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우몬 (문단 편집) == 기타 == 보다시피, '''외형이 너무 못생겨서''' 디지몬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여러모로 나락을 달린다. 주역진의 파트너 디지몬 중 최악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이 토우몬이 튀어나올 정도. 그도 그럴 게 파일드라몬이 등장하고 이후 실피드몬까지 등장하면서 [[조그레스]] 진화가 주인공의 전유물이 아님이 확정되었고, 이제 남은건 엔젤몬과 황금아르마몬이니 당연히 이 둘이 조그레스 진화를 할 것은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 엔젤몬이 조그레스 진화를 하면 얼마나 멋있는 디지몬이 나올지 한껏 기대하고 있었다. [[엔젤몬]]이나 [[홀리엔젤몬]]은 호남형의 근사한 디자인에 어드벤처에서 보여준 활약상들 덕분에 [[인기]]도 높고, 파트너도 [[황금아르마몬]]이라 황금색 갑주를 착용한 멋진 천사형이나 성수형 디지몬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런 두 디지몬의 장점들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쌩뚱맞은 못생긴 디지몬이 나와 버렸으니... 그 때문에 컬쳐쇼크였다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니코동]]을 가 보면 해외팬이고 자국팬이고 그다지 마음에 드는 건 아닌 눈치. [[10대]]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도 미형 디지몬이 진화해서 더 멋져질 줄 알았는데, 되레 이런 못생기고 이상한 깡통로봇 나왔다고 [[멘붕]]한 사람들도 많았으니... 그래도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어서 세 가지의 조그레스들 중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한 실피드몬과 달리 못생겼다는 부정적인 의미로라도 존재감이 있다는 것은 다행으로 볼수도 있겠다. 이렇게 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디지몬이지만, 그나마 디자인적인 완성도나 개성에 대해서만큼은 제법 호평을 받는다. 본래 조그레스란 단순히 두 디지몬 간의 합체가 아닌 융합 후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가 되는 진화이면서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인 동시에 조그레스하는 두 디지몬의 천사라는 특징과 크고 단단한 몸체라는 특징이 잘 반영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의식해서 좋게 평가하는 팬들도 의외로 많다.[* 하필이면 진화하는 디지몬 중 하나가 [[디지몬 어드벤처|전작]]에서 대활약을 한 엔젤몬인 까닭도 있다.] 오히려 완구화를 노린 디자인의 [[파일드라몬]]이나 [[실피드몬]]보다 더 조그레스 본연의 의미를 잘 살린 셈. 그래도 '''못생겼다'''는 점만큼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앞서 서술되어 있지만, 진화 전인 엔젤몬은 물론이고 황금아르마몬 역시 꽤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었기에 더욱 괴랄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도 활약상은 꽤나 높은데, 우선 첫 진화 보정으로 블랙워그레이몬의 필살기를 '''[[흡수]]'''했고, 갑옷연발탄으로 상당한 유효타를 줬으며[* 토우몬 등장 이전의 조그레스 디지몬들인 파일드라몬이나 실피드몬도 [[블랙워그레이몬]]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처음 갑옷연발탄을 썼을 때는 블랙워그레이몬이 브레이브 실드로 막긴 했지만, 실드에 금이 갔다. 이후 다른 디지몬들이 공격하여 브레이브 실드를 파괴해 블랙워그레이몬도 처음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이어서 마왕몬의 부하 마린데블몬을 없애고, 마왕몬의 필살기인 지옥의 불꽃도 흡수했으며, 작중 진짜 최종 보스인 [[묘티스네오몬]]의 멜팅 블러드마저도 흡수하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크로스워즈에서는 헤븐존의 지배자로 등장해 루체몬 폴다운 모드의 필살기 데드오어얼라이브 2개를 파괴해 모두를 경악시킨다.[* [[택티몬]]을 밀어붙이던 샤우트몬 X4B도 이거 한발 막는데 한참을 낑낑대고 있었다.] 어쩌면 '''내열성 [[도자기]]'''로 이루어져서 고온의 필살기를 흡수할 수 있는 컨셉인지도. 흡수한 후에는 머리의 뚜껑에서 증기기관차처럼 스팀을 내뿜는다.[* 하지만 이 흡입력도 한계가 있는 듯 하다. 블랙워그레이몬의 가이아 포스까지는 문제없이 흡입했지만, [[황제드라몬]]과 실피드몬에게 동시에 날려서 위력이 분산된 [[마왕몬]]의 불을 흡수할 때 상당히 지친 기색을 보였다.] 여러가지로 그 [[충격과 공포]]의 디자인 때문에 한때 최악의 디지몬이라고 대차게 까였지만, 그 최악의 디지몬 타이틀은 훗날 [[매그너가루몬]]과 '''[[메이쿠몬]]'''에게 넘겨주었다. 이들은 토우몬처럼 외형 때문이 아닌 작중 행적 때문에 최악의 디지몬 타이틀을 넘겨받은 것이라 '''외모와 별개로 올바른 행동과 활약상만큼은 뛰어났던''' 토우몬과는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다소 토우몬에게 실례가 될정도다. 특히 메이쿠몬은 토우몬과 매그너가루몬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나큰 비판을 받아서 최악의 디지몬 타이틀은 사실상 메이쿠몬에게 넘어간 상태.[* 다만 현재는 트라이가 추억속으로 완전히 희석된데다 제작진들도 이를 인식해서인지 리얼라이즈나 신드벤처, 고스트게임에서는 제대로 된 조연&단역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