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톨레도 (문단 편집) == 역사 == 처음에는 '톨레툼(Toletum)'이라는 이름의 [[로마 제국]]의 도시였다. [[서로마 제국]] 말기에 일어난 [[게르만족의 대이동]]의 주역인 서고트족이 451년 [[피레네 산맥]]을 넘어 [[이베리아 반도]]까지 이동해 457년경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했다. 507년 [[서고트 왕국]]은 남프랑스의 [[아키텐]]을 상실한 후 톨레도를 수도로 삼았다. 711년 이베리아 반도를 침공한 [[이슬람 제국]]이 [[기독교]] 왕국인 서고트 왕국을 멸망시키고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점령하면서 톨레도 역시 이슬람의 세력권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의 톨레도는 '툴레이툴라' 혹은 왕의 도시 라는 뜻의 '마디낫 알 물르크(مدينة الملوك)'[* مدينة(madina) = city, ملوك(muluk) = king] 라고 불리었다. [[후우마이야 왕조]](코르도바 칼리프국)의 치세에는 톨레도는 대 기독교 북부 전진 기지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거점으로 여겨졌다. 1035년 후우마이야 왕조의 멸망 이후에는 베르베르계 바누 딜눈 가문이 톨레도를 중심으로 하는 독립국인 톨레도 타이파를 세워 잠시동안 독립국의 지위를 유지했으나,1085년 [[레온-카스티야 왕국]]의 [[알폰소 6세]]가 톨레도를 점령하면서 최종적으로 기독교 세력으로 재편입되었다. 이후 북부 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인 무라비트 왕조가 이베리아 남부를 재통일하는 와중에도 톨레도는 다시는 이슬람 세력권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카스티야의 수도가 되면서 이베리아 기독교 세력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스페인 통일 왕국의 수도로서 정치,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1561년 [[펠리페 2세]]가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김으로써 수도의 지위를 상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