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비 (문단 편집) == 사용법 == 퇴비를 쌓아두고 뒤집기를 3~4번 거치면 어느 정도 완숙퇴비가 된다고 한다. 완숙퇴비가 되었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퇴비에서 열이 나지 않아야 한다.''' 아직 열이 난다면 그것은 완숙퇴비가 아니고 발효 중인 퇴비라고. 또 다른 방법은 냄새를 맡는 방법이 있다. 누룩 띄울 때 나는 달콤한 향이 나면 완숙퇴비, 간장 달이는 냄새가 난다면 발효 중인 퇴비라고 한다. 완숙된 퇴비는 사용할 만큼 덜어 쓰고 짚으로 덮어두면 된다. 그래야 벌레도 덜 붙고, 습도도 유지되며, 미생물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제 퍼낸 퇴비를 밭에 뿌려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적당한 양'''과 밭에 퇴비를 골고루 뿌리는 '''시간'''이 중요하다. 절대로 퇴비는 밭의 어딘가에 쌓아둬서는 안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줘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양이 흙에 퍼져있거나 한 곳에 쌓여있을 경우 잠시 동안은 식물이 달가워 할지 몰라도 곧 [[삼투|삼투 현상]]으로 인해 '''식물이 흡수했던 양분이 도로 흙으로 돌아가는데다가, 원래 식물에 있던 양분 및 수분이 빠져나가 식물이 죽어나가는 막장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해는 식물의 죽음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퇴비를 아무리 골고루 뿌려도 너무 많은 양을 뿌리게 되면 식물도 죽을 뿐더러 지하수의 오염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퇴비는 최대한 빨리 골고루 뿌리고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두 가지만 주의한다면 '''식물이 자라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퇴비 발효열도 궁리만 잘 하면 쓸 데가 있다. 발효 과정에 생기는 열로 온실/축사 등의 난방을 하거나, 별도의 밀폐용기에서 유기물을 혐기발효시켜 메탄가스를 포집하기도 한다. 또한 발효열이 파리 등 해충의 번식을 막아주기도 한다. 퇴비는 똥무더기가 아니고, 똥파리가 득실거리면 실패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