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크토아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include(틀:스포일러)] 드라마 [[기황후(드라마)|기황후]]에선 탈탈(脫脫)이란 한자 가차 이름으로 나온다. 배우는 [[진이한]]. 백안의 조카. 어릴 적부터 뛰어난 두뇌와 박학한 지식을 자랑했으며, 지식인들과의 교류가 잦았다. 어릴 적부터 그를 보아왔던 탓에 백안은 그의 능력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이후 백안의 책사가 되었다. 승냥의 후궁 경선을 위해 후궁예법을 가르치거나, 승냥의 복수와 계획을 대부분 꿰뚫어보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였다. 또한 뛰어난 무술 실력을 통해 백안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적들을 '''탈탈 터는''' 등의 활약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사실상 작중의 먼치킨으로 주인공 보정을 받은 기승냥 이외에 가장 먼치킨스러운 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사실 역사로 본다면 약간의 성격의 결함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흠잡을 것이 없는 명재상으로 군재, 지력, 무력 등이 뛰어난 특급 인재로 억지로 능력치를 부여받은 기황후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그러나 연철의 죽음 이후 권력욕에 사로잡힌 백안의 타락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으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지닌 승냥의 편에 서게 된다. 곧이어 승냥이 백안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자 이에 찬동하여 백안을 죽였다. 이후 백안의 지위를 이어받아 대승상이 된다. 백안을 죽이는 과정이 참 눈물겨운게 백안이 기황후와 함께 연철을 죽일때쯤 자기가 연철처럼 권력에 취하게 되면 탈탈에게 자신을 죽일 것을 부탁했는데, 실제 백안은 그렇게 되었고 그 숙부의 요청을 그대로 받아들여 대의를 위해서 죽이는 길을 택했다. 백안이 연철을 죽이고 나서 눈물을 흘린것처럼 스스로 숙부를 죽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포인트. 실제 역사상의 탈탈은 대승상이 아닌 승상에 봉해졌다. 그리고 '''실제로 백안을 탄핵하고 물러나게 한 것은 오로지 탈탈의 공이지 기황후와는 전혀 관계없다.''' 또 탈탈을 해임시키고 실각시켜 죽이는데는 '''간신 카마의 꾀임에 빠진 [[기황후]]의 책임이 컸다.''' 드라마 상의 협력자 이미지와는 다르므로 주의할 것. 어차피 사극을 가장한 판타지 드라마이므로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자.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데 '''기승냥을 포함한''' 모든 인물이 하나씩 부정적인 면이 있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절대적인 선에 가까운 인물로 모두가 권력에 취해가는 가운데 탈탈 본인은 대승상의 지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권력에 취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기승냥에게도 마냥 끌려간다기 보다는 협력은 하지만 필요에 의해 협력을 하는것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맞다. 신하로써는 100점 만점에 해당하는 신하라고 볼 수 있겠다. [[의천도룡기]]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조민(사조삼부곡)|조민]]의 아버지 [[차칸테무르]]의 정적으로 언급된다. 소설의 묘사에서는 간교한 권신의 이미지. [[천룡전기]]에서도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툭타'라는 이름으로 작중 여러차례 언급되는 인물. 표면적으로는 원제국 황제 [[혜종(원)|토곤테무르]]와 황태자 [[소종|아유르시리다라]]를 압박하는 권신이나 토곤테무르에 대해선 정치적인 이유[* 몽골 본토의 제후들이 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걸 막기 위해서로, 토곤테무르가 즉위하기 전까지 벌어졌던 원의 내전의 최대 요인이 제위 계승을 둘러싼 본토 제후들의 권력다툼이었기 때문.]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황제와 서로 짜고서 표면적으로 압박하는 권신을 연기할 뿐 사실은 충신]]이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한 아유르시리다라에 의해 몰락하고 황제가 구해주기 전에 결국 독살당함으로서 토곤테무르와 아유르시리다라의 사이를 결정적으로 갈라버리는 원인이 되었다. [[더 퍼거토리]]에서는 주인공의 정적으로 등장하며, 황제 개인의 충신이 아닌 왕조의 충신으로 묘사되는 인물. 모두가 인정하는 충신이자 유능한 명재상이나, 상당히 독선적이고 권력을 농단한지라 황제인 [[원혜종|토곤테무르]]마저 그를 적대할 정도다. 결국 동북방의 울루스들을 다스리는 동북 3왕가 중 요왕가를 제외한[* 주인공에 의해 요왕가가 몰락한 뒤 토곤테무르에 의해 사실상 폐절되었기 때문.] 나머지와 광녕왕가를 통해 토곤테무르를 유폐시킨 채 국정을 통제할 계획을 세우나 주인공이 대도로 군대를 끌고 왔고 대도를 수비하던 오위가 황제의 편을 드는 바람에 도망치게 되고 주인공의 계획으로 그가 홍건적과의 전쟁에서 스스로 패배당하게 된 뒤에 대도로 압송되고 만다. 이후 [[기황후|흥성궁]]의 정변으로 토곤테무르가 주인공에게 의탁해 다시 제위를 되찾고 여론전으로 누명을 쓰며 대도의 인심을 얻으니, '전조의 충신이라 새 천자를 맞이하지 못한다'며 자살하고 만다. 중국 드라마 <주원장>에서는 망해가는 원나라의 개념있는 장군/고관으로 나오며, 당시 원나라의 벼슬살이를 하던 [[유기(명나라)|유기]]와 교류하는 모습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