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일국민당 (문단 편집) === '[[현대그룹|현대]]' 정당 === [[정주영]]이 만들었던 정당이기에 애초부터 [[현대그룹]]의 영향력이 없을 수 없었다. 중앙당 당사 건물부터 과거 [[현대그룹]]이 본사로 썼던 건물에 있었고[* 현재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본사로 쓰는 건물이다. 계동 사옥이 지어지기 전인 1980년대 초까지는 이 건물이 현대그룹의 본사 사옥이었다.] 현대그룹의 막강한 자금력과 촘촘한 조직책을 이용하여 대선을 앞두고는 당원 '''천만명''' 이상을 달성 --당연히 허수-- 하는 등 의욕적으로 선거에 임했으며 특히 [[현대차]], [[현대중공업]] 공장이 있는 [[울산]] 동구 일대를 비롯, 당시 [[현대전자]] 공장이 있던 [[이천시]] 일부에서는 사원들의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22700329123003&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02-27&officeId=00032&pageNo=23&printNo=14329&publishType=00010|위장 전입]]을 시킨 의혹이 터지기도 했다.[* 그밖에 현대 사원이 몰려사는 곳도 통일국민당 지지세가 높았다. 현대 본사 및 정주영 회장의 자택이 있던 [[서울]] [[종로구]] 일대, 사원아파트와 현대 임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 [[압구정동]], [[개포동]], [[광장동]] 등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줬다.] 또 현대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거 동원하여 유권자들에게 금품 제공 및 당원 가입을 유도한 사례는 매우 흔하게 나왔으며 심지어 [[초원복집 사건]] 당시 녹취록에서도 나왔다. 그만큼 집권 여당에게도 --쇼 미 더 머니 뽑아 선거하는-- 정주영과 국민당이 나름대로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반증이었을 정도. 당초 정주영의 정계 진출에 회의적 시각을 보내던 많은 [[현대그룹]] 임원들도 총선의 성공 뒤에는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물론 [[이명박|아닌 분]]도 있지만-- 또헌 자금과 조직력은 역대 제3지대 정당 가운데서 최고 수준이었다. 나중에 반기문도 대선출마를 포기한 원인 중 하나가 자금 모집 문제 때문이었고, 정주영만큼은 아니지만 천억대 부자인 안철수가 돈 아끼느냐고 짠돌이 소리를 들은 것을 생각하면 독보적인 일이었다. 다만 이런 자금조직력 때문에 현대가 경제계는 물론이고 정계까지 좌지우지할까 걱정된 라이벌 그룹인 삼성그룹과 럭키금성 그룹, 선경그룹 등 다수의 재벌그룹에서 더욱 가열차게 김영삼을 밀어주었다는 웃지 못할 후문도 있기는 했다. 당장 당시 삼성그룹 신문이었던 중앙일보가 노골적으로 친 김영삼 노선을 걸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