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신전 (문단 편집) === 투신전 === [[파일:external/www.arcade-gear.com/Toshinden_PSLimited_A.jpg|width=350]]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tosh14.jpg]] 타카라의 대망의 시리즈 첫 작품. [[플레이스테이션]] 첫 참가 작품으로, 무려 [[1995년]] [[1월 1일]]에 발매되었는데, PS1용 [[철권(게임)|철권]]이 나오는 [[1995년]] [[3월 31일]]까지의 3개월간, [[세가 새턴]]의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대항마로서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3D 대전격투게임으로 취급되었다.[* 철권 1이 나온 다음에는 둘이 같이 버추어 파이터를 상대해야 했다. 철권 1의 완성도는 초월이식까지 포함해도 지금의 한국 내 평가만큼 좋은 것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철권 1 아케이드가 출시 되기 바로 직전에 버추어 파이터 2가 나와버렸기 때문이다.] 1995년 1월 당시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화려한 3D액션과 더불어 폴리곤으로 구현한 미소녀 캐릭터, 대전 격투 게임 최초로 횡이동시스템과 시점 변경으로 캐릭터 감상 등 3D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러모로 보여줬던 작품이다. ...사실 게임성에서 보면 분명히 버파에 못미쳤다. 절대 수준으로 봐도 쿠소게는 아닐지언정 평작 이상 정도. 화려한 텍스쳐를 통한 당대 최고의 3D 격투게임 그래픽이 이 게임의 최대 세일즈포인트였다. 시대를 잘 타고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3D그래픽에 화려함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격투 게임에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 명작. 게임의 주요 특징은 외견상 [[버추어 파이터]]와는 다르게 등장인물들이 무기를 사용해서 싸운다는 것 정도였으며 기본적인 감각 역시 여타의 2D [[대전 격투 게임]]들과 유사해서 기존의 게임들에 비교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으나 3D 대전격투게임 사상 최초로 '''횡이동 개념이 기본 시스템으로 채용되어 있었다'''는 것이 최대 차이점이었다. 옆구르기 수준에 불과했지만, 다른 게임은 횡이동이라는 개념조차도 없던 것에 비하면 큰 차이점. 다른 특이점으로, 숨겨진 필살기가 하나씩 있었는데, 이게 전부 [[변태 커맨드]]였다. 예를 들자면 주인공인 [[에이지]]의 숨겨진 필살기는 왕장풍이었는데, 그 커맨드가 ↑↓↑↓→←→← + C.[* 초필살기가 어렵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이건 전부 숨겨진 필살기였다. 초필살기는 다른 2D 격투게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에이지의 초필살기인 난무기술의 커맨드가 ←↙ ↓↘→↘↓↙←+C 로 스틱을 아래로 반바퀴 두번 돌리는 당시의 난무계 기술과 비슷한 커맨드다.] 가정용 이식판에서는 [[초필살기]]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L1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초필살기]]가 발동하게 되도록 해놓았다. 덕분에 가정용에서는 초필살기가 아주 부드럽게 연속기로 연결되어 밸런스가 붕괴됐다. 지못미.[* 2편에서는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로 인해 발동이 가능한 '''버튼만 전부 눌러도 발동'''되는 오버드라이브 초필살기가 있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의 일러스트는 표지의 날렵한 일본식 만화체에 비해서는 진지한 그림체와 무거운 채색이 쓰였는데, 덕분인지 북미판도 표지는 일본판의 것을 배제하고 전형적인 서양식 센스로 바뀌었지만[* PS1판은 정말 심하다. 북미 PC판 표지는 준수해 보일 정도.] 게임 내 이 일러스트는 건드리지 않았다.[* 사실 일본 게임이 북미판이 나오며 패키지 디자인이 이상해지는 경우는 많지만, 본격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는 한 게임 내 일러스트는 잘 안 건드는 편이라 그럴 수도.] 그리고 이 셀렉트 화면의 톡득한 점은 같은 캐릭터의 2P컬러가 컬러만 바뀌는게 아니라 셀렉트 일러스트의 구도와 표정도 바뀐다는 것. 전반적으로 2P쪽이 좀 더 메섭게 나오고 심한 경우 악당 느낌도 난다. 또 흉터나 문신이 추가되거나 크게는 옷 패턴이 바뀌기도 하고, 솔로 플레이 시 가이아전 직전이 이런 자신과 대결이기 때문에 설정은 몰라도 일종의 흑화, 혹은 가짜 자신과의 싸움을 묘사한 듯. 대전 모드에서 캐릭터 선택 후 VS화면만 남을 때 보통의 대전 게임이라면 쌍둥이가 마주보는데 반해 겹치는 캐릭터를 골라도 제법 대결 분위기가 난다. [[MS-DOS]] 기반으로 나온 PC판은 [[어스웜 짐]]으로 유명한 샤이니 엔터테인먼트에서 포팅, 그래서 PC판 만의 히든 캐릭터로 [[어스웜 짐]]도 등장한다.([[https://youtu.be/pA94Eqe-zd8|#]]) 원작에서 폴리곤이었던 근경이 원경과 통합되어 전부 통 이미지가 되거나, 이펙트의 광원효과가 빠지거나 스테이지 별 조명이 삭제되는 등 사양을 낮춘 흔적은 있으나 메인인 캐릭터의 퀄리티와 게임의 비쥬얼은 거의 유지되는 선에서 이식되었다.[* 그래도 최소 반투명은 지원했기 때문에 엘리스의 비치는 옷이 [[세가 새턴]]판 처럼 지글거리는 점패턴으로 처리되지는 않았다.] 사실 다른 PS1 게임들이 나중에서야 더 높은 사양으로 이식된 걸 생각해 보면, 그래픽이 약간 다운됐다곤 해도 최신 3D 대전 격투 게임을 486급 사양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꽤 메리트가 큰 이식이기도 했다. 해상도는 PS1보다 높은 640×480까지 지원해 깔끔함 하나는 콘솔보다 뛰어났으며, [[Voodoo|부두]]의 [[글라이드]] 등 특정 모델 뿐이지만 3D 가속도 지원해 텍스쳐도 부드럽게 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