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랙터 (문단 편집) == 개요 == [[농기계 작업기|다양한 주변기기]]를 장착해 무언가를 끌고 잡아 당기는 식의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류를 총칭하는 말로, 견인력을 뜻하는 Traction을 일으키는 기계 장치라 해 Tractor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대 [[농업]]에서 트랙터의 위상은 과거 [[소]]가 가졌던 위상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취미 수준으로 하는 경작이 아니고서야 트랙터는 농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 농기계며, 비료와 농약이 없으면 [[유기농]] 농사라도 지을 수 있지만 트랙터가 없으면 농사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때문에 [[귀농]]이라도 해서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농사를 지을 땅과 더불어 트랙터를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트랙터의 보급이 농업생산량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트랙터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덕분에 적은 초기자금으로도 트랙터를 구매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트랙터라 하면, 트레일러를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또한 다양한 주변기기(트레일러, 덤프, 카고 등등)를 끌고 다니는 일을 하므로, 큰 틀에서 트랙터의 범주에 해당한다. [[고속도로]]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다니는 [[트랙터(트럭)|트럭]] 또한 트랙터의 일종. --[[옵티머스 프라임]]조차 트랙터이다--] 특별히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트랙터의 경우 "Agricultural Tractor"로 통칭하며, 본 문서에서는 이러한 농업용 트랙터를 주로 다룬다. 농업 자동화에는 필수적인 장비로 특히나 [[미국]]이나 [[유럽]] 등의 큰 [[농장]]에서는 500[[마력]]이 넘는 큰 트랙터를 여러대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한국에서도 [[21세기]] 들어서는 어지간한 농사를 짓는 수준이면, 트랙터를 최소 몇대는 가지고 있다. 트랙터는 사람이 승차하여 움직일 수 있지만 [[승용차|운송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굉장히 느리다. 트랙터의 엔진은 바퀴구동과 함께 후미에 연결하는 각종 농기계 작업기[* 쟁기처럼 엔진과 바퀴의 추진력을 상당 부분 쓰는 장치도 있으나 조인트나 유압을 이용해 구동하는 수많은 작업기가 존재한다.]를 사용하기 위해 상당 부분 사용된다. 그래도 바퀴구동은 매우 중요한데 농경지 자체가 아무리 경지 정리 작업을 통해 개선되었다고 해도 험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속도에 대한 중요성은 떨어진다. 왜냐하면 속도만 빨라봐야 로터리나 쟁기등을 비롯한 주요 밭작업이 정교하게 이루어진다는건 불가능 하기에, 변속기가 다단이기는 하지만 가장 고속단수에서도 기어비가 높기에 최대 40 km밖에 안나온다. 하지만 요즘은 [[CVT]]를 사용하는 트랙터가 많아지고 있으며 시속 50 ~ 60km까지도 달린다. 이것도 자동차에 비하면 낮은 수준. 일부 고출력 모델의 경우 가장 빠른 제품도 70km까지 속도를 내는 것이 고작이다. 이는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한데 트랙터는 어딘가에 충돌하거나 차량이 전복되면 사용자를 보호해줄 수 있는 완충 공간이나 장치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기 때문에 고속으로 달리다가 사고가 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작업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도로를 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통 흐름에 차질을 줄 수 있는 복잡한 곳까지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경운기]]와 함께 시골에서는 은근히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심지어 트랙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한 사람도 있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112601032330024006|#]] 사실 트랙터를 가지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갈 경우 트럭에 실어서 운반하는게 일반적이다. --근데 가끔가다가 락을 풀고 개조를 하여 무려 [[https://youtu.be/X4EwVJc84nk?t=98|'''100km/h''']]의 속력을 내는 작자들도 있다.[* 더욱 압권인 것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MAN]] [[트랙터(트럭)|트럭]]으로 추정 되는 트럭은 90km/h 언저리로 달리고 있는데 트랙터는 가뿐히 추월하는게 백미이다. --트랙터가 트랙터를 추월한다.--]-- [youtube(hWoatYww43k)] 일정 마력 이상의 트랙터는 대형 상용차량 마냥 [[에어 브레이크]] 시스템이 달린다. 하지만 트럭이나 버스에 달리는 시스템과는 다른데 트랙터의 유압 브레이크 제동력을 에어 브레이크의 제동력으로 치환하여 트레일러에 공급하는 꽤나 골 때리는 시스템이다. 즉 트랙터쪽은 트레일러를 위한 공기 공급 시스템만 구축되어 있고 트랙터 자체 브레이크는 유압 방식만 사용하는 것.[[https://www.fwi.co.uk/machinery/fitting-tractor-air-brakes|#]] 도서지역 같은 경우 눈이 많이 오면 제설기구를 장착하고 [[제설차]]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전문 제설차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훨씬 싼 비용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