.'는 뜻이다.] >유저를 우선으로 하고 과학기술은 선의를 향해 사용한다 >Value for Users, Tech for Good 텐센트(Tencent, 腾讯)는 시총 500조원가량 되는 [[중화권]] [[IT]] 복합 [[대기업]]이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최대 주주는 26%의 지분을 소유 중인 유럽 소비자 인터넷 기업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 [[내스퍼스]]의 자회사 Prosus이다.[[https://news.g-enews.com/article/ICT/2023/04/202304260904514152c5fa75ef86_1?md=20230426091211_U|#]][* Prosus는 지분을 지속적으로 팔고 있다.] 2020년대 기준 전세계 시가총액 10위권, 중국 시가총액 1위로 한화 약 1,100조원까지 달성했던 엄청난 규모의 대기업이고, 2023년에는 약 550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위챗]](WeChat; 微信)의 성공과 더불어 적극적 게임회사 [[M&A]]로 사세를 확장한 뒤 복합적 사업을 영위하는 [[투자]]회사로 변모했다. 사용유저가 13억명에 육박하는 중국판 카톡 [[위챗]]과 [[위챗페이]], 중국판 트위터격 [[웨이보]]는 물론, 인기게임인 [[미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한 [[모회사]]이기도 하다. 중국 본토에서는 차단된 [[줌 미팅]]의 대항마격이자 완전 대체제인 텐센트 미팅도 당사가 운영하고 있다.[* 14억 중국인의 대부분은 위챗으로 일상 및 업무 논의를 하고 위챗페이로 모든 결제를 하면서 세계 매출 1위 게임사인 텐센트 공급 게임을 즐기고, 중국의 모든 대학생은 텐센트 미팅으로 수업을 듣는 등 사실상 텐센트 생활권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중화권]]의 대표적 IT대기업인 만큼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유율 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221500482|#]] 한편 텐센트의 실질적 본사는 홍콩 옆의 [[선전]]시에 위치하고 있으나 등기상 본사는 [[영국]] [[케이맨 제도]]에 있어서 명목상으로는 영국 기업이라고 볼 수도 있다. [[https://inf.news/en/tech/39056378051e9247a0b1fdb3224127a9.html/|#]] 중국 본토에서 [[삼성]]과 합작법인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기도 한다.[* 이는 특수한 체제인 중국에서 효율적인 외국계 회사의 사업 전개 방법으로, 100% 외자기업은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텐센트의 기술, 영업력, 이미지, 마케팅 등을 일종의 로열티를 주고 가져온다는 협력관계의 느낌이 강하다.]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26010015824|#]] [[마화텅]] 대표는 실적발표자료를 통해 2022년에는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에 집중했으며 해외에서 서비스될 새로운 게임도 다수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텐센트는 [[인공지능]] (AI), [[클라우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신규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과 혁신을 통해 상업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49680|삼성전자 투자 유치사 텐센트 클라우드와 맞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74883?sid=104|텐센트 전기차용 클라우드 출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75116?sid=103|텐센트 전기차 만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60056?sid=105|텐센트 "모든 R&D 업무 클라우드로 전환"]]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303241805325561c5fa75ef86_1&md=20230324215148_Y|#]] [[https://m.ajunews.com/view/20230102143312771|#]] 대부분 국영인 중국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 중 얼마 안되는 민영기업이기도 하다. 2023년 매출은 120조원으로 추산된다.[* 6,200억 위안(RMB)] 중국 규제 당국이 텐센트의 지나치게 높은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고, 텐센트는 해외로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역시 해외 기업 M&A에 적극적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등과 치열한 경쟁 중이다.[* 오일머니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는다.] 자본주의 성격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인 만큼 중국 헌법에 의해 당연히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고 모두 이행하고 있지만, 완전히 정부와 일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당국의 규제도 엄청 받고 있고 시가총액에 반이 날아간 적도 있어 반감이 적지않다.] 다만 경쟁사 [[알리바바]]의 마윈 노선을 밟지 않기 위해 협력은 하는데 애초에 주요 주주가 해외기업이기 때문에 다소 중립적인 편이다. 또한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함부로 다루기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상술한 [[남아공]]의 재벌이 최대 주주라는 점이 작용한다.[* 항의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당국의 규제에 가장 큰 손해를 본 기업으로 사실상 중국 정부 규제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다.]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닌텐도]]의 중국 판매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텐센트코리아가 2006년 연락사무소 형태로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2011년에 법인화를 했다. [[넥슨]], [[넷마블]] 등과 제휴 관계에 있고 [[카카오]], [[크래프톤]], [[네이버]]의 [[라인게임즈]]에도 투자했다.[* 텐센트는 현재는 카카오 지분을 6.28% 소유하고 있지만 한때 10% 넘게 소유해 2대 주주였고, [[CJ]] 게임 부문에도 5,300억을 투자해 3대 주주에 등극한 바 있다.] 한국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해 있다.[* 독립적으로 운영하지만 본사와 원펌, 원팀 체제로 업무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