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비 (문단 편집) === 인분 사용 기피와 주의점 === 물론 인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오히려 인분도 좋은 재료다. 영양가도 풍부하고, 재활용도 할 수 있고, 꺼림직한 거 빼면 굉장히 효율적이다. 과거 아시아에서는 인분 거름이 비교적 흔한 것에 비하여 북미나 유럽은 가축 배설물을 비료로 주로 사용하며 인분 비료에 [[http://m.blog.daum.net/nasica/6862629|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과거 유럽도 인분을 사용하지 않은건 아닌데 고대 로마의 경우 인분을 '''발효하지 않고''' 그대로 비료로 썼다.[[https://news.v.daum.net/v/20190511131833975?f=p|#]] 제대로 발효하지 않은 인분 비료의 문제점은 다음 문단에서 후술. 실제로 제대로 처치 되지 않은 인분 비료는 큰 위생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변에는 다양한 장내 기생충과 세균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걸로 퇴비를 만들어서 식물에게 주게되면 자칫 세균과 기생충들을 전달하고 생야채를 통해 다시 사람에게 감염되는 순환을 완성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에 아직도 기생충 질환이 창궐하게되는 주 원인 중 하나이다. 한국의 경우도 과거 장내 기생충의 많은 감염을 퇴치하기 위해 구충제를 나눠주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등, 구제노력을 많이 하면서 동시에 인분 비료의 사용을 [[http://news.joins.com/article/1186268|금지]]하면서 퇴치에 성공을 거두고 [[http://cdc.go.kr/CDC/cms/content/mobile/52/24152_view.html|제8차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통계]]에서도 장내 기생충 보다는 민물고기가 감염원인 흡충류가 문제이다. 단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http://naqs.go.kr/multiboard/board/detail.naqs;jsessionid=kla36DacJIYaap2aBjcg98aGD6eB2decrTR1YTMbaGMlioz7OilNNNhp0MKQ3YYb.NAQS_WAS2_servlet_hp?service=&menu=&groupno=282&cate=0&page=105&schTye=&schKeyword=&seq=11|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의 가이드라인 과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별표1 유기농산물 재배에 사용가능한 자재에도 인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제대로 처리해서 완전히 발효하여 부숙시킨다면 그 과정에 온도가 약 65~80℃까지 상승하면서 유해 병원소들이 사멸한다. 실제로 [[http://ppss.kr/archives/61163|미국 내에서도 일부 인분을 처리해 비료로 사용]]하고 있다. 돈분이나 계분, 우분같은 가축에서 유래한 퇴비와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 포함된 높은 농도의 염분이다. 염분이 많은 특성상 나무에는 쓸수 없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