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센트 (문단 편집) == 특징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텐센트본사2.jpg|width=100%]] }}} || || '''{{{#white [[선전(도시)|{{{#fff 선전}}}]]에 위치한 텐센트 본사 빈하이 빌딩}}}''' ||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시가총액 평균 500조원이 넘는다. 자체 게임 개발보다는 전 세계의 게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와 인수로 인해 더 유명하다. 게임 퍼블리싱에서도 지분이 상당하다. 중국의 압도적인 유저 수를 바탕으로 자국 게임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해외의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사들여 2023년 기준 게임 회사 중 매출액 1등이다. 한국에서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 게임즈]]의 지분을 다량 매입하여 대주주가 되었고 사실상의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16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으로 유명한 [[Supercell|슈퍼셀]] 역시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하였다. 2012년에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이자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인 [[에픽 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했다.[[https://www.polygon.com/2013/3/21/4131702/tencents-epic-games-stock-acquisition|#]] [[패스 오브 엑자일]] 개발사 등등 수많은 개발사에 꾸준히 투자/인수하고 있다. 한국 게임 회사의 경우 [[넷마블]]의 지분 17%를 자회사를 통해 소유하고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크래프톤]]의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웹젠]] 등에도 간접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웹드라마]]도 제작하고 있다. 중국 [[선전(도시)|선전]]에 대형 개발 교육센터 건설을 신축한다고 한다. 2018년 1월 25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투자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이자 [[래리 엘리슨]]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CEO로 있는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지분을 5~10%를 가지게 되었다. 2019년 2월, 미국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서비스 양상은 마치 [[네이버(기업)|네이버]]와 [[카카오(기업)|카카오]]가 섞인 느낌으로 비슷하다. 메신저, 사이버보안, 메일, 광고, 쇼핑, 전자결제, 게임, 엔터사업, 음원 서비스 등. 한국에서는 게임 퍼블리싱이 주력 업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회사의 시작은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포털이었다. 이후 ICQ를 모방한 [[QQ]]라는 인터넷 메신저를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OICQ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다가 ICQ 측이 문제삼아서 QQ로 바꾸었다. '''이 QQ메신저는 중국 국민메신저 역할을 했다.'''[* 예전 한국의 네이트온 격] 당시 중국에는 [[MSN]] 메신저도 들어와 있었으나 단순한 메신저 기능에 머문 MS 메신저에 비해 QQ는 각종 아바타 서비스나 싸이월드와 비슷한 개인 페이지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돈을 긁어모았고, 그 결과 모든 중국인이 거의 전화처럼 하나씩 QQ 아이디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QQ 아이디와 연동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여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다. 그리하여 검색엔진으로 성공한 [[바이두]], 전자상거래로 성공한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중국 IT업계 삼대장이 되었다. 이어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개발하여 중국의 [[카카오톡]]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챗]] 페이는 [[알리페이]], 고페이와 더불어 [[중국]]의 3대 [[간편 결제 서비스]]다.[* 알리페이가 1위, 위챗 페이가 2위, 고페이(궈푸바오)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텐센트는 위챗을 발판으로 알리페이가 10년 넘게 걸려서 구축한 페이시스템을 3년만에 따라잡았다. 참고로 고페이는 미국의 [[페이팔]]의 자회사다. 원래 순수 중국기업이었으나 페이팔이 고페이(궈푸바오) 주식 100퍼센트를 전부 다 사버리는 과감한 투자로 자회사로 만들었다. ] 여러모로 네이버와 성장 과정이 비슷한데, [[중국]]의 거대 시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 메신저인 [[디스코드]]도 텐센트가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언론 재벌인 [[Naspers|나스퍼스]][* 이 나스퍼스가 매우 생소한 기업이어서 혹자는 "검은머리 외국인"(즉 국적만 남아공인인 중국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남아공 돈으로 세탁된 중국 고위직들의 검은 돈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는 애초에 일반에 잘 안 알려졌다는 것에 기반한 억측일 뿐이다. 나스퍼스는 1900년대 초반에 세워진 기업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에서는 원래부터 상당한 규모의 미디어 회사로 전세계 미디어 기업을 위주로 투자해 왔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신흥공업국의 IT 벤처기업 투자"를 회사의 중요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첫 타자 중 하나였던 텐센트가 엄청난 대박을 친 것이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이외에도 러시아의 가장 큰 인터넷 포털 업체중 하나인 메일루의 지분 25%를 2007년에 인수해서 재미를 봤다. 그외 [[CJ E&M]]에도 투자를 해서 3대 주주로 등극했다.][* 실제로는 언론보다는 투자 회사로서의 면모가 강하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글로벌 투자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아프리카의 소프트뱅크'로 불리기도 한다.]가 최대주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텐센트 창업자 지분 8%[* 8%만으로도 중국 최고 부자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보다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고 있다. 나스퍼스는 텐센트 설립 초창기에 $34M에 텐센트 지분 46.5%를 인수했다. 이후 회사 성장과 투자 대거 유입으로 33%까지 비율이 떨어졌다가 2018년에 2%[* 2%에 불과하지만 금액은 100억 달러이다.]를 매각하여 내스퍼스의 지분은 31%가 되었다. 이후 [[Naspers|내스퍼스]]는 회사 사정으로 이 지분을 자회사인 [[Naspers|Prosus]]에게 넘긴다. 나스퍼스 CEO는 텐센트에 대해서 "우리 마굿간에 있는 튼튼하고 날개 달린 말"로 비유했다. [[Naspers|Prosus]]는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각해 현재는 2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텐센트 지분을 매각하고 슬슬 빠질 타이밍을 보고 있다는 루머가 계속 돌고 있다.] 텐센트는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중국 시가총액 1위라는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해외 유망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시작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해외 진출에 더 적극적이다. 상황이 이런 만큼, 중국 젊은이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인식되는 기업이다. 거의 [[구글]] 입사와 동급으로 생각하는 듯. 텐센트 입사에 합격하면 굉장히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