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큐오 (문단 편집) ===== 반론 ===== 그러나 숱한 악평에도 토큐오는 '''[[수전전대 쿄류저]]의 완구 판매실적에 버금가는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어른들에게는 혹평받은 디자인이었지만 완구가 무기/변신장구와 연동이 되는 등 그 심플함이 아이들에게 먹혀든 것. 비판이나 혹평을 잠시 제쳐두고 생각한다면 토큐저 완구는 기본적으로 로봇으로서의 변신/합체보다는 '''무기/변신장구와 연동해서 놀게끔 제작된''' 완구이다. 토큐저 완구의 장점을 이야기해 보자면 엔진소울, [[수전지]], [[레인저 키]], [[고세이 헤더]] 등 키 아이템이 로봇과는 별도의 부속품으로 들어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DX 로봇 완구 자체가 변신장구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부속품을 잃어버릴 염려도 적으며, 부속품을 입에 넣는 등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도 줄어들게 된다. 디자인을 유심히 보면 상당히 직관적이며, [[https://twitter.com/funfan2nd/status/409970147118440448|고도의 기호화]], 아이들이 그리기 쉬운 단순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실제로 [[슈퍼전대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3세에서 5세 가량의 아이들에게서는 호평을 받을지도 모르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다만 일부 조숙한 어린이들은 평가가 좋지 않았고, '''어리다고 얕보지 말라'''며 비아냥대는 어린이들도 꽤 있었다.] 또한 아래 레고 재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전년도의 [[쿄류진]][* 드리케라와 스테고치의 복부 버튼을 눌러 수전지를 돌출시키고, 가브티라의 꼬리를 분리하여 펼친 뒤 안의 쿄류진 투구를 분리, 허벅지 부분을 뒤로 뽑아내고 앞으로 꺾은 뒤 공룡 허벅지를 열어서 로봇 다리를 만들어 준 다음 회전시켜 다리와 몸통이 수직이 되게 변형, 드리케라와 스테고치를 결합시키고 몸통 위의 쿄류진 얼굴을 펼친 다음 투구를 결합하여 완성.]이나 [[고버스터오]][* RH-03 래빗과 GT-02 고릴라를 산산조각낸 뒤 변형, 에이스의 흉곽에 있는 치타 얼굴을 분리하고 팔을 접어서 뒤로 들어올린 다음 얼굴의 투구를 펼치고 래빗과 고릴라의 파트들을 결합, 투구를 펼친 자리에 고버스터오 투구를 씌워서 완성.]의 복잡한 합체 기믹과는 달리 토큐오는 옆으로 쭉 붙인 후 접히는 곳은 모두 접고 돌아가는 곳은 모두 돌려주면 금세 합체가 완성된다. 또한 완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드는 물건인 만큼 잘 부러지는 부분이 없게끔 내구성 또한 고려해야 하는데, 토큐저 완구는 상대적으로 관절 부위가 적고 변신/합체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내구성 면에서는 이 작품과 많이 비교되고 있는 마이트가인 완구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마이트가인 완구의 경우 [[마이트카이저]]의 카이저 1호기, [[범버즈]]의 혼 범버 얼굴 조인트 등이 잘 파손되기로 악명이 높았으며, 국내에서 슈퍼전대 시리즈와 경쟁하는 [[변신 자동차 또봇]]의 경우에도 복잡한 변신 방법과 고장 빈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겪는 불만을 [[불만제로]]에서 방송까지 했을 정도였다.[* 사실 또봇의 경우는 복잡한 변신 방법보단 '''내구성의 하락'''이 가장 큰 문제였다. 변신이 복잡해도 내구성이 튼튼하면 괜찮지만, 문제의 [[또봇 C]]는 그렇지가 않았다는것.]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간단한 변신과 낮은 파손빈도, 무기/변신장구와 연동해서 놀 수 있으며, 여러 열차/부품을 조합해 다양한 합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 어린이들이 완구에 쉽게 질리고 싫증나지 않게 되는 등[* 어린이 완구의 유행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기믹을 통해 어린이를 계속 완구에 몰입하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확실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로서의 편의성과 직관성은 이 쪽이 앞설지도 모른다.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 타겟은 저연령층이라는 것. 다시 말해, 완구 역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드는 만큼, 어른이들이 아무리 비난을 해봤자 '''어린이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평가가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당장 [[텔레토비]]만 생각해보자. 아동 소비자와 성인 소비자의 눈에 비치는 광경이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또한 토큐저의 주제도 '''어린이의 상상력'''이었다. 어찌 보면 스토리에 잘 녹여 낸 디자인. 다만, 극 소수긴 해도 '어른이' 중에서도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직관적인 디자인이라며 호평하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다. 사실 첫 공개 당시에 토큐오가 신나게 까이긴 했지만, 이후 공개된 [[디젤오]], [[빌드다이오]]의 경우에는 디자인 면에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초 토큐오]], [[초초 토큐다이오]]에 이어 [[하이퍼 렛샤 테이오]], '''[[토큐 레인보우]]'''가 공개된 이후에는 비주얼은 물론 합체 시 남는 잉여 부품도 많다 보니 최종 합체는 별 수 없다든지, [[다시 보니 선녀 같다]]는 평가가 상당수 있다(...). 한국에서도 토이저러스 온라인 매장의 [[http://m.toysrus.lottemart.com/mobile/cate/bestList.do?SITELOC=WA005|Best 100(잘 팔리는 장난감을 1위부터 100위까지 나열한 코너)에서 7위를 하는 등]] 꽤나 인기를 끌었다. 전작에 비해서 부진하긴 했지만 이건 전작인 다이노포스가 한국에서 너무나 큰 대성공을 거둔 탓에[* 반다이코리아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 빛이 바랬을 뿐, 트레인포스의 성적이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트레인포스가 부진했다면 아래의 트레인킹 골드버전 같은 스페셜 에디션을, 그것도 일본보다 먼저 발매할 리가 없다. 요약하자면 애당초 전대물의 본래 타겟은 '''어른이 아닌 아이들'''이며, 성인들의 논리적인 분석이나 평가가 무색하게 그저 아이들의 시선에는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합체로봇이었고, 오히려 완구로서는 '성공한 디자인'임이 입증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