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일국민당 (문단 편집) == 의의 == 1990년 [[3당 합당]]으로 재편된 한국 정치는 주로 보수적인 [[경상도|영남]]의 [[민주자유당]]과 그 후신, 개혁적인 [[호남]]의 [[민주당계 정당]]과 그 후신의 대결구도로 펼쳐지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충청이나 강원 등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하거나 중도 실용주의 이념을 들고 나온 제3지대 정당의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아들인 [[정몽준]]의 [[국민통합21]]도 그 후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자 모두 망했어요[* 참고로 정몽준은 13~17대 의원을 모두 [[울산광역시]] [[동구(울산)]]에서 지냈는데, (18대 지역구는 [[서울]] [[동작구]]) 14대 의원만 통일국민당으로 출마하고 다른 경우는 대부분 [[무소속]]이었다. (13대 때는 [[민주자유당]] 창당과 함께 입당, 14대 대선 이후 통일국민당이 와해되자 복당한 뒤 신한국당 창당과 함께 탈당했다. 17대 때 자신이 창당한 [[국민통합21]]의 의원이었고 말기에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며 지금의 [[새누리당]] 의원.) 반면 [[현대건설]]의 [[이명박|어느 사장]]은 이후 "경제와 정치는 다르다"면서 국민당을 뿌리치고 민자당으로 출마해서 당선이 되었고 이후 서울시장이 되더니... 결국 대통령까지 된다.]-- 사실 통일국민당이 지역 기반 정당이었는가는 논란이 있는데, 애초에 통일국민당이 얻은 지역구 24/237석 가운데 [[충청도]]에서 얻은 의석이 고작 6석이라는 점[* 충남 4/14석, 충북 2/9석 - 참고로 경기도 5/31석, 강원 4/14석.]이라는 점에서 충청 정당이라고 부를 근거는 미약하다. 강원도 역시 정주영의 고향[* 물론 정주영의 고향은 북한에 있는 강원도 북쪽 지역이긴 하다.]이긴 하지만, 애초에 인구가 많이 적어서 한국 정치판에서 힘을 크게 못쓰는 지역이기도 하고 결국 강원도에서도 1위를 못한지라 강원도를 대표한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당시 YS의 삼당합당에 반대해 탈당한 후 제3지대로 뭉친 부산 지역의 비DJ-민주화 세력들이 이쪽으로 다수 합류하기도 했으나 결국 부산에서도 이들 모두 낙선해 부산도 아니다. 다만 호남과 부산, 대전에서 한 석도 얻지 못했고 서울, 경기, 영남에서의 지지가 저조했다는 점을 볼 때 그나마 표를 받은 쪽이 충청, 강원인건 사실이기에 상대적으로 강원, 충청 정당이긴 했다. 이 당의 존재 의의를 마법의 언어를 발굴한(?) 것에 있다고 봐야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당시 통일국민당이 관권 선거와 지역 구도를 무너뜨리겠답시고 폭로한 '''[[우리가 남이가]]''' 사건(이른바 [[초원복집 사건]])이 통일국민당 시절 발생했다. --그리고 [[차화준(1935)|차화준]] 의원의 틀니 움짤도-- 다만 알다시피 역관광당하고 현대는 YS 집권 후 정치 보복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을 당하면서 정주영 역시 사실상 정계 은퇴를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