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오랸세 (문단 편집) == 상세 == 아래는 [[일본]]의 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토랸세 [[동영상]]. [youtube(_Nyx-6LB1Yo)]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토랸세 가락은 동요답지 않게 상당히 음침한 편이다. 게다가 2절은 1절에 비해 내용이 어둡다. [[카고메카고메]]와 함께 온갖 [[도시전설]]과 연관되어 이야깃거리가 되는 노래이다. 가령 노래 가사가 죽음을 은유한다거나, 일종의 주문이라거나. 특히 이 멜로디가 '교통신호'와 관련이 있어서인지 이 가사의 저의를 두고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추론하였다. "'''帰りはこわい(돌아가는 건 두렵죠)'''" 라는 구절을 두고 에도 막부 시절 시행된, [[다이묘]]의 가족들을 [[인질]] 잡아 에도의 일정한 구역에 모아 살게 하고, 다이묘는 1년은 자기 영지에서, 1년은 에도에서 번갈아 살게 한 [[참근교대]] 제도를 비판하는 의미라는 설, 에도시대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 들르는 관소(검역소)가 통행심사를 너무 엄격하게 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 에도 시절 치안이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혹시 길을 가다가 낭인이나 산적을 만나 죽게 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며 길을 건너는 것을 표현했다는 설, 유곽에서 재미를 본 남자가 집으로 돌아가서 혹시 아내에게 [[성병]]을 옮기지는 않을까? 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묘사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논란이 되는 帰りはこわい라는 가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돌아가기 무섭다'지만, 현대어로 풀이하면 帰りは困難です로, '지나가도 괜찮지만,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라는 뜻도 된다. [[일본 정부]]에서 토랸세를 신호등 음으로 채택한 이유도 "이 곡이 흐르는 동안에는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하는 뜻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この子の七つの お祝いに(이 아이의 7세 생일을 기념)'''"이라는 대목은 일본의 [[시치고산]]이라는 풍습과 관련이 있다. 즉. 유아의 사망률이 높던 시대에 7세까지 신령에게 가호를 받아 무사히 살아남았으니 이에 답례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더 이상은 신령께 도움을 바랄 수 없으니 무섭다."는 의미라는 것. 동요이지만 가사가 어린이에게는 다소 부적절하다. 2절은 더욱 어둡다. 1절과는 달리 "일찍 죽은 아이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명부의 길을 지난다" 는 죽음 관련 내용이다. 이 때문에 아동의 실종, 제물, 암매장과 관련되었다는 의혹도 끊이지 않는다. 일본에서도 음침하게 느끼기는 마찬가지인지, 위의 帰りはこわい 부분은 '삐-뽀-삐-뽀-...' 는 신호음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거나 토랸세 대신 참새 소리나 뻐꾸기 울음 등 새소리로 바꾼 신호등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일본의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신호음을 토랸세 대신 초등학교 운동회 때 자주 나오는 행진곡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민요 밀밭에서를 번안한 동요인 들놀이를 쓴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xdCDHPtrC8Q|#]] [[https://youtu.be/JCJdE5TiQFQ|스코틀랜드 민요 원곡 밀밭에서]]] 하지만 2절은 가사가 심오하여 해석이 엇갈리기 때문에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377643028|최근에 나타난 2차 창작]]이라는 듯하다. 참고로 이 동요는 대한민국의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나 영국의 '런던 다리 무너졌네~ 무너졌네~'처럼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아 대문을 만들고 다른 아이들이 대문을 지나가는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동요이기도 하다. 마지막 부분에선 맞잡고 있던 손을 내려 다음 술래를 정한다. [[일본]]의 DJ인 [[다이시 댄스]]가 리믹스한 버전도 있다. 이 버전의 토랸세는 좀더 일본적인 분위기를 띔이 특징인데,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음침한 분위기에서 [[자토이치]] 같은 시대극스럽고 신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youtube(zeUluevEPrA?si)] [[노토 마미코]]가 부른 것으로 호러, 괴기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아래의 동영상의 3:40초부터 들으면 들어볼수 있다. [youtube(2Lrw7kgUiZ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