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끼고기 (문단 편집) === 외국 === [[파일:토끼고기.jpg]] 한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남서부 등지에서는 정육점에서 토끼고기를 쉽게 살 수 있으며 관련된 레시피도 많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에서 가죽만 벗겨 놓고 진열된 토끼고기를 보고 질겁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2009년]] [[미국]] 통계에선 전세계에서 약 22억 마리 토끼가 도축되어서, [[닭]]-[[오리]] 다음으로 많이 도축되었다. [[http://kimchi39.tistory.com/672|도축한 토끼의 모습이다.]] 토끼는 크기가 작아 생닭처럼 부위별로 해체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소한의 손질은 하는 닭과는 달리 머리까지 온전히 달려 있는 것을 팔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토끼고기가 익숙하지 않은 국가의 여행자들은 기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머리는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현지인들도 요리할 때 머리는 따로 뗀다. 앞서 말했듯 수율이 나쁘기 때문에 굳이 손질하지 않는 것. [[파에야]]도 원조 발렌시아식은 [[해물]]이 아닌 토끼고기와 [[달팽이]]로 요리한 토끼탕밥에 가까운데, 발렌시아가 산간 지방이기 때문이다. [[북아메리카|북미]]의 경우 [[유럽]]처럼 보편적이지는 않아 지역별로 호불호가 갈린다. 주로 유럽과 가깝고 역사도 긴 편인 동부에서 많이 소비된다. 토끼로 골머리를 앓는 [[호주]]에서도 [[1930년대]] [[대공황|경제대공황]]으로 경제가 어려웠을 때 토끼가 워낙 지천에 널려 있어서 자주 먹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아예 통조림으로 만들어 군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현재도 토끼고기를 먹는다. '''[[중국]]'''은 유럽인들이 먹을 거 없어서 떼고 먹는다는 그 토끼머리만 따로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 [[사천 요리]]의 일종으로, 음식 이름이 그냥 [[https://www.youtube.com/watch?v=L1AsUVvixL4|"토끼머리"(兔头)]]다. 당연하지만 평범한 토끼고기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잘 요리해서 먹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https://www.youtube.com/watch?v=fzoTQmGwaSE|패왕토(覇王兎)]]. 토끼에 끓는 기름을 끼얹어 은근하게 튀긴 다음 매운 양념으로 졸이는 요리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f-LalWKb52s|--토끼눈 주의--]] 평범하게 토끼고기를 쓴 또다른 사천 요리로 [[https://www.youtube.com/watch?v=AUZV8eaLCnA|냉흘토(冷吃兔)]][* 이건 토끼고기 고유의 요리는 사실 아니고, [[돼지고기]]로 만든 냉흘육(冷吃肉), [[쇠고기]]로 만든 냉흘우육(冷吃牛肉)도 있다. 중국에서의 돼지고기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냉흘육이 원조 혹은 가장 대중적인 형태일 것이다.]도 있고. 어느 쪽이든 양념으로 고추가 안들어가는 요리를 보기 힘든 것을 보면, 육향이 없이 약하고 밋밋한 토끼고기의 맛을 양념으로 보충하려는 것이 기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