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통일 (문단 편집) ==== 단점 ==== 통일을 하고 나서 억지로 붙여놓으면 내부 갈등이 심해져 국가가 혼란해질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국력까지 쇠퇴할 가능성까지 있다. 대표적인 예로 동유럽의 [[체코슬로바키아]]나 [[유고슬라비아]], [[수단 공화국|수단]], [[나이지리아]] 등의 몇몇 [[아프리카]]와 [[유럽]] 국가들. [[유고슬라비아]]의 경우만 해도 결국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북마케도니아]], --[[코소보]]--로 갈가리 찢어지고 말았다.[* 다만 통일 자체는 동의를 받아 이뤄졌고 이 민족들은 [[요시프 티토]] 통치 시절 당시엔 서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으므로 분단이 필연적이었는지는 논란이 있다.] 물론 체코슬로바키아는 평화롭게 분리독립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지금도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친하다.[* 다만 여기서 민족의 개념은 매우 주관적임에 유의해야 한다. 언뜻 보기에 외재적 요인, 가령 혈통과 언어를 공유하면 한 민족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고슬라비아의 민족들은 대다수가 남슬라브인이었고 슬로베니아와 마케도니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르보크로아트어]]를 썼으나 종교나 역사 때문에 서로를 다른 민족으로 여겼다.] 한편 거주 지역은 같으나 민족이 달라서 다른 국가 및 지역으로 분단된 곳도 있다. 해외를 떠돌아다니던 [[유대인]]들이 다시 자신들의 옛 땅에 세웠던 [[이스라엘]]과 그 이전에 이미 그 옛땅에 존재했던 아랍인, 아랍계 주민들이 독립해야 했으나 이스라엘에게 빼앗겨 절반 정도가 준독립이 된 팔레스타인도 넓게 보면 여기에 해당된다.[* 팔레스타인 땅에도 유대인들이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랍계 유대인이었고,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을 만들었던 유대인들은 해외(특히 서구권)에서 거주했던 유대인들이었다. 이스라엘이 나타난 이후부터 지속적인 분쟁이 나타난 이후에는 결국 아라파트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PLO]]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정치인들은 오슬로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을 인정하는 대신 [[골란 고원]]은 [[시리아]] 등 아랍 국가들에게 돌려주고 [[가자 지구|가자]]와 서안만 한정해서 독립을 하기로 결정하기로 하였고, 이스라엘에 남아있던 아랍계 팔레스타인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원래 땅에 올 수 있도록 하였으나, 문제는 이 협정을 이스라엘에서 대놓고 어기며 팔레스타인인들을 계속해서 차별하고 탄압하다보니 그 이후로는 팔레스타인의 분리 독립으로 변하고 만다. 특히 이츠하크 라빈 수상이 암살되고 이스라엘 정계가 강경파들로 채워지면서 오슬로 협정이 사실상 무의미하게 변질되자 다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시 분쟁이 나타나게 되었다.] 반면 [[네덜란드]]와 [[벨기에]]처럼 민족이 같은데도 '''종교가 달라서''' 억지로 통일이 되었다가 다시 갈라진 사례도 있다.[* 단, 벨기에의 북부지방인 플랑드르 지방은 네덜란드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벨기에 역시 왈론과 플랑드르가 서로 분리독립을 원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왈론에서는 프랑스로, 플랑드르에서는 네덜란드로의 귀속을 주장하기도 한다.][* 위의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경우에도 같은 민족이었던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점이자 갈등의 소재는 '''종교'''였다.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주로 정교회를 믿은 반면 크로아티아는 천주교를 믿었으며 보스니아인들은 무슬림들이었다.] 그 밖에 서로 붙으려는 열망이 강렬하다고 하더라도 사회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남북통일]]을 반대하는 입장은 [[통일반대론]]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