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원피스) (문단 편집) == 개요 == >'''만든 배에!! 남자라면 당당하게 가슴을 펴라!!!''' '''トム'''/'''Tom'''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등장인물. 전설의 조선회사 '톰즈 워커즈'의 사장이자 일류 조선공. 뿔복어 [[원피스(만화)/종족|어인]].[* 뿔복어는 피부에 독이 있지만 톰의 경우 독은 없다.] [[바다열차(원피스)|바다열차]]의 개발자다. [[아이스버그]]와 [[프랑키]]의 사부이자[* 원작에서 두 사람은 그를 그냥 '톰'이라고 부르지만, 더빙판에서는 '톰 선생님'이라고 높여 부른다.], 프랑키에게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거둬준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조금만 웃긴 일이 있어도 너무 호탕하게 웃다가 숨이 넘어갈 듯 끅끅대는 게 특징. 굉장한 실력을 가진 조선공으로, 최초로 위대한 항로를 제패한 [[해적왕]] [[골 D. 로저]]의 해적선 오로 잭슨 호를 만들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인이라 힘도 굉장해서, 거대한 함선을 바다로 번쩍 집어던지면서 마스트 기둥 3개를 던져 꽂아 완성과 동시에 진수시키는 묘기도 선보였다. 어떠한 배든 만드는 것 자체에는 선도 악도 없으며, 설령 자신이 만든 배가 세상을 멸망시킨다고 해도 낳은 부모만큼은 자식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프랑키가 해적선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이 세상에 '해적선' 설계도는 없으며, 배에 무슨 깃발을 다느냐에 따라 해군선도 해적선도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시라고 하긴 뭣하지만 실제로 원피스에서 [[클리크(원피스)|클리크]]나 [[가스파데]]가 해군의 군함을 빼앗아서 자기 해적선으로 만드는 짓을 하긴 했다. [[검은 수염 해적단]]도 해군에게 [[쥬얼리 보니]]와 군함 한 척의 거래를 제시한 적이 있다.]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해적왕의 배를 만들었다는 사실도 떳떳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톰 자신이 개인적으로 로저를 나쁘지 않게 생각하긴 하지만, 그걸 배제하고서도 자신이 만든 배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게다가 자신의 영리나 안전이 아닌 오로지 워터 세븐 주민들의 삶을 위해서 퍼핑 톰을 제작했으며,[* 이 제작한 시기는 자신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진 뒤인데 이 때 톰은 어떤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바다열차 제작 구상을 밝혔다. 10년의 유예기간도 사면의 기회도 모두 재판관의 재량에 의한 것이었을 뿐 톰이 요구했던 것은 나중에 스팬담의 음모로 졸지에 프랑키와 자신 중 하나만 사면받을 수 있을 때 프랑키가 사면되고 자신이 처형되는 것을 택한 것 뿐이다.] 자신 덕분에 살 길이 트인 군중들이 정부의 이간질에 뻔히 속아 자신을 욕하고 돌을 던지는데도[* 나중에 톰이 스스로 해적왕의 배를 만든 걸 자랑스럽다고 말한 탓도 있지만 그 발언이 있기 전부터 이미 톰을 해적왕에게 영혼을 판 남자라고 욕하는 등 쉽사리 톰을 의심한다. 웃긴 건 당장 이 말을 한 인간도 퍼핑 톰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앞으로도 퍼핑 톰에 의지해 살아갈 것이라는 것.][* 하지만 애초에 멀쩡히 잘 살던 워터세븐이 쇠락하게 된 원인이 로저로 인한 대해적시대 개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군중들의 분노도 분명 납득할 만 하다. 현실로 치면 2차대전 전범재판에서 '나는 히틀러를 위해 싸운 것이 자랑스럽다!' 라고 말하는 피고가 나왔다고 쳐보자. 아니, [[반민특위]]에서 친일파들이 온갖 추한 변명을 늘어놓아 하다못해 이광수의 변명에 '''같은 친일파이자 피고인''' 최린이 입닥치라는 일갈을 했을 정도다(...) 이 때에 최린은 자신의 행적을 반성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일반 민중의 심정은 어떨까?'''] 그들의 힘이 될 수 있음을 기뻐하며 죽어간 대인배 중의 대인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