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니버스/역사 (문단 편집) === 전환기[* CJ 인수 되면서 어린이 채널로 전환 하려던 시점이지만 완전히 어린이 채널로 바뀐 것은 2012년 중반.] (2011. 3.~2012년 중반) === 한편 2011년 3월 CJ에 인수된 직후 [[행복회로|'이제 대기업의 소유니깐 재정이 안정되어서 신작들이 들어오겠지']]라고 기대되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팬들에게 보여준 것은 그 반대였다.]]''' 투니 Z-ZONE과 투니 익스프레스를 폐지한 것으로 시작해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투니버스에서 [[마음이]], [[꼬마 니콜라]](KBS 더빙판을 그대로 방영),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캣츠 앤 독스, 날아라 허동구 등의 '''영화'''도 모자라 다이노 댄, 죽어도 예쁜걸, [[시험의 신]], [[33분 탐정]] 등의 '''외국 드라마'''까지 방영하면서 투니버스 올드팬들을 대혼란에 빠트렸다. 사실 2001년경에도 [[월트 디즈니 컴퍼니|디즈니]] 드라마 '리지는 사춘기(원제: 리지 맥과이어)'라는 외국 드라마를 더빙해 방영했고[* 하지만 전체 65개 에피소드 중 21개 에피소드까지만 방영했다.], 2005년에는 [[워터보이즈]](자막 방영), 김전일, [[유리가면]], 2006년엔 자체제작 드라마인 '에일리언 샘', 2008년과 2009년에는 코난 드라마판(더빙 방영)을 방영해 준 적이 있기는 하다. 게다가 어린이들이 MC로 출연하는 '''오락 프로그램'''인 [[막이래쇼]]까지 방영하였다.[* 참고로 [[신동식]] 책임자가 기획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dbm386.egloos.com/5596464#comment_5596464|블로그의 칼럼]]을 참조.] 그 와중에 그동안 숱한 명작 [[더빙]] 애니를 만들어낸 [[신동식]] [[PD(방송)|PD]]가 2011년 4월부터 '''투니버스라는 방송국 자체를 총괄하는 직책을 맡게 되었다.'''[* 블로그에 의하면 7월 경부터 직책 변경으로 인해 [[일본]]으로 출장을 갔다 왔다는 언급이 있다. 덧붙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방사능을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니팬들은 물론이고 오랫동안 투니버스를 시청해온 사람들에게는 투니버스의 이런 행동이 당연히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엄연히 애니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가 내놓는 신작들 중에 애니는 거의 없고 대다수가 영화 아니면 드라마이니, 이게 애니메이션 채널인지 아니면 영화 & 드라마 채널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 그 때문에 '''"투니버스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기 시작했다.", "영화만 넣고 무슨 [[OCN]]이냐?", "진짜 투니버스는 이미 옛날에 죽었다."'''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렇게 편성이 완전히 아동용 위주로 돌아가는 이유에 대해 2011년 10월 27일 [[신동식]] PD가 블로그에서 댓글로 대놓고 [[http://dbm386.egloos.com/5564845#comment_5564845|어린이 채널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해 그야말로 확인 사살이 되고 말았다. 이것은 어쩌면 투니버스의 방영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동용 부문이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개수가 매우 적어지고,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상당히 마니아 위주의 애니'''인지라 들여올 만한 저연령층을 위한 애니가 거의 없는 것도 한몫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 최신작들의 대부분은 [[애니플러스]], [[마이씨앗TV]], [[애니맥스 코리아]]가 한일 동시 방영이라는 명목으로 차지해버렸고 그나마 겨우 손에 꼽을 정도인 저연령층 혹은 전연령층의 애니조차 [[짱구는 못말려]] TV판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AG|AG]] 3기만 자체 더빙이고(4기는 [[대원방송]]에서 더빙), [[포켓몬스터 DP|DP]] 2기 이후는 [[포켓몬코리아]] 더빙이다. 이마저도 원래는 최속 방송국이 [[JEI 재능TV]]였으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베스트위시]] 이후로 투니버스가 최속 방송국이 되었다.], [[닌자보이 란타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원방송]]이 다 가져가 버렸다. 이외에는 [[아이엠스타! 꿈의 오디션!|무인편]]만 가져간 [[아이카츠!]]처럼 후속작이 동결되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오죽하면 신동식 PD가 '''"수입할 만한 아동용 애니가 없다"'''고 털어놓기까지 했다.[*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상황을 보면 상당히 자극적인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보고 이러한 전환이 차라리 잘 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엠넷]]이 CJ 인수 후 [[엠넷/비판|음악 프로의 비중이 줄은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심지어 엠넷을 [[MTV]]처럼 만드려고 기획했던 것처럼 투니버스를 미국의 [[니켈로디언]] 채널 마냥 어린이 드라마, 쇼, 오락, 애니 등으로 이루어진 채널로 만들려는 생각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시즌 명칭이 ~기에서 시즌 (숫자)로 바뀌었다. 그리고 현재 킬러 타이틀이었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아따맘마]] 등의 종영으로 투니버스도 좀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원피스(만화)|원피스]], [[테니스의 왕자]] 같이 편수가 많이 나온 장편작들 같은 경우는 과거와는 달리 찔끔찔끔 해주는 게 특징. 특히 원피스 같은 경우는 몇몇 팬들의 예상했던 '에니에스 로비, 스릴러 바크 이렇게 굵직한 스토리로 나눠서 방영하겠지?'를 깨버리고 어중간하게 30화 가량씩 수입하는 바람에 [[에니에스 로비]]에서만 근 2년을 끌어서 팬들의 불만을 많이 샀다. 다만 CJ가 온미디어를 인수한 뒤, 차고 넘치는 채널들에게 적절한 채널 색깔을 다시 입히고 있는 과정에서 투니버스를 '어린이 채널'로 바꾸는 과정이라면 꽤 적절한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도 한때 '투니 익스프레스' 블록이었던 심야 시간대(오후 10~12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차지하였다. 어린이 채널로 전향한 이후에는 19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은 방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투니버스에서 19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을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2011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본편-예고편-다음 프로 안내-광고-엔딩-투니버스 로고' 순의 방영이 '본편-예고편-광고-엔딩-'''다음 프로 안내'''-투니버스 로고'순으로 다시 바뀌었다. 그러나 광고가 안 붙는 심야 프로의 경우 본의 아니게 과거의 본편-예고편-엔딩 순 방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5월 5일 0시(정확히는 5월 4일 11시 50분경)를 기점으로 중간 삽입 영상이 전부 교체되었다. 모토는 ''''통하는 사이''' 투니버스'. 그러다 2011년 9월 추석경에 다시 중간 삽입 영상이 교체되었으며, 12월에는 막이래쇼의 출연 MC가 나오는 영상으로 교체되다가 2012년 4월에 또 다시 바뀌었다. 하지만 이 와중에 [[대원방송]]으로 넘어갔다고 생각했던 [[침략! 오징어 소녀]]가 방영되었다. 더빙 퀄리티는 나름 잘 나왔으나 심의로 인한 많은 부분들이 편집으로 탄압을 받아 더빙 퀄은 좋아도 좋다고 하기 미묘한 안타까운 더빙이 되어 버렸다. 2011년부터 2년간 방영한 저연령층 이상도 볼만한 신작은 [[레터 비]], [[침략! 오징어 소녀]] 1~2기[* 특히 오징어 소녀는 원래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인데, 투니버스가 CJ에 인수되면서 '''시청자 연령층을 저연령층으로 바꿨고, 현지화까지 했다.[* 물론 이는 쉴드칠 만한게 애초에 투니버스에 방영된 애니 일부는 현지화가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 이는 10년 후 [[KBS Kids]]에서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애니메이션|되풀이 하게 된다.]] 서구권 더빙 회사가 원문 이름을 현지화와 연령층 바꾸는 거 없이 더빙한다는 걸 감안한다면 아쉬운 수준.], [[너에게 닿기를(애니메이션 2기)|너에게 닿기를 2기]], [[원피스(만화)|원피스]] 8~9기, [[테니스의 왕자]] 재더빙판 1~2기, [[나루토 질풍전]] 4기, [[스켓 댄스]] 1~2기 정도밖에 없고 시간대도 늦게 잡혔다.[* 시간대로 보면 [[침략! 오징어 소녀]]가 본방 밤 9시 재방 낮 2시로 그나마 나은 편. 다만 이건 애초에 저연령층에 맞춘 것이고, 이 때문에 몇몇 에피소드가 삭제되거나 일부 장면이 편집되었다.] 다만 투니버스에서 제작하여 2011년 8월부터 방영한 [[안녕 자두야]]는 평균 시청률 2~3% 를 찍는 등 꽤나 선전했지만, 반년도 안가 재방송을 남발하다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그런데 2011년 12월에 [[일본]]에서 2011년 4월 신작으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인 [[스켓 댄스]](SKET DANCE)[* 원래 국내 만화 정발명은 '스켓'이지만 투니버스 방영명은 스켓 댄스.]를 방영하면서, 이젠 완전 어린이 채널이 되어 마니아 애니는 꿈도 못 꿀 줄 알았던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또한 당년에 방영된 애니가 이렇게 국내에서 빨리 소개된 것은 투니버스 측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예다. 비슷한 시기에 [[와라! 편의점]]도 방영하면서 국산 애니메이션에도 여전히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었다. 그 외에 [[나루토]]나 [[원피스(만화)|원피스]] 역시 TV판, 극장판 모두 꾸준히 들여왔었던 것으로 보아, 어린이 채널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니아풍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려는 여지가 남아있었던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