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스터 (문단 편집) == 설명 == 원시적인 형태의 토스터는 19세기 초에 발명되었는데, 현재의 토스터와는 다르게 기계의 형상이 아니다. 이 시기의 토스터는 그냥 철사로 엮은 석쇠팬에 불과했고, 팬 사이에 식빵을 넣어 불위에서 뒤집어주면서 굽는 방식이었다. 생선을 굽는 석쇠팬을 식빵용으로 작게 만든 것에 불과한 것. 우리가 쓰는 전기와 열선을 통해 빵을 굽는 토스터는 1893년 스코틀랜드의 앨런 맥마스터(Alan MacMasters)가 발명하였고, 빵이 구워지면 빵을 내뱉는 팝업 토스터는 미국의 Charles Strite가 1921년에 발명하였다. 토스터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주부나 하녀들이 화덕에서 빵을 직접 일일이 구워야 했기 때문에 굉장히 수고스러웠고, 또 타지 않게 세심히 신경을 써야 했기에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다. (빵을 불에 구워보면 알겠지만 자칫하면 탄맛 나는 빵이 된다.) 간단한 기계이지만 엄청난 물건인 셈. [[밥]]이 주식인 한국과 동양권에서는 [[빵]]을 그리 많이 먹지 않아서 자주 취급하지 않는 관계로 사놓고도 많이 쓰지 않는 가전제품에 속하지만, 서양에서는 한국의 [[전기밥솥]]과 똑같은 취급이다. 허나 세월이 흐르고 식습관이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동아시아권에서도 비중이 늘어나는 중. '-er'가 도구나 기계를 뜻하므로 '토스트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스터기'는 일종의 겹말이다. 보통 영상매체에서 나오는 토스터는 이쪽을 뜻한다. 물론 실제로는 빵이 위로 튀어오르거나 하진 않지만 주로 애니메이션같은 영상매체에서는 일부러 재미를 위해 좀 과장해 천장을 뚫을 기세로 튀어나오는 연출이 간혹 있다. 빵만 굽는게 아니고 기능이 몇 가지 더 추가되기도 하는데 보통 냉동된 빵을 고려하여 해동과 재가열을 집어넣는다. 그런데 해동이든 그냥 굽든 결과물에는 차이를 못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요새는 아예 타이머만 남겨두고 대럐 4~5분 쯤에 '이정도 구우면 해동된다' 고 표시하는 식으로 간략화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