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란잠 (문단 편집) == 특징 == 건담의 관절 부위마다 있는 [[GN 콘덴서]]에 저장되어있는 고농도 압축 [[GN 입자]]를 전면 개방해서 일정시간 스펙의 세 배에 해당하는 출력[* 사실 스피드가 3배라는 묘사상 운동에너지 방정식에 따라 출력은 9배가 되어야 맞다.]을 얻을 수 있지만, 트란잠 사용 직후 입자 재충전까지 기체 성능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말하자면 [[애프터버너|한순간 불타오를 수 있지만]] [[V-MAX|사용 시간이 조루에 사용 후에는 허약해지는 시스템이다.]][* 사실 진짜 모티브도 이쪽에 가깝다고 추정된다. 제작자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기능이라는 점도 동일하다.] 4세대(1기 이후)의 건담들은 전 기체가 트란잠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설계된 덕에, 트란잠 후 일정시간 출력이 저하되는 것은 피하지 못했지만 최소한 전투불능에 빠지는 것은 면하게 되었다. 또한 입자량의 증대를 기동력 강화에 중점적으로 사용하던 구 트란잠과는 달리 기체성능이나 상황에 맞춰서 트란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자면 가뎃사를 격추시킬 때 켈딤이 사용한 1초 트란잠 등.]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태양로 안에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과 함께 블랙박스로 넣어둔 것으로, 퍼스트 시즌 22화에서 [[알레한드로 코너]]와 [[리본즈 알마크]]가 [[베다]]를 해킹해 이오리아를 살해했을때, 시스템 트랩이 발동하여 이 [[블랙 박스]]가 해제되었다. 마침 그 때 [[아리 알 서셰스]]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쓰로네]]에게 발리고 있던 [[세츠나 F 세이에이|세츠나]]의 [[건담 엑시아]]가 트란잠을 발동,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3화에서 록온은 "이오리아 할아버지도 괜찮은 유산을 남겨 주셨구만"이라고 평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479px-Exia_Trans-Am_Gundam_Perfect_File.jpg|width=100%]]}}}|| || 건담 엑시아의 트란잠 발동 장면[* 본편에 정확하게 이 장면이 등장한 것은 아니다. 차후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것.] || >"엑시아가... 붉게..." >---- >[[랏세 아이온]] 작중 묘사는 전신이 '''[[사이코 필드|붉게]] [[기어 세컨드|변하고]]''' 붉은 빛을 발해 기체가 '''[[샤아 전용기|3배]]'''의 기동성과 출력을 발휘한다. 00의 건담들은 무기도 빔 병기, GN 필드 등 방어수단도 기체 출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기동력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계왕권|공격력과 방어력이 함께 급상승한다.]] 사실상 작품 내에서 필살기와 같은 요소로 더블오의 전투씬의 박력을 한껏 끌어올린 연출을 낳았다. [[프톨레마이오스 II]]에 탑재기를 연결하면 프톨레마이오스 II 전체가 트란잠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역시 기동성이 향상되고, 공격 성능도 개선되어 쓸모가 많은 기능이지만 건담 하나를 쓸 수 없다는 페널티가 문제. 가장 포지션이 애매한 아리오스가 가장 많이 이 용도로 쓰였다.[* 더블오 - 근접전 선봉장. 켈딤 건담 - 정밀 저격. 세라비 건담 - 고위력 포대. 전부 자기가 해야할 임무가 딱딱 정해져 있었다.] 11화에서 나온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 한계 시간이 180초, 극장판에서 [[라파엘 건담]]의 트란잠 한계 시간이 99초로 지속 시간이 짧은 필살기 개념에 가깝다.[* 트란잠은 콘덴서에 저장된 입자를 소모하는데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인해 입자 생산량이 제곱인 더블오라이저와 콘덴서 만으로 기동하는 라파엘 본체는 저장된 입자량 차이가 클 수밖에 없으므로 트란잠 지속시간도 라파엘 건담이 훨씬 짧은 것] 그런데 사실 각각 180초, 99초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현실의 게임에서도 저런 패시브형 필살기는 그 사기성 때문에 길어야 10초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전투에서 그 양상을 단숨에 휘어잡을 수도 있는 트란잠 같은 기술을 1분 넘게 마음껏 쓸 수 있다는 건 엄청난거다. [[유사 태양로]]는 트란잠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미스터 무사도]]의 신형기체인 [[마스라오(MS)|마스라오]]가 트란잠을 사용해서 '''일단 어떻게든 사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유사 태양로는 영구기관이 아닌지라 유지 시간도 짧고, 후폭풍도 길다고. 게다가 유사 태양로는 배터리식 인지라 트란잠으로 기기에 있는 GN 입자를 다 써버리면 그대로 기체가 정지된다. 순정 GN 드라이브와는 달리 타우 드라이브는 전기를 이용해 GN 입자를 생성해 낸다. 즉 트란잠으로 급속도로 입자를 전량 방출해 버리면 '''배터리가 나간다.''' 대량의 GN 콘덴서를 동력으로 쓰는 기체도 이와 유사하다. 덕분에 아슬아슬한 상황에 트란잠을 종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경우 기체 자체가 가동 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정 태양로는 파손되거나 완전히 가동이 중단되지 않는 한 외부 동력이 필요없는 영구기관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 게다가 톨레미팀과는 달리 트란잠에 대응한 기체 개량도 없었기에 트란잠의 지속시간이 짧고 사용 후 기체 능력 저하도 큰 편이다. 그러나 규정 출력 이상으로 오버로드하면 드라이브가 폭주해 폭발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 예로 막 완성되었을 때의 [[더블오 건담]]은 아직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미스터 무사도]]와의 결투에서 트란잠을 썼다가 오버로드로 소규모 폭발이 발생, 기체 시스템이 다운된 경우가 있었다.[* 이때 무사도는 "뭣이, 기체 상태가 만전이 아니었단 말인가."하면서 자신의 기체도 손상됐고, 마침 록온과 알렐루야가 나타나서 그냥 떠나버렸다.] 그래서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제어해줄 [[오라이저]]가 개발된 다음에야 안정적으로 트란잠을 사용할 수 있었다. 트란잠 발동시 [[GN 입자]]의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 같지만, 더블오 시리즈 프라모델의 트란잠 버전 킷에서 [[GN 콘덴서]]에 부착하는 스티커까지 새로 붉은색으로 만들어버려서 벌어진 일이다. 확실히 기체 내부에 흐르는 [[GN 입자]]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붉게 발광하긴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체 내부에 흐르는 입자의 얘기지, 출력으로 [[태양로|GN 드라이브]]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입자는 제한된 공간에서 빠르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 붉게 빛날 정도로 가속되지 않는다. 오히려 GN 드라이브와 관절부 GN콘덴서는 평소보다 더욱 밝은 '''녹색'''으로 빛난다. 세컨드 시즌 후반부에는 톨레미에 스파이로 잠입한 [[어뉴 리터너]]가 빼낸 데이터와 스메라기에 대한 복수심으로 타오르는 [[빌리 카타기리]]의 협력으로 [[어로우즈]]의 기체인 [[가뎃사]]와 [[가랏조]]도 발동할 수 있게 된 데다 아예 트란잠의 오버로드로 인한 폭발을 무기로 쓰는, 즉 자폭용 모빌슈트 [[가가(기동전사 건담 00)|가가]]가 대량으로 생산된다.[* 가가에 탑재된 유사 태양로는 [[리본즈 건담]]에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할 목적으로 대량 생산되었다가 남겨진 것들을 썼고, 트란잠에 필요한 파일럿(홍채 인식으로 발동하기 때문)은 양산형 이노베이드들을 썼다.] 또한 유사 태양로로 발동되는 트란잠은 순정에 비해서 다른 효과음이 나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또한 24화에서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홍채를 스캔해서 발동하는 '''트란잠 버스트'''가 나왔다. 이 기능이 발동되면 태양로에서 사방으로 엄청난 양의 GN 입자가 뿜어져 나간다. 살포되는 범위는 전함 솔레스탈 비잉을 전부 덮어버릴 정도. 효과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인물들이 뇌양자파로 대화를 하는게 가능해진다. 안드레이는 [[마리 파파시]]와의 대화를 통해 자기 손으로 죽인 아버지의 진심을 알고 오해를 풀었고, 마리와도 어느 정도 화해한다. 빌리와 스메라기도 화해하고 루이스도 사지와 화해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었기에 화해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알리 알 서셰스]]나 [[리본즈 알마크]]처럼 상대와 대화하려는 의지는 물론 이해하려는 의지조차 없었던 인물들은 결국 대화를 거부하고, 각각 라일과 세츠나와의 전투 끝에 사망한다.][* 이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 버스트로 인해 폭발적으로 퍼져나간 [[GN 입자]]로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거나 배척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과 엔젤하이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의 입자가 퍼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기동전사 V건담]]에서 [[엔젤하이로(기동전사 V건담)|엔젤하이로]]가 빛의 입자를 퍼뜨리며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장면과 유사하다. 거의 오마주라고 해도 될 정도. 이런 빛의 입자를 쐬고 사람들의 진심을 이해하고도 끝내 증오나 전투심을 버리지 않아 오히려 기분 나빠하는 인물([[카테지나 루스]], [[아리 알 서셰스]])이 있는 점도 유사하다.] 또한 유사 태양로에 의한 인체 피해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 덕분에 세포 붕괴를 겪던 루이스와 랏세가 완쾌되었다. 극장판에서는 솔레스탈 비잉의 기술이 연방군에게도 일부 공개되었는지 [[지구연방군]] 최신 양산기인 GN-X IV와 브레이브는 물론,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전함이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 [[ELS]]와의 최종결전에서는 한번 침식당하면 끝장이라는 ELS의 특성 때문에 기체가 침식당해 궁지에 몰린 [[그라함 에이커|파]][[패트릭 콜라사워|일]][[안드레이 스밀노프|럿]]들이 오버로드를 이용하여 [[동귀어진]] 용으로 자폭하여 ELS를 저지했다. 그러나 인적물적 손실이 극심했던 탓에 연방군은 이후의 GN-X IV에는 파일럿의 생존을 위해, 징크스 4에 [[코어 파이터]]를 채용했다. 극장판의 극중극 [[솔레스탈 빙]]에선 연출이 묘하게 나온다. 붉은 색도 아니고 각자 기체의 퍼스널 컬러로 된, 무협물에서 나오는 투기같은 오라가 기체에서 퍼져나왔다. 심지어 그 오라들을 더블오 라이저에게 모아서 거대한 라이저 소드를 발동시킨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가 트란잠을 사용하는데, [[이오리 세이]]에 의하면 일시적으로 입자 방출량을 3배로 올리는 시스템이지만 사용하고 나면 기체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기술로 구현되어 있다. 22화에서 처음 트란잠을 사용, [[건담 F91 이매진]]의 '백 제트 스트림(잔상권)'과 맞붙는 장면을 빌드 파이터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방출하는 입자는 물론 [[GN 입자]]가 아니라 프라프스키 입자이다. 더 나아가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는 태양로 하나로 원작에서는 트윈 드라이브 탑재기만 쓸 수 있었던 트란잠 버스트를 구현해냈다. 다만 싱글 드라이브의 한계인 것인지 빛나는 입자의 확산 범위가 원작의 [[더블오 건담]]의 트란잠 버스트에 비해 확연히 좁다. 게다가 구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드라이브의 구동음과 입자의 가시적 효과뿐으로 원작에서 트란잠 버스트의 핵심 기능이었던 의식 공유 효과의 구현 여부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그 대신 의식 공유 효과는 프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인 아리스타에 패러디되었다. 배틀로그에서도 [[켈딤 건담]] 사가가 사용하는데 어이없게도 완전 빨갛게 가동되고서도 빔을 맞고 격추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막판의 PG 엑시아로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맞고 격추당한 걸[* 즉 트란잠 발동 후에도 회피동작 없이 가만 있었단 얘기.]로 보인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는 [[건담 더블오 다이버|주인공기가 주인공기인 지라]] 당연히 등장하지만, '''건프라의 완성도에 따라 트란잠의 사용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는 설정이 공개되어 초반부에는 그리 많이 등장하지 못했다. 당장 2화에서 주인공 [[미카미 리쿠|리쿠]]가 트란잠을 사용했다가 [[태양로]]가 오버로드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때 원작에서 오라이저 완성 전에 [[이안 바스티|이안]]이 [[세츠나 F. 세이에이|세츠나]]에게 트란잠은 쓰지 말라로 당부했음에도 세츠나가 트란잠을 썼다가 오버로드해서 바다에 고꾸라져 위기에 처했었던 적이 있는데, [[미카미 리쿠|리쿠]] 역시 [[사라(건담 빌드 다이버즈)|사라]]에게 트란잠은 쓰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점점 열세에 놓이자 트란잠을 사용했다. 우세를 잡으려하는 찰나에 역시 오버로드 해버리는 오마주를 보여주었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22화에서 트란잠이 등장. 엘도라 시리즈 듀비어스 아르케 건담이 트란잠을 사용.[* 정작 원본 아르케는 트란잠 기능이 없다.] 이에 대응해 발키랜더가 사용하면서 유사 트란잠이 확인되었다. 이때 명칭은 건드랜잠. 사용시 눈이 변하는데 모습이 마치 순수종 이노베이터 처럼 눈에서 나오는 빛나는 전선이 곧게 뻗어 있다. 원본 트란잠과 다른 점은 발키랜더는 베이스는 분명 더블오의 '''건담 아스트레아-F''' 베이스지만, 동시에 건드랜더 세계관의 SD 건담이 모티브이기도 하기 때문에 태양로가 미설치되어 있어서, 대신 다곤즈조를 이용하여 GN 입자를 흡수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후 감독이 말하길 트란잠은 원래 건담의 케이블만 붉게 빛나게 하는 연출로 기획했는데 자기가 전신을 붉게 하는 걸로 수정했다고 한다. HG GN 암즈 E 타입에 들어있는 케이블만 붉게 되어 있는 건담 엑시아가 그 흔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