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튀르키예/정치 (문단 편집) === 민족주의 === 튀르키예는 민족주의가 상당히 강력한 국가이다. 역사적으로 소수민족, 특히 아르메니아인과 마찰이 잦았던 만큼 오스만 제국 치하의 아르메니아인 학살 문제는 입에 올리기만 해도 목숨이 위험해질 정도이다. 아르메니아계 튀르키예 언론인 흐란트 딩크(Hrant Dink)라는 사람이 이 문제를 언급했다가 오귄 사마스트(Ogün Samast)라는 청년에 의해 대낮에 총탄에 [[벌집]]이 되어 사망했는데, 사마스트와 함께 공범이였던 야신 하얄(Yasin Hayal)이라는 청년은 "다음에는 오르한 파묵 차례다!"라는 인터뷰까지 했다. 반 학살[* Van. 튀르키예 동부 도시(쿠르드인들은 완으로 발음)로 [[1915년]] 4월 24일 여기 거주하던 [[아르메니아인]]들이 폭동을 일으켜 5천명이 넘는 오스만인을 학살했다. 이 사실에 열뻗친 [[쿠쉬드 에펜디]](그도 그럴 것이 이 폭동과 학살 와중에 살해된 사람들 가운데 공무원으로 있었던 아우 무스타파와 그의 식구들이 거의 몰살당했기 때문이다.) 대장은 가는 길에 '''만나는 아르메니아인은 이슬람 빼곤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반지방 주지사인 제브데트(Cevdet)도 아르메니아인은 놔두면 위험하니 아주 씨를 말려야 한다는 분노섞인 연설을 했다.]이나 카르스 학살[* 1919년 1월 아르메니아군이 카르스를 점령하면서 카르스에 살고 있던 오스만 및 소수 아르메니아 무슬림을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 하지만 1920년 9월 튀르키예 공화군이 카르스를 탈환했고 아르메니아 점령기 때 있었던 아르메니아군의 무슬림 학살에 대한 보복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을 학살했다.]이 대표적 떡밥이다. 심지어 [[노벨상]]([[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도 자기 나라에서 학살 문제를 언급했다가 살해협박을 받고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했다가 튀르키예로 돌아왔으나 에르도안 정부의 탄압을 받아서 미국으로 이주해야 했다. 현재 오르한 파묵은 미국에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르한 파묵이 언급한 학살 문제는 다음과 같다. '오스만 제국은 100만이 넘는 아르메니아인들과 13만이 넘는 쿠르드인을 학살했다.[* 하지만 그도 이 당시 벌어진 [[시리아]] 기독교인 학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것은 비난받을 잘못이다. 하지만 아르메니아인들끼리 싸우고 나아가 그들도 오스만인들을 학살한 [[반]] 학살이나 카르스 학살같은 일같은 여러가지 잘못도 언급해야 한다. 아르메니아인들은 그런 것도 죄다 오스만 인들 탓을 하고 있으면서 아제르바이잔인들에게 [[나고르노 카라바흐]]에서 학살과 약탈을 저지르지 않았던가? 아르메니아는 튀르키예에게 사죄받고 싶으면 자신들도 사죄하고 인정해야 한다.' 사실 중립적 언급이라고 보기엔 규모면에서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단 오스만의 학살을 인정했다. 조금 튀르키예쪽에 쏠린 발언이긴 하지만 아르메니아인들이 학살[* 약 5만에서 8만 정도 추정. 아르메니아에선 100만이 넘는 아르메니아 학살보다 적다고 맞서지만 튀르키예에서 겨우 몇 만 죽은 거 가지고 왜 이래라는 논리라면 히틀러가 수백만 유태인 죽인것보단 적다고 입다물면 된다는 거네? 라고 비웃던 튀르키예 여론의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자세한건 [[아르메니아 대학살]] 참고.]한 것 자체를 숨기는건 사실이니까. 아르메니아는 오르한 파묵의 이 발언에 입다물고 있다. [[회색늑대]]라는 [[정치깡패]] 조직이 [[튀르키예 마피아]]와 연계하여 설치고 있다. 회색늑대는 [[범튀르크주의]], [[범투란주의]]를 주장하며 강한 튀르키예 민족주의적 색채를 띈다. 또한 튀르키예 마피아와 민족주의 정치인들, 군부, MIT 같은 [[정보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정계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이 연계된 부정부패와 초법적 비리는 몇차례 국가적 스캔들로 번지기도 했다. [[딥스테이트]]의 어원도 이런 튀르키예 정치의 특수성에서 유래됐다.[[https://en.wikipedia.org/wiki/Deep_state_in_Turkey|관련 영문 위키]] 2021년 5월에는 유명한 튀르키예 마피아 보스 세다트 페케르가 또 다시 [[정의개발당]]과 [[에르도안]] 권력 핵심층의 비리를 폭로하기도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616453|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472320|기사2]],[[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2110|기사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