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래시 (문단 편집) == 기타 == 불쌍한 과거사를 가진 캐릭터들이 많은 이영싫에서도 베놈과 함께 가장 불행한 삶을 산 캐릭터인데, 태어난 직후부터 평생을 감옥이나 다름없는 실험실 안에 갇혀서 생피를 뽑히고 주입당하며 살다가 인생 최초로 스스로 한 선택이 사랑하는 이와 함께 죽는 것이었다. 되도 않을 연구에 매달린 [[레드럼(이런 영웅은 싫어)|마녀]]와 [[레드럼의 할아버지|그 할아버지]] 때문에 평생을 고통받은 셈. 그러나 저 둘에게 실험체로 착취당한 것이 사랑하는 베놈을 만난 계기가 되었으니 실로 아이러니하다. ~~사랑이냐 자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렇듯 작중에서는 말 그대로 짧고 굵은 임팩트를 주고 간 캐릭터이고, 무엇보다 수려한 용모에다가 '''작품 최고로 감동적인 순애'''를 보여준 커플이기 때문에[* 위의 키스신을 보고 있던 백모래는 감동적이라며 눈을 빛내며 감동했다.][* 사족이지만 21화에서 레드럼과 베놈에게 험한 소리 듣고 좌절하는 녹턴을 유리감옥 속에서 따뜻하게 웃으며 위로해준 걸 봐서 성격도 좋은 듯하다.] 독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영싫 팬들은 다른 캐릭터들은 몰라도 베놈과 트래시 둘만큼은 다른 캐릭터와 커플링으로 엮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행히 2권 보너스 만화에 따르면 저 세상에 가서는 행복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위에서 언급된 대로 평생을 실험당하면서 살아왔는데도 심성이 매우 곱다. 나가가 연구소를 견학왔을 때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하는 등. 베놈이 백모래에게 트래시가 불쌍하니 살려달라고 말할 때의 표정을 보면 여태 자신이 당한 짓이 학대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갇혀지냄 + 천성이 매우 착함'으로 인하여 당연하게 여겼다던가 착하다는 걸 이용하여 레드럼이 인류를 위한 일이라고 설득해서 가만히 있는 것일지도. 이름인 '트래시'는 정말로 쓰레기를 뜻하는 'trash'에서 따왔다. 아무래도 실패작이라는 이유로 레드럼이 붙인 듯하다. 백모래 본인과 비교하면 트래시는 유사능력자라 보기도 힘든 수준의 능력자인지라 완벽한 복제인간을 원했던 그에겐 실패작에 그쳤을지도. 그래도 백모래와 비교했을 때 실패작이란 거지 키도 170cm에 완력도 어린시절[* 29화에서는 갓난아기 때의 모습이 나왔는데, 머리카락은 하늘색이고 눈은 푸른색이다. 굳이 백모래의 클론이 되지 않았더라도 미인으로 성장했을 듯.]부터 인체실험을 받아와서[* 실험목표인 백모래도 근력 보강계 실험을 받았으니 같은 실험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컴퓨터 본체를 던져서 강화유리를 깨부술 정도인 걸 보면 보통 인간보단 확실히 강하다.[* 애초에 실패작이라 칭하는 이유 자체는 정화 특기가 너무 약해서이니까 다른 부분에서는 백모래에게 살짝 못 미친다고 봐도 무방할 듯.] 여담이지만 트래시는 팬들에게 다른 의미로도 중요한데, 바로 트래시를 통해 백모래의 나이를 대충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트래시의 나이가 15살 정도로 추정되고, 갓난아기였던 당시 백모래는 이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이었으니 뭔가 실험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지 않은 이상 '''백모래 아저씨설'''의 빼도박도 못할 증거(...) [[파일:2017-10-01 14;46;18.png]] 트래시의 아기 시절 모습. 원래는 하늘색 머리에 파란 눈의 여자아이였다. [[파일:attachment/트래베놈.jpg]] 100회 특집 마지막에 단컷으로 베놈이랑 나란히 성반전 버전으로 나왔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백모래. 오드아이만 빼면 백모래의 젊은 시절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백모래랑 하도 닮아서 그런지 패러렐물 등에서 백모래 여동생이 되기도 한다. --물론 나이 차를 생각하면 '''딸뻘'''이 되어야 맞다(...)-- [[파일:베놈과 트래시.png|width=200]] [[파일:3xAsh.png]] 위는 작가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imon42&logNo=150134617282&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블로그]]에 올린 베놈과 트래시 낙서. 어차피 낙서니까 설정따위 필요없다며 그린 것. 아래는 단행본 2권 에필로그에 나온 베놈과 트래시. 본편의 설정대로라면 이승에서는 불가능한 투샷이지만 저 세상의 영혼으로는 별 문제 없는 모양. 이 뒤에도 단행본 특전에는 알콩달콩한 베놈x트래시의 부록이 딸려있다. 19권 예약판매 한정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이영싫 일러스트 달력의 5권을 베놈트래 커플링으로 베놈과 함께 장식한다. 본편과 다른 옷을 입고 에코백을 든 채로 웃으면서 베놈과 정겹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일러스트로 나왔다. 패러렐 월드라던가 하는 설정으로 그려진 것이라 가능한 듯 하다. 혹은 사후세계에서 둘이 잘 살고 있다던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