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합진보당 (문단 편집) === [[국민참여당]] 논란 === 뭐 어쨌거나 [[진보신당]]이 미적댄 것도 있지만, [[민주노동당]] 당권파는 [[진보신당]]과의 통합을 그다지바라지 않았다. 합쳐봤자 지지율 별로 안오를 것 같고, 여러 사안에서 부딪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진영의 압박으로 연석회의가 만들어지고, 분당의 원인인 패권주의 논란부터 논의가 시작된다. 어쨌거나 조승수 의원이 [[민주노동당]] 당대회에서 종북주의 발언을 사과하고, 권영길 의원이 진보대통합을 위해서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양당간의 앙금은 어느정도 해소된다. 문제는 합당 이후의 지분인데, [[진보신당]] 독자파가 워낙 강하게 나와서 거의 [[진보신당]]이 하자는 대로 되었다. '''당세가 9대 1인데, 통합 후 지분은 1대 1.''' 새로 불거진 문제는 [[국민참여당]] 논란이었다. [[국민참여당]]이 5.31합의문에 동의하는 세력이냐는 논란이었다. 애초에 유시민은 FTA에 찬성을 여러번 표했고, 민주당의 3무 1반 정책은 [[포퓰리즘]]이며, 반값 등록금보다 부실 사학을 국유화시키는 것이 더 빠르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었다. 이에 유시민은 [[한미 FTA]]에 대한 입장에 대한 요구에서는 양심의 자유라고 말했다.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2145|기사]] [[진보신당]]독자파 쪽에서는 [[한미 FTA]]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전농]]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과를 하긴 했다. 뭐 '''하긴 했어야 한다는 뉘앙스'''였지만.], 일각에서는 대선후보를 하려는 술책아니냐는 비난도 일었다. (그러자 포기할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창당날 연석회의에서 나온 결과물로 '자본주의 폐해 극복, [[재벌]] 해체, [[무상의료]], 무상교육, 파견제 철폐, 종속적 한미동맹 해체' 등이 담겨있다. 국민참여당은 중앙위 회의에서 이것은 '들어가기 위한 형식에 불과하고 들어가서 우리 내용을 반영하자'라면서 통과시켰다. [[국민참여당]]이 갑자기 진보정당 쪽으로 붙은 것은 [[민주당(2008년)|민주당]]으로 가면 그대로 흡수만 될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지지율이 급감하고, 독자생존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에 대한 비토는 엄청났다. 8월 28일 [[민주노동당]] 당대회에서는 당권파가 낸 안을 뒤집고, '''[[진보신당]]의 동의 없이는 [[국민참여당]]은 통합 대상이 아니다'''라는 결의를 했고, 민주노동당 내의 구도를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호응하듯... '''마침내 [[진보신당]]은 [[9월 4일]] 당대회에서 진보대통합을 부결시킨다!!!''' 가결이 아니라, 부결. 결국 [[진보신당]] 독자파는 통합을 아예 반대하기엔 명분이나 상황이 되지 않아서, 이런저런 조건을 걸었지만, 막상 그런 좋은 조건이 다 성립해도 (다시 말하지만, 지분이 1:1까지 갔다) 기어코 끝까지 반대했던 것이다. 이로써 [[진보신당]] 핵분열 시작. 당의 간판인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가 통합의 불씨를 살려보고자 탈당한다.[* 부대표를 지냈던 [[박용진(정치인)|박용진]]은 혁신과 통합에 합류하여, 이후 [[민주통합당]] 창당에 참여한다. 민주통합당 대변인을 지냈고,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나 낙선했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입성에 성공. 보통 진보정당에서 민주당으로 들어간 세력은 지금까지 [[NLPDR]]이 대부분이었지만, 박용진을 따라서, 혹은 박용진 이후 [[PD(정파)|PD]]계열도 민주당에 합류하는 사례가 꽤 됐다. 대표적으로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의 손학규 캠프의 캐치 프레이즈 '''저녁이 있는 삶'''은 손학규 캠프 내 PD출신들의 작품이다. 대표적으로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정책통으로 이름을 날리던 손낙구 등.] 이에 [[민주노동당]] 당권파는 다소간의 무리를 해가며 9월 25일 당대회에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을 시도하나, 도리어 부결.[* 한미[[FTA]] 추진과 신자유주의 정책 추진으로 참여정부라면 이를 가는 [[민주노총]]에서 강력하게 반발했고, 민주노동당 내의 [[다함께]]를 비롯한 좌파가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하지만 다함께는 통진당에 남았지. 일단 다함께가 좌파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이제 [[진보신당]]하고 다시 합칠 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고 걍 [[독고다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