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대부기 (문단 편집) === DP/Pt === 4세대 스타팅은 대체로 스토리에서 강력한 편이지만 토대부기는 그 중에서도 초중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스타팅 포켓몬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초중반에 강점을 보이는데 전력 보강이 들어갈 후반의 난이도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파트너를 잘 뽑으면 스토리가 매우 쉬워진다는 말도 되기에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 중에선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로 진행이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세대 이상해씨 역시 초반에 약점을 2번이나 찔러서 쉬운 난이도로 취급받는다. 3세대 리메이크 FRLG에서는 초반은 쉽지만 후반이 주력기 위력 때문에 힘들다.] 풀 타입 스타팅이 거의 다 그렇듯이 동세대 스타팅에 비해 종족값이 10 가까이 낮긴 하지만[* 엠페르트에 비해 5 낮고 초염몽에 비해 9 낮다.] 종족값 각각의 배분이 훌륭해서 느리긴 해도 튼튼하면서 공격도 높은데다가 우수한 물리 기술이 많아서 종족값 딸리다는 체감은 적다. 일단 최종 진화가 32레벨로 다른 두마리보다 4레벨이나 빠른 관계로 109의 높은 공격을 조금이나마 이른 시점부터 활용할 수 있다. (진화 취소를 안 했다는 가정 하에) 진화하자마자 지진을 배우는데 이 지진이 풀타입의 약점인 불꽃과 독[* 사실 토대부기는 [[풀 타입|풀]]•[[땅 타입|땅]] 복합 타입이므로 [[독 타입]]에는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을 잡아주고 공격이 반감되는 강철에도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 타입 보완이 상당히 좋은 편. 지진을 자력기로 익히는게 메리트가 상당히 큰데 4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이 1번 쓰면 사라지기 때문이다. 지진 뿐만 아니라 최대 화력 풀 타입 물리기인 우드해머도 하트비늘을 써서 배우기 때문에 들판시티까지만 진행해도 단숨에 고화력 기술을 2개 얻는 셈이 돼서 체감 화력도 상당히 높다. HP를 포함한 내구계 스탯도 준수하기 때문에 우드해머가 반동기라는 단점도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 편이다. 굳이 우드해머까지 가지 않더라도 Lv.51에 기가드레인을 배우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도 어려움은 딱히 없는 편이고, 체력이 아슬아슬한데 한 방에 보내야 하는 정말 급한 상황을 위해 Lv.57에 리프스톰도 배운다. 동굴에서 자주 보이는 땅 타입을 여유롭게 처리하기 위해 잎날가르기를 남겨두는 방법도 있다. 그 외의 기술도 탄탄한 편인데,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를 배우기에 먼저 때릴 수만 있으면 약점 보완이 완벽하기에 사실상 교체가 필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견제 폭이 넓어지며, 레벨 22에 물기, 45에 깨물어부수기를 배우기에 멜리사 대책으로도 유용하다. 운용 능력에 따라 [[저주(포켓몬스터)|저주]], [[칼춤]]을 동반해서 공격력을 더 높이는 방법도 있다. 스피드가 신경 쓰인다면 운하체육관 돌파 이후에 록커트를 주워다 써도 된다. 체육관 상성은 매우 좋은 편으로, 특히 공격적인 부분이 매우 인상적인데 초반에 거의 필수로 잡는 [[찌르호크]]와 함께라면 '''둘만으로 모든 관장과 사천왕 메인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미친 견제폭을 보여준다.''' 우선 강석, 멜리사, 동관, 전진은 기술 배치가 웬만큼 이상하지 않는 한 토대부기 하나만으로도 일방적인 승리가 확실할 정도로 유리하다. 다른 관장전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는데 자두는 전체적인 내구가 높지않기 때문에 파격적인 결정력으로 밀고 나가거나 찌르호크의 도움을 받으면 이기기 쉽다. 그나마 비행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루카리오]]는 (토대부기로 진화를 했다고 가정했을 때)땅타입에 약점을 잡히기 때문에 한대 맞아주고 지진으로 가볍게 공략하거나 그냥 찌르호크의 인파이트로 잡아내면 된다. 유채는 상태 이상을 자주 걸고 서로 공격이 잘 안 먹히지만 찌르버드를 사용하면 쉽게 진행 가능하고, 맥실러는 4배로 들어오는 견제기 얼음엄니를 주의할 필요가 있으나 기본 상성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선공권이 있다면 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유일한 위기구간인 무청은 전문 타입인 얼음에 각각 4배, 2배 약점이고 토대부기는 스톤샤워가 없다면 해당 관장전에선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찌르호크가 진화할 때 인파이트를 습득하므로 선공권이 있다면 먼저 상대를 터트릴 수 있어 육성이 잘되어있다면 부담없이 돌파 가능하다. 물론 레벨이 딸리거나 비슷비슷한 단계라면 얼음에 약점을 찔려 역관광 당할 수 있으므로 그냥 불, 격투, 강철타입인 다른 포켓몬을 미리 육성해두는게 편하다. 리그에서도 토대부기 + 찌르호크 조합은 강력하다. 충호는 전문 타입이 벌레라 대부분은 찌르호크 혼자서 단독 돌파가 가능하고, 찌르호크가 공략하기 힘든 드래피온은 토대부기의 지진으로 약점을 찔려서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찌르호크는 유턴을 배우므로 토대부기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나 얼음엄니 앞에서는 둘 다 약점을 잡히므로 토대부기가 얼음 4배 약점을 맞으면서 나와야 한다. 교체를 통해 공략하기보다는 처음부터 토대부기가 록커트 한 번 쓰고 스톤샤워로 밀고 가는 것이 낫다. 들국화는 Pt의 글라이온 빼고는 모조리 풀에 약점을 잡히고 특히 4배 약점을 공략당하는 상대가 반 이상이라 사실상 날먹으로 봐도 좋다. 하마돈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지진과 스톤에지가 반감에 깨물어부수기는 사실상 반감 지진과 큰 차이가 없다 보니 기가드레인으로 천천히 HP를 빨아먹을지, 우드해머로 화끈하게 보낼지 입맛대로 취하면 되지만 글라이온은 풀 1배이고 4배 견제기 얼음엄니를 가지고 있기에 주의하는게 좋다. 비슷한 레벨에서 공략하고 싶다면 글라이온이 나오기 전에 저주로 공격과 방어를 쌓고 우드해머를 때려주는 것이 상책. 안타깝게도 글라이온 특성이 괴력집게라 찌르호크의 위협은 먹히지 않는다. 대엽의 전문 타입은 불꽃이지만 위에서 말했던 대로 토대부기는 자속 지진이 있기에 록커트를 쓰고 지진을 계속 사용하면 불꽃 타입이라도 무리없이 돌파할 수 있다. 다만 초염몽은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마하펀치도 배우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고, DP에서는 뜬금없이 둥실라이드가 나오기에 무의식적으로 지진을 날리지 말고 깨물어부수기로 돌파해야 한다. 오엽의 경우 약점을 찌르는 상대가 요가램(DP, 냉동펀치), 에브이(Pt, 시그널빔) 뿐이지만 마임맨이 리플렉터를 깔고, 동탁군의 특성이 부유라는 점 등 공격으로 돌파하기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니고 토대부기의 특수내구가 나쁘지는 않지만 오래 버틸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도 아니기에 약간 부담스러운 편. 그러나 기본적으로 동탁군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이 물리내구가 매우 낮은 편이라, 2배를 찌르는 깨물어부수기를 사용하거나 수틀리면 우드해머를 사용해 깨물어부수기보다 강력한 한방을 선사할 수 있다. 난천은 챔피언답게 기본적인 난이도가 높아 3스타팅 모두 힘들지만, 견제폭이 우수하고 랭업기가 있는 토대부기는 3스타팅 중 그나마 공략이 편하다. 선봉으로 나오는 화강돌이 토대부기를 1타에 쓰러트릴 화력이 없기 때문에 기점을 잡고 록커트를 사용하면 대부분 화력으로 밀 수 있기 때문. 특히 [[한카리아스]]에 대한 1대1 능력은 신오 스타팅 중 으뜸이라 할 만 하다. 엠페르트는 냉동빔으로 한카리아스를 일격에 보낼 수는 있으나 웬만큼 레벨차이가 나는게 아니라면 자속 지진을 얻어맞아 먼저 뻗을 가능성이 높고, 초염몽은 선공으로 인파이트를 갈기더라도 이 역시 마찬가지로 레벨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한카리아스를 일격에 보내지 못하고 지진에 쓰러진다. 반면 토대부기는 물리내구가 높은 편이고, 땅에 약점을 찔리는 나머지 둘과 달리 땅을 반감으로 받기에 지진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한카리아스의 나머지 스킬은 명중 75~~이지만 체감 명중률은 100~~의 드래곤다이브, 반동으로 한 턴 쉬어야하는 기가임팩트, 위력이 낮은 깨트리다(DP), 2배지만 특수기라 데미지가 낮은 화염방사(Pt) 정도라서 레벨이 밀리지 않고 회복약만 충분하다면 어느 정도 비벼줄 수 있다. 특히 Pt에서는 한카리아스의 1회차 레벨이 62로 떨어졌기에 토대부기의 레벨이 50후반을 넘어간다면 드래곤다이브나 화염방사를 두 번까지도 버텨줄 수 있다. 그러나 밀로틱은 동레벨 토대부기보다 빠르고 견제기로 냉동빔을 가지고 있으니 록커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주의해야 하며, 토게키스(PT한정)는 자속 에어슬래시가 매우 아프게 들어오니 [[난천/공략|다른 포켓몬으로 공략해야 한다.]] 체육관 이외의 부분을 본다면 땅이나 바위타입이 많은 동굴 파트는 경험치 자판기 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짫지 않은 수로 파트 또한 물 타입 포켓몬을 가진 트레이너가 많다는 점과 더불어 [[독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땅타입을 겸한 풀타입인 토대부기에겐 동굴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갤럭시단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주된 타입이 독이나 비행 타입이지만 독은 지진으로, 비행은 골벳류나 니로우를 주로 꺼내는데 둘 다 공격과 방어가 낮아서 스톤샤워나 깨물어부수기로 무리없이 돌파 가능하다. 그러나 갤럭시단 보스 태홍은 까다로운데 태홍이 쓰는 '''모든 포켓몬'''은 토대부기 공략에 최적화된 수준이니 레벨로 찍어누르지 못한다면 봉인이 상책이다. 물론 스톤샤워를 쓰는 방법을 생각할 수는 있는데 갸라도스의 위협 때문에 2배 상성이 상당 부분 상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토대부기보단 다른 포켓몬으로 공략하는게 효율적. 종합하면 토대부기는 견제폭이 훌륭해서 갤럭시단의 태홍과 얼음타입 관장 무청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트에서 활약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에 있어선 풀타입답지 않게 상당히 강력한 스타팅 포켓몬.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는 찌르호크와 헬가를 꼽을 수 있는데, 찌르호크는 위에서도 꾸준히 언급되었듯 토대부기와 상호보완적인 공격상성을 가져 스토리 공략에 큰 도움을 주고, 헬가는 벌레와 얼음 약점을 자속 불 기술로 잡아낼 수 있다. 벌레 약점 보완을 버리고 한카리아스 공략을 원한다면[* 보통 난천의 한카리아스의 경우 얼음 타입 포켓몬을 쓰던가 동일한 한카리아스로 상대하는게 정석이다.] 헬가 대신 포푸니라를 채용하는 것도 좋다. 포푸니라는 토대부기와 찌르호크 모두의 약점인 얼음을 (내구는 별로지만)반감으로 받아주므로 괜찮은 선택이다. 이외의 파트너로는 엘레이드, 갸라도스, 루카리오 등이 좋다고 평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