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사론 (문단 편집) === 고대 - 촘스키 이전 === [[파일:panini meme.png|width=80%]][* 사진은 then-now-dog-meme.] 통사론의 시초는 기원전 3세기 산스크리트어의 문장형태를 기술한 [[파니니#s-1]]이다. 당시 산스크리트어에서 나타난 어휘형태와 문장형태를 3959가지 단위로 정리하였다. 근대의 유럽 언어학에서는 세부분야의 연구가 현대와 같이 뚜렷하게 분열되어있지 않았다. 촘스키 이전까지의 일반언어학은 개별언어의 언어현상을 기술하고, 그것을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는 분류학이 전부였다. 영어 내에서, 문장의 구조를 5가지로 나누는 5형식론이라든가, 언어간 비교할 때 '영어는 SVO 어순인데, 한국어는 SOV어순'이라느니 하는 것이 근대 언어학 아래의 통사론에서 언어를 접근한 방식의 소산이다. 근대 언어학 패러다임에서 통사론을 따로 분류해내기는 어려운 편이라, 언어학 전반의 연구 패러다임을 묘사한다면 다음과 같다. 1. 개별언어 수준 a. 그 언어에 존재하는 음소를 조사 (말소리의 최소대립쌍을 활용한 분석) a. 음소의 조합방식 ([[음운론#음소배열론|음소배열론]]) 조사 a. 형태소의 범위 규정 (의미의 최소대립쌍을 활용한 분석) a. 형태소의 조합하여 에 기여하는 방식 조사 (예: 한국어의 격조사는, 모음으로 끝나는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가 오고, 자음으로 끝나는 명사 뒤에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태가 온다) a. 문장을 만들기 위해 단어를 조합하는 방식 (어순) 조사 a. 표준문법(reference grammar) 정리 1. 일반언어 수준 - 음운론: 각종 언어들의 음소 종류와 배열방식 사이의 일반화 - 형태론: 각종 언어들에서 나타나는 형태소의 범위와 형태소의 조립 방식 일반화 - 통사론: 각종 언어들에서 나타나는 어순 일반화 즉, 간단히 말해 근대 언어학의 패러다임에서 통사론은 어순을 다루는 학문이었다. 구체적으로 어순이라 함은 주어부와 서술부 간의 위치, 명사구 상의 형용사와 명사 간의 위치, 그리고 부사의 위치로 세분화된다. 언어가 무엇이냐? 인간은 어떻게 언어를 하느냐? 라는, 21세기 통사론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을, 근대 통사론에서는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두 질문은 언어철학과 언어심리학의 몫이었다. 그리고 촘스키 직전의 시점에서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한 모든 언어학자들의 생각은 '언어는 모방과 습관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는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의 언어관인데, 마치 파블로프의 개가 종을 치면 침을 흘리듯, 심리학적 '강화'의 과정을 통해 아기가 부모의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