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발(나이트런) (문단 편집) === 여차하면 올 수 있던 떡밥 === 다수의 AAA급 적성병기와 한 개의 사상병기를 지닌 플레닛 킬러 [[비숍(나이트런)|비숍]]은 미스틸테인이 있는 한 언제든 올 수 있었다. 30년 동안 비숍이 오지 않았던 이유는 미스틸테인을 건네받았던 히페리온이 멘틀에 처박힌 상태로나마 살아있었기 때문(...) 실제로 히페리온이 완전히 끝장난 뒤에 미스틸테인을 회수하러 찾아왔고, 이때 루인사의 개입이 없었다면 토발은 끔살났을거라고 한다. 설사 토발 내부의 갈등으로 주전력들이 공멸하는 일 없이, 토발 정부의 지원+신연합의 참전+넬슨 가가 힘을 합쳐서 대응, 그리하여 큰 피해 없이 채터박스와 히페리온을 막았다해도 이 비숍의 강림 하나만으로 행성의 운명은 절망적이다.[* 토발의 영식전 최대 전력은 죽어가는 탑소드(시온)+제로브레이커급 셋(클린트, 반, 레이)+마스터나이트급 둘(타이니, 타이니의 부하)+약물개조로 성능이 저하된 오리지널 키메라 정도다. 이 정도로는 비숍은 커녕 AAA급 영식이나 성장한 2식인 첼시를 잡는 것조차 어렵다.]시온의 몸 상태는 이미 병쟁이를 넘어 시체에 다가갔으며, 이미 나온 사상병기의 위용(한 방에 내핵 정지)을 생각하면 어찌됐든 토발은 죽음의 행성이 되는건 확정되어 버렸을거라고 보는 게 타당할 듯 보인다.[* 시온은 미스틸테인+히페리온의 강력한 방어력이 극상성이라 고전했는데 비숍의 방어력은 영식과는 비교도 안된다. 미스틸테인+비숍의 조합만 해도 시온에게 절망적인 상황인데, 비숍은 다른 적성병기 5개에 사상병기까지 있으니 비숍이 왔으면 방법이 없다.] 단, 본편에서 [[루인사]]의 관측자 중 하나인 [[지오(나이트런)|지오]]가 미스틸테인을 비숍에게 직접 돌려주고 적당히 대치하며 돌려보낸 걸 고려하면 꼭 어둡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지오가 굳이 비숍과 대면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미스틸테인을 직접 돌려준 건 순전히 토발이라는, 다 망했지만 어쨌건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행성에 대한 선의 때문이었다. 즉, 어떻게든 히페리온과 채터팍스를 필두로 한 괴수들만 물리치기만 한다면, 본편과 마찬가지로 듀란과 지오의 도움 덕에 비숍의 강림은 해프닝으로 넘겼을 가능성도 그리 적지만은 않다. 물론 위와 같은 전개라 해도 넬슨이 레아의 사망 이전부터 기사단을 배척할 준비를 해왔을 정도로 극단적인 반기사단 성향의 지도자임은 분명하고, 모든 게 잘 풀려 토발이 반기사단 연합의 중추로 올라설 수 있었어도 미래는 매우 어둡다. 당장 인류통합을 원하는 드라이의 AL, 북부를 중심으로 모인 리아의 구 기사단 연합이 세계를 양분하던 상황에서, 이런 노골적인 반기사단 성향의 행싱정부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 AL의 드라이는 말 할 것도 없고, 구 기사단 연합의 가로우만 해도 권력에서 멀어지는 행위임에도 기사단에 군사도발을 걸은 로인성의 군부 전원을 처형했고, 설령 적이 인간이라 해도 기사단의 적을 용서하지 않는 숙청역이라고 소개되었다.] 즉, 아무리 희망적인 IF라 해도 넬슨이 반기사단 정책의 한계를 너무 늦지 않은 지점에서 깨닫고 방향을 선회해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