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톨비쉬 (문단 편집) ==== 2부 ==== 알터의 말실수에 의해 사실 알반 기사단의 (現)기사단장임이 밝혀진다.[* 당시 시점의 톨비쉬는 현 기사단장 직과 엘베드조의 조장직을 겸하고 있는 것.] 그 후, 기사단과 밀레시안이 성역에 진입하는 데 성공한 이후 선지자와 싸우게 되는데 관에 시신이 없음을 알게 된 브릴루엔에 의해 다른 기사단과 함께 [[하시딤]]의 [[광물]]에 갇혀버린다. 그러나, [[키홀(마비노기)|키홀]]이 개입하며 사태는 일단락되고 키홀이 밀레시안을 통해 오랫동안 이루려던 계획을 실행하려 하자 '''신인 키홀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아발론에서 추방'''해버린다. 이후 나타난 [[멀린(마비노기)|멀린]]은 톨비쉬를 보고 놀라는데... ||<-3> '''[[마비노기|[[파일:mabifavicon.png]]]] · [[마비노기/메인스트림|{{{+1 {{{#white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보스}}} }}}]]'''[br]{{{-1 {{{#white -챕터별 분단-}}} }}} || ||<-3> '''{{{+1 {{{#white C6: 신의 기사단}}} }}}''' || || Generation 19:[br]신의 기사단[br] ''The Divine Knight'' || Generation 20:[br]성역의 문[br] ''The Gate Of Sanctuary'' || '''Generation 21:[br]수호자의 길'''[br] ''The Way of Guardian'' || || [[기르가쉬|{{{#black 기르가쉬}}}]] || [[제바흐|{{{#black 제바흐}}}]] || '''{{{#!html 톨비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orvish-1920x1200.jpg|width=100%]]}}} || || '''공식 아트워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odTorvish.png|width=100%]]}}} || || '''자신의 정체를 밝힌 톨비쉬''' || >아주 긴 시간 담금질 된 검의 날카로움, 깎아내린 조상 같은 단단함. >압도적인 존재감을 공기처럼 두른 남자는 흰 깃의 날개까지 펼치고 있어 한층 낯설다. >이쪽을 직시하는 시선에서는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의 깊이와 함께, 한 줌의 고뇌가 설핏 느껴진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알반 기사단 단장|알반 기사단의 초대 기사단장]]. [[아튼 시미니]]가 직접 이름 지은 [[불멸자]]이자 주신의 첫 번째 검으로, 밀레시안과는 다른 의미로 [[인간]]을 초월한 [[불멸]]의 [[존재]]. 그 강함도 격을 달리해서, 알반 기사단 중에서 유일하게 신과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전투 [[BGM]] 제목 또한 '주신의 첫 번째 검'. 키홀의 술수에 의해 타격을 입은 밀레시안의 상태를 진단해 주더니 키홀의 계획을 이해하고는 '''자신이 밀레시안의 곁에 있다는 것을 모르니''' 충분히 할 수 있었을 법한 생각이라며 은연중에 키홀과 같은 신과 대적할 수 있다는 어투로 이야기했으며, 실제로 바로 직전 키홀을 막아내고 아발론에서 추방시켰다. 그에 상대가 신이라며 당황하는 조장들에게 '''아튼 시미니가 이루신 이 세계의 신'''이라고 답하고, 그 말을 들은 조장은 자신들이 이미 아튼 시미니에게 힘을 받아 [[이계의 신]]의 힘을 받은 자들과 싸우고 있었다며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아튼 시미니의 신성력을 기반으로 해서 초월적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힘을 통해 톨비쉬는 아튼 시미니가 자신을 허락했기에 이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여기며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했다. 즉 알반 기사단원들 사이에서도 오직 톨비쉬만이 신과 대등한 힘을 지니고 있다.] 과거 멀린을 도와줬다는 엄청 대단한 비밀 조직의 단장이 바로 톨비쉬였다. 멀린이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간 뒤로도 세상을 지켜봤고 [[방종]]과 [[불신]], [[갈등]]이 판치는 세상을 보고서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듯이 세상에 위험이 존재해야만 [[수호]]의 힘이 빛날 것이라 판단했고 오랜 계획 끝에 자신이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한편, [[이계의 신]]을 불러오기로 마음 먹는다.[* 일단 대사를 볼 때 밀레시안을 이용해서 이계의 신을 강림시키는 것은 아니고 정황상 자신이 문을 열어 이계의 신을 강림시키거나, 자기 자신을 [[제물]]로 이계의 신을 강림시키는 유형, 둘 중 하나로 보인다. 자격을 갖춘 이가 하려고 하면 매개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있으니 본인이 초월자가 되어 그 권한으로 이계의 신을 불러들일 생각이었던 모양.] 배신한 거냐는 [[카즈윈]]의 말에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고 있음에도 아튼 시미니는 자신의 힘을 거두어가지 않으셨다며 기사단원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그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 개발진 인터뷰에서 '배신은 안 한다'는 답변을 --희대의 거짓말-- 굳이 스토리에 맞춰 해석해보면, 톨비쉬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기사단의 신성력만 잠시 묶어 두었으며, 멀린은 오히려 봐준 것 같다는 언급을 한다]]. 카즈윈이 배신한 거냐고 물었을 때 섭섭함을 표시하며 하는 말을 보면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인이 '밀레시안을 이용해서 신을 강림시키려는 건 아니다'고 확언했으니, 밀레시안에게 검을 꽂아넣은 것은 해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자신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인 듯. 조금만 참으면 된다던가, 당신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 하는 등 '''자신과 함께할 것'''을 반복해서 어필한다. 아무래도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기에 이렇게 과격한 방법을 쓴 듯한데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고 등에 칼을 꽂는 전개는 기사단원들은 모를까 밀레시안에게는 아무리 봐도(...).] 그리고 밀레시안을 바라보다 사과하며 '''자신의 대검을 밀레시안의 등에 박아넣는다.''' 모두 그 행동에 경악하는 와중에 등을 돌려 자신의 일을 마무리하려고 할 때 알터만이 이를 제지하지만, 톨비쉬는 알터를 [[무력화]]시키고 주변 모든 이들의 신성력을 무력화시켜버린다. 그 뒤 아튼 시미니의 [[사도]]로써의 모습을 드러내며 밀레시안을 잠시만 기다려 달려며 [[결계]]에 [[봉인]]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던 알터가 결계를 부숨과 동시에 밀레시안의 등에 박힌 대검을 뽑아내고,덕분에 간신히 움직일 수 있게 된 밀레시안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기 전 상태까지 갔던 만신창이 상태에서도 끝끝내 자신을 막아서자 밀레시안과 싸우게 된다. 이 시점에서 모델링과 포트레이트가 대대적으로 변화하는데 이전의 능글거림은 찾아볼 수 없는, 어쩐지 처연하고 차분한 표정이 된다. 나레이션 설명에서도 이를 악물었다던가하는 묘사가 늘어난다. 참고로 G21 2부 [[퀘스트]]의 난이도가 전부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그중 톨비쉬가 보스로 나오는 새로운 신성은 공략할 방법이라도 있었던 다른 퀘스트와 달리 약화시킬 방법도 없고 신성 스킬은 즉사 스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일 뿐인데다 그마저도 신성 스킬이 제한당하면 사망 확정이다. 거기에 [[경직]]도 없으며 톨비쉬 자체의 능력치 또한 너무나도 높아[* 특히 높은 방보와 체력으로 원성이 자자하다. 어지간한 하드 유저도 소수점 단위로 깎여나가는 체력에 시간 부족을 호소하기도 했다.] 어중간한 스펙과 무기로는 잡을 수가 없어 난이도가 심각하게 높다. 그 덕에 톨비쉬를 잡았다는 유저도 기본 맥댐이 네자리가 넘어가는 고스펙 유저들 인지라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이걸 [[뉴비]]나 캐주얼한 유저가 플레이하게 될 경우는 어떻게 잡으라고 만든 퀘스트냐며 말이 나오다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mabinogi1&no=2917551&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6%A8%EB%B9%84%EC%89%AC|그들의 말처럼 정말로 패턴을 모두 파악하고 컨트롤이 되면서도 시간이 다 되도록 못 잡은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브류나크(마비노기)|브류나크]]를 활성화해서 [* [[반신화]]나 [[스파크]]를 쓰고 브류나크를 들면 브류나크의 힘이 극대화됐다는 사념파가 뜨며 이 상태에서 적을 계속 공격하면 적의 방어, 보호 수치가 감소한다.] 방보를 깎는게 통용되기 때문에 방보를 모조리 감소시켜놓고 할 경우, 나오의 영혼석을 쓰서 죽을 때마다 부활하거나 패턴을 잘 대응해 평범하게 아픈 데미지 관리만 한다면 ~~이러라고 프리시즌 늘려줬구나?~~ 이신화의 높은 크리티컬율을 이용해 [[치킨 레이스]]같은 형태로 클리어 할 수 있다. 워낙 원성이 자자해서인지 G19의 [[믿음]]의 --노--답처럼 난이도가 크게 하향되어 보다 많은 유저들이 G21 클리어에 도전해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래도 제바흐나 발로르보다는 훨씬 어렵다는 함정.~~ 이신화고 나발이고 그래도 도저히 힘들어 한 줄이라도 팁을 더 얻고자 한다면, '''소모 자원이 적고, 즉발, 피격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접근성까지 뛰어난데다 무적 시간까지 존재하는 사기 스킬'''은 '''[[앵커 러시|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싸움 끝에 [[이신화|이계의 신성력을 휘두르는 신]]으로써 강림한 밀레시안을 보며 실망하고 분개하지만, 곧 이신화한 밀레시안이 아튼 시미니의 신성력까지 함께 다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멘탈붕괴]]하며 싸울 [[의지]]를 잃어버리게 된다. 자신이 행하고 준비해온 일의 정당성에 대해 모두 아튼 시미니의 신성력 하나로 버티고 있었는데, 자신을 저지하는 밀레시안이 그 신성력을 사용하면 밀레시안이 옳았다는(혹은 자신이 틀렸다는) 결론이 되니 충격을 받은 것. 톨비쉬는 자신은 신의 뜻을 따랐다느니[* "저는 배교자가 아닙니다... 아니에요..."], 자신과 밀레시안, 양 쪽 모두 불멸의 존재로써 같은 것을 느끼지 않았느냐며 제게 이러시면 안 된다느니 횡설수설한다.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확신하지 못해 제가 여기 있지 않냐며 처절하게 외치고 말까지 더듬는 모습은 그가 긴 세월 동안 정신적으로 무너졌음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아튼 시미니에게 제 고뇌가 헛된 것이었냐며 어째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방조하고 있었냐고 갈등하나 밀레시안이 그에게 다가가며 사용한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빛을 보며 마음을 다 잡은 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주변의 모든 이들을 아발론 밖으로 내보낸다. 잠깐 시간이 흐르고 [[티르 코네일]] [[하천]]에 떠내려온 붉은 장식물을 주운 밀레시안과 아발론에서 다시 조우한 톨비쉬는 모든 생각을 정리한 뒤였다. 그리고 시간의 틈새에서 자신과 밀레시안이 교감한 것도, 자신과 밀레시안이 만난 것도, 오랜 방황도, 이계의 신 소란도 모두 신의 인도[* 과거의 톨비쉬는 미래의 밀레시안과 교감해서 미래를 보고 실망하여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했으나, 자신이 봤던 미래와 똑같이 진행됐다. 그리고 현재의 톨비쉬가 현재의 밀레시안에게 대검을 주어 과거의 자신과 교감하는 것을 지켜봤다. 거기에 G21에서 교감은 르웰린의 독단이었다. 톨비쉬와 밀레시안의 관계는 [[타임 패러독스]]로 엮인 관계인 셈인데... 아직 과거의 톨비쉬가 설치하지 않은 함정이 밀레시안 시점의 현재에는 이미 발동되어 있는 등 톨비쉬가 초대 단장 시절 본 미래는 이미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 이는 결국 이계의 문이 열린 것도, 이계의 존재가 에린에 오고자 한 것도 모두 아튼 시미니의 계획대로 됐다는 소리.][* 여담으로 이 타임 패러독스가 참으로 기괴한데, [[현대]]에 이르러서 밀레시안과 접촉하는 알터를 저지하고, 톨비쉬 본인이 밀레시안에게 목걸이를 주지 않을 경우 밀레시안은 알반 기사단과 엮이지 않는다. 따라서 톨비쉬 자기 자신도 미래를 알 길이 없어 편하게 영면했을 지도 모르는데(...) 문제는 그렇게 될 경우 아발론 게이트에서 제바흐에게 알반 기사단이 전멸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 싸움 당시, 마지막까지 서 있던 건 톨비쉬와 밀레시안 뿐이였으니, 게다가 카즈윈과 피네의 경우는 그 이전, 피네의 사도화 때문에 그걸 카즈윈이 막다가 [[동반자살]]했을 가능성도 있다. 정말 톨비쉬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였음을 알았으니 앞으로 자신이 행한 과오를 되잡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 이 세계에 와 주어서. >긴 시간을 건너 내 앞에 실재해 주어서. >내가, 나의 길을 알고 걸어 나갈 수 있게 해 주어서. 해당 스크립트는 톨비쉬가 말을 멈출 때 눈앞에 손을 휘저어 보이거나 잠자코 기다리는 등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한다.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고맙단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등) 사건이 정리된 후 멀린의 말[* "녀석은 태생부터가 악할 수 없는 존재 아닐까?"]처럼, 톨비쉬는 사리사욕이나 악의 추구가 아닌 종교적 사명감과 정의에 몰린 사례였기 때문에 결국 완전한 악역이 되지는 못했다. 그 뒤 약간의 대화 끝에 밀레시안의 앞에서 사라진다. 멀린 RP를 통해 어릴 적 멀린이 톨비쉬를 만난 과거에서도 등장한다. 이 때는 [[투구]]를 착용하고 있지 않으며 '[[방랑자]]'라고 표시된다.[* 이 때는 시신을 안치한 것으로 위장해 아발론을 봉인한 후 방랑하는 시기로 추정된다.] 멀린이 본래 시간대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데, 멀린이 그의 힘에 감탄함에도 시종일관 차분하다 못해 과묵한 말투를 고수해 현재 모습과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진다. 이 때부터 미래와 세계에 대한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보이며, 밀레시안이 실제로 기사단과 접촉할 때까지의 긴 계획을 준비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해당 고뇌와 정당성, 그리고 톨비쉬의 과거 행적이 제네레이션 내에서 상세하게 드러나지는 않아 개연성에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스스로 추측하여 유저들이 구멍을 메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