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일신라 (문단 편집) == 개요 == 통일신라(統一新羅)는 [[삼국시대]]의 한 축이었던 [[신라]]가 [[삼국통일전쟁]] 끝에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통일을 이뤄 [[한반도]] 중남부를 지배했던 시기, 또는 그 시기의 신라의 국체를 오늘날에 이르는 말이다. 신라를 천년왕국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 존속한 국가이다. 제29대 [[태종 무열왕]]부터[* 백제+신라 통일만. 고구려까지 통일한 것은 제30대 [[문무왕]] 때부터다.] 제51대 [[진성여왕]]에 이르기까지의 약 220여 년간 존속했으며,[* 제52대 [[효공왕]] 재위기에 [[후백제]]와 [[태봉]]이 건국해 후삼국으로 분열하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말대 [[경순왕]]까지의 35년은 신라의 삼한일통 의식을 감안하더라도 통일신라라 부르기에 무리가 있다.] 시대는 크게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중대[* 태종 [[무열왕]]계가 왕위를 이었던 시대. 제36대 [[혜공왕]]까지가 이에 해당된다.]와 귀족간의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벌어진 하대[* 제37대 [[선덕왕]]부터 제51대 [[진성여왕]]까지. 제52대 [[효공왕]]~제56대 [[경순왕]]은 신라 하대에는 속하지만 통일신라는 아니다. [[신라/후삼국시대]] 문서 참조.]로 분류된다.[* 신라를 [[상대]], [[중대]], [[하대]]로 나누는건 《삼국사기》 기준이다. 《삼국유사》는 [[상고]], [[중고]], [[하고]]로 나누는데 이 경우, 통일신라는 '하고'(제29대 태종 무열왕~제51대 진성여왕. 물론 하고는 말대 경순왕까지 이어진다.)에 포함된다.] [[나당전쟁]]이 끝나는 [[676년]] 시점을 기준으로 [[삼국시대]] 때의 수백년간의 끝없던 전쟁이 사라지고, [[한반도]]의 정세가 안정화되며 옛 [[고구려]]계, [[백제]]계와 [[말갈]]계 등 다양한 종족집단이 신라 내부에 공존하고, 이를 통합하기 위한 정책을 하고, 또한 봉건제에서 중앙집권체제적인 성격을 띠는 등 이전 삼국시대 세 나라 중 하나이던 신라 시절과는 근본적인 국가 성격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구한말]] 때부터 이 시기를 한정해 부를 때 시대구분을 위해 통일신라로 분류해 부르기 시작했다.[* 또한 남한 지역에 연고를 둔 백제와 신라의 발굴, 정비, 홍보에 따른 신라 알리기로 이 용어가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한편 그 당시 북한은 북한 치하 북부 지방에 연고를 두는 고구려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과 근대 민족주의 사학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고대 왕조였던 [[발해]]의 존재를 부각한 [[남북국시대|남북국시대론]]이 부상하면서 통일신라라는 용어는 비판받았다. 과거에는 통일신라시대로 불렀던 것을 [[21세기]]에 이르러 [[남북국시대]]로 정의하기도 하며 남북국시대의 신라를 통일신라로 부르는 것이 혼재된 상태이다. 한국사의 최초 단일국가이며, 한국 고대 국가의 성격과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중세 국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때문에 이 앞 시대 삼국시대는 [[고대]]로, 이후인 [[고려]]는 [[중세]]로 의견이 일치하지만 가운데 이 시대를 고대로 분류할지 중세로 분류할지도 학계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고대 국가적 요소의 예시로 폐쇄적 [[골품제]]가 있었고 이는 결국 전국 다발적인 지방 호족들의 반란으로 나라가 분열되었다가, 나중에는 몰락하는 계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