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래시 (문단 편집) == 정체 == 범죄조직 [[KNIFE]]의 보스, [[백모래]]의 능력을 데드카피한 실험체다. 엄밀히 말해서 새파란 타인이 인공적으로 백모래의 체질을 전이당한 경우라서 [[클론]]은 아니다. 백모래가 순수하고 선량한 청년이었을 때, 그의 은사가 자신의 의학 연구소에 일할 것을 권하게 되었는데, 이 은사가 바로 [[불로불사]] 연구를 시작한 '''[[레드럼의 할아버지]]'''다. 불로불사의 삶에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언제나 베스트 컨디션의 육체'를 가진 백모래의 특기를 이용하고자 갓난아기인 트래시를 데려와서[* 어디서 데려온 아기인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납치일수도 있고 원래 고아였을 수도 있다. 백모래의 과거를 보면 소장은 본래 고아원에 커넥션이 있었으니 버려진 갓난아기를 연구소 쪽으로 빼돌린 것인 듯.] 백모래의 피를 [[요제프 멩겔레|지속적]]으로 아기에게 주입해서 그의 체질을 전이시킨 것이다. 본체인 백모래가 죽으면 말짱 도루묵이니까 대신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백업]]인 것. 이는 옛날에 귀족들이 악마와 결탁해 젊음을 얻고자 갓난아기에게 자신의 피와 손톱, 머리카락 등을 계속 먹여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자라게 만든 것[* 물론 현실에서는 이런 게 불가능했음은 당연하고 이런 일이 행해지지도 않았다. 작중 세계관 내에서 악마의 특수한 술법을 통해야 가능한 일인 듯.]에서 착안한 것으로, 악마들의 술법에 자신의 과학력을 결합하여 복제인간을 만들고자 했던 것. 그러나 실험이 진행되는 도중 폭주한 [[백모래]]가 연구소의 전원을 참살하고 사라지는 바람에 그의 힘을 온전히 복제하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남게 되었다.[* 사실 정황상 백모래의 체질 이식 실험이 진행되었던 건 지극히 짧은 기간이다. 백모래가 연구소의 일반 직원이었다가 대량살인마로 각성한 게 반 년 사이라는 나레이션이 있는데, 여기서 백모래가 이면의 인체실험 연구에 참여한 시점, 소장의 유도에 걸려 스스로 실험체가 된 시점, 소장이 트래시를 데려온 시점 등등을 고려하면 트래시에게 백모래의 신체부위를 주입할 수 있었던 건 길게 잡아도 서너달이다. 즉 겨우 서너달 실험만으로 한 인간의 신체가 영구적으로 변해버린 것으로, 백모래의 정화능력이 얼마나 치트인지 알 수 있다.] 특이한 눈동자 색깔도 원래 자신의 눈동자 색인 파란색에 백모래의 눈 색인 오렌지색이 섞인 것. 불완전판이기 때문에 오리지널인 백모래에 비하면 정화의 수준도 한참 떨어져서[* 다만 후반부 불로불사의 종족이 본(그들의 긴 인생을 고려해보자!) 정화 능력자 중 백모래를 제외하고 제일이 가벼운 감기나 낫게 할 수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본인도 죽지만 산업 폐기물의 덩어리인 베놈도 정화할 수 있는 트래시도 백모래와 비교해서나 형편없는 거지 일반적인 정화 능력자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는 레드럼에게도 큰 의미가 없는 상태 어떻게든 정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맹독인간''' [[베놈(이런 영웅은 싫어)|베놈]]의 피를 주입해서 체내의 면역력을 높이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