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랜스 (문단 편집) === 기본개념 === [[최면]] 상태와 같은 [[수면|가수면]] 상태. 동양권 단어와의 매칭해서 '''[[무아지경]]'''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무언가에 강하게 집중해 정신이 오로지 거기에 집중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정신적인 쪽으로 트랜스 상태에 빠지면 거기에만 집중이 되고 신체는 이완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신체적인 활동에도 집중할 수 있는데, 그러면 오로지 그 활동에만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며, 다른 영역은 마찬가지로 대개 이완된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뇌]]가 집중하고 있는 활동에만 신경을 쓰고 나머지 영역에서는 손을 놓는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으나 의외로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거나 막연히 두려워하는 상태이다. 당장 [[인터넷]]에서도 '집중할 때 빨려드는(또는 '붕 뜨는') 느낌'이 무엇인지, 또는 이게 병은 아닌지 질문을 올리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말하는 느낌이 트랜스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 현상을 겪는 대표적인 때가 첫째로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몰입]]할 때, 둘째로 [[잠]]에 들기 직전이다. 전자의 예로는 책을 읽거나 타자를 치거나 그림을 그릴 때, 몸이 어딘가로 빨려들거나 붕 뜨는 느낌이 들며, 이 상태로 하던 활동을 계속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활동을 끝내게 된다. 후자의 예로는 자려고 누웠는데 서서히 잠에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몸이 붕 뜨거나 아래로 빨려드는 느낌이 들며, 사람에 따라서는 이때 '입면 시 심상'을 겪기도 한다. [[가위눌림]]과 [[루시드 드림]]과도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논외로 한다.[*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몸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트랜스 상태이다.] 바로 이 트랜스 상태를 활용하는 게 [[최면]]이다. 트랜스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고도로 높아져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면 고도의 효율을 볼 수 있다. 최면에서 전제되는 것이 최면가와 내담자 사이의 신뢰 관계(라포)이기 때문에 달리 말하면 내담자는 최면가에게 집중하는 상태가 된다. 이때 트랜스 상태에 들면 최면가의 말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게 되며, 최면가가 내리는 지시나 암시에 맞춰 내담자가 행동으로 표현하거나 특정한 것을 겪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