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산군 (문단 편집) == 역사 == || [[파일:osaham.png|width=70%]] || [[고구려]]시대 때 오사함달현(烏斯含達縣)이라고 불렸다. 고대 한국어에서는 [[토끼]]를 '烏斯含(오사함)[* 鳥의 오자일 가능성도 있다. 대표적으로 계림유사에 적힌 烏子蓋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삼국사절요에서 鳥斯含逹로 쓰고 있다.]'이라 표기하였으며, 달은 산을 뜻하는 [[고구려어]]로 보고 있다. 달(達)은 [[고구려]]에서 높다·[[산]]·고귀하다 등의 뜻을 가지는 말이었다[* [[제주도]]에 있는 [[산]]에 많이 붙는 이름인 '달·ᄃᆞᆯ'도 높다 또는 산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달(達)과 같은 계열의 말로 추정된다. 현대 한국어의 양달, 응달의 달이 이에 해당한다.]. 오사함달을 한자로 훈차한 것이 토산(兎山)이며, 별호는 '월성(月城)'이었다. 이 '오사함'이라는 말은 다른 몇몇 고대 한국어 어휘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로 토끼를 의미하는 '우사기(ウサギ)'와 음운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어]]-[[일본어]] 동계론이나 반도일본어설의 근거로도 제시된다. 다만 오사함의 오(烏)자가 조(鳥)자의 오기가 맞다면 당대 두시거머[tusikəmə]로 읽혔을 가능성도 있으며,[* 임병준의 고구려말 어휘 일람(2000)][* 조(鳥)자의 중고한어 발음은 ''tewX''이다.] 이 경우 '우사기'와는 음운이 달라진다. 오히려 중세 한국어 '''*투ᄭᅵ〮 ''' 및 '''톳〮기〮'''와 더 가깝다. [[신라]]가 차지한 후 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에 오사함을 훈차해 지금의 지명인 토산군으로 고쳤다. 의미는 이전과 같이 토끼 산이라는 의미이다. 조선시대 토산현이라는 독립된 고을로 존재하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토산군 읍내면과 다치면(多峙面)이 '월성면(月城面)'이란 이름으로 통합되어 [[금천군]]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38년 숙인면(宿仁面)과 통합돼 토산면이 됐다. [[이북 5도]] 체계에서는 금천군의 일부 지역으로 본다. 분단 이후 북한에 속하게 되었고, 1952년에 북한이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금천군 토산면·외류면·서천면·합탄면·구이면 일대를 분리하여 부활시켰다. 다만, 토산면의 [[임진강]] 이동 지역은 [[철원군(북한)|철원군]]에 편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