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톨리야티 (문단 편집) == 역사 == [[18세기]]에 [[볼가 강]] 연안에서 [[크림 타타르인]]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스타브로폴]]이라는 이름의 요새로 건설된 것이 기원이다. 이후 다른 지방에 있는 스타브로폴과 구분하기 위해 대체로 스타브로폴나볼게라고 불렀다. 스타브로폴나볼게가 그럭저럭 12,000명 정도 사는 마을이었던 [[1950년대]]에, [[볼가 강]]의 건너편에 위치한 지굴룝스크라는 도시에 [[댐]]이 건설되었다. 이로 인해 이전에 지어졌던 시가지는 완전히 수몰되었다. 하지만 목조 가옥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이설되어서, 현재도 남아 있으며, 댐 건설로 [[크고 아름다운]] 쿠이비셰프 인공호가 생겨 이 도시는 호반의 도시가 되었고 전력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공업중심지로 부각되었다. 그리하여 [[1950년대]] 말에 인구가 6만을 넘어섰고, [[1960년대]]에 [[이탈리아]] [[피아트]]와의 합작으로 국영 [[자동차 회사]] 아브토바즈([[라다]])의 본거지와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소련]]은 [[이탈리아 공산당]]과의 협력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1964년]] 소련 [[얄타]]에서 사망한 [[이탈리아 공산당]] [[서기장]] [[팔미로 톨리아티]]를 추모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1966년]] 도시 이름을 톨리야티[* [[톨리아티]]의 [[러시아어]]식 명칭]로 개칭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현대 톨리야티의 역사는 1966년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1970년대에는 인구가 50만을 넘었고, 1990년대에는 70만을 돌파했으며, 소련 붕괴 이후에도 인구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소련 붕괴 후 아브토바즈는 민영화되고 [[미국]] [[GM]] 산하에 들어갔다. [[대침체]] 이후 GM이 몰락하면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 의존하는 이 도시도 [[망했어요]]가 될 뻔했으나, 러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경제특구가 설정되고 아브토바즈는 [[르노]] [[닛산]] 그룹에 편입되면서 위기를 넘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