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일국민당 (문단 편집) === 창당과 총선 돌풍 ===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정주영]]이 [[제14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1992년]] 1월 창당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같은 해 2월 [[김동길]]이 창당을 추진하던 새한당을 흡수하여 정식으로 창당되었다. 슬로건은 '''"경제 대통령, 통일 대통령"'''. 상징 동물은 [[호랑이]]였다. 정주영이 현대의 오너로 한창 뛰어다닐 때 사내에서 호랑이로 통했던 점이 영향을 끼쳤던 걸로 생각된다.[* 지방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 정주영이 순시 차 방문하면 직원들은 '''"호랑이가 떴다!"'''며 긴장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본 정당과 경쟁관계에 있던 정당들은 민자당과 민주당이었는데, [[민자당]]의 상징 동물은 [[곰]], [[민주당(1991년)|민주당]]은 [[토끼와 거북이]]였다. 결과적으로는 통일국민당이 잔존한 기간 동안 줄곧 민자당이 여당의 위치에 있었으므로 [[이기택|토끼]], [[김대중|거북이]], [[정주영|호랑이]] 같은 정치인이 아닌 [[김영삼|곰 정치인]]이 선택된 꼴이 되었다. 창당 한 달만에 1992년 3월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 24명, 전국구 7명 등 31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단번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했다. 정주영 회장의 고향인 강원도[* 단, 정회장의 고향은 강원도 [[통천군]]으로 미수복지역이다.]를 비롯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당시에 민자당 텃밭으로 여겨지던 TK와 강원도, 김종필의 본진인 충청권에서 상당한 의석을 확보하여 민자당의 과반실패에 일조했기 때문에 당시 정치권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