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런들 (문단 편집) === 상성 === * 트런들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다수의 아웃복서형 원거리 챔피언''' : 트런들의 진입 능력은 자가 이속 버프기인 W와 지형 생성형 CC기인 E에 의존한다. 신속하게 붙어서 딜러를 터뜨릴 능력은 전무하다시피 하고, 적의 연속적인 이동기를 제한할 방법은 그냥 없다. 카이팅에 능한 원거리 딜러에게 있어 트런들은 그냥 조금 더 빠르고 더 늦게 죽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그러나 상대가 넉백이 없는이상 트런들이 과감하게 점멸 Q를 사용하면 쉽게 잡는다. *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 [[라이즈]], [[퀸(리그 오브 레전드)|퀸]], [[카시오페아]], [[이즈리얼]], [[나르]][* 다만 6레벨 이후 메가 나르 상태에서 정직하게 싸우면 트런들이 이긴다. 문제는 나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메가 나르 상태에서 들어올 리가 없다는 것. 얼음 기둥을 나르가 폴짝을 쓰는 타이밍에 맞춰 사용해서 점프를 끊어먹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애초에 나르가 스킬 메커니즘만 알고 있다면 얼음 기둥 거리 자체를 안 준다.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 '''[[코그모]]'''[* 서로 가는 라인이 달라 초반 라인전부터 만날 일은 없지만, 만약 코그모가 잘 컸다면 트런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진다. 브루저는 물론 탱커도 찢어버리는 무식한 DPS로 십자포화에 노출된 트런들을 손쉽게 녹여버릴 수 있으며, 코그모가 내가 죽기 전에 너를 죽이겠다는 마인드로 트런들에게서 도망가지 않고 말뚝딜을 하고 있으면 지는 건 오히려 트런들이다. 장판형 둔화라는 걸출한 CC기까지 있어 진입하기도 까다롭다. 만약 정글 트런들이라면 초반에 갱을 자주 가서 코그모를 말려놓는 걸 권장한다.],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자체적인 탱커 처리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나 장거리 속박의 W로 트런들의 발을 묶어 귀찮게 만든다. 그나마 기본적으로 뚜벅이인지라 얼음 기둥에 취약하며 커튼 콜을 쓸 때 얼음 기둥으로 끊을 순 있지만 진이 정말 바보가 아닌 이상 혼자 돌아다니거나 안쪽까지 들어가서 궁을 쓸 일도 없고, 항상 팀원들과 함께 움직이는데다 후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대팀의 보호를 잘 받는다면 트런들만 속박에 발이 묶인 채 집중포화에 노출되면 먼저 터질 수 있다.],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돌격형 전사 역할군 대다수는 애쉬를 잘 잡지 못한다. 트런들 역시 애쉬의 장거리 둔화 카이팅을 기둥 하나만으로는 파훼하기 어렵다.], [[베이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트런들의 진입을 차단하며, 베이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했을 시 퓨어 탱커도 감당하지 못하는 딜이 훅 들어온다. 그나마 뚜벅이라서 얼음 기둥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베이가가 혼자 돌아다닐 리 없고 얼음 기둥을 쓰기 위해선 베이가의 사정거리 안까지 들어가야 한다는것이 리스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질리언]][* 전통적으로 뚜벅이의 천적과도 같은 챔피언이다. 트런들이 잘 컸어도 잘못 걸리면 E-Q-W-Q-E 콤보에 당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속절없이 다구리를 맞는다.], '''[[애니비아]]'''[* 스턴과 벽, 둔화까지 어우러저 아예 붙을수가 없는 상대다. 기둥으로 궁을 끊어 봤자 금방 다시 쓸 수 있다. 심지어 마법사 최고의 수성능력까지 갖춰 스플릿 운영으로도 활로를 찾을 수가 없다. 1대1로 싸우다 솔킬이나 안 따이면 다행일 지경.] 등 * '''싸움을 회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챔피언''' : 대인전의 강세를 통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고 해도, 트런들은 타워 허깅을 하거나 라인을 천천히 프리징하면서 파밍하는 상대를 방해할 방법이 없다. 굳이 방법을 찾자면 기둥과 궁을 믿고 다이브 정도인데, 보통 이들이 다이브에 취약하다는 것은 웨이브를 쌓고 들어오면서 어그로 핑퐁이 이어지는 다이브에 취약하다는 거지, 트런들처럼 깡스펙과 우격다짐으로 들어오는 다이브는 그들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성장을 방해하지 못한다면 조급해지는 것은 결국 트런들 쪽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트런들보다 기여도가 높아지는 정글러 챔피언들도 포함된다. *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 [[갱플랭크]],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 비슷한 부류 중에서는 그나마 라인전이 괜찮은 축에 속한다. 딜교하면 기둥으로 퇴로가 막히며 장판 위에서의 트런들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다 궁이 없으면 죽고 궁이 있으면 그나마 살아나가는 비참한 라인전을 강요할 수 있지만, 후반에 가면 트런들 따위로는 얄짤없이 진다. 초반에 잘 밟아둬서 후반까지 못 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 다만 케일이 선 신속신을 가면 답이 없다.], [[카서스]], [[그라가스]],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샤코]], '''[[아우렐리온 솔]]'''[* 트런들의 스플릿 능력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E랑 라일라이로 미니언을 붙잡아두고 Q로 미니언을 빠르게 지울 수 있어 트런들의 철거를 저지할 수 있고, 그렇게 받아먹은 별가루로 왕귀까지 해서 후반에 역으로 트런들을 잡아먹을 수도 있다.] 등 * '''트런들 이상의 교전 능력을 지닌 챔피언''' : 트런들의 운용 핵심은 전투이며, 그 중에서도 초중반 교전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트런들을 라인이나 정글 안에서 제압할 힘이 있거나, 초중반 교전에서 큰 잠재력이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제아무리 트런들이라도 교전을 신청하기 망설여진다. 교전에서 패해서 말린 트런들은 궁극기를 빼면 장점이 남지 않는 챔피언으로 전락하므로, 더더욱 신중하게 교전해야 한다. * [[볼리베어]][* 라인전 단계에서는 번개 강타(Q)와 천공 분열(E)을 통해 일방적으로 딜교하고 이후 트런들의 딜은 보호막으로 흘릴 수 있어 선공권과 딜교 능력이 우세한 볼리베어가 유리하다. 보호막과 스턴, 피흡을 동반한 맞딜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 교전 단계에서 트런들보다 유리한 포지션을 잡는 챔피언이다. 6렙 이후에는 정직한 맞다이는 트런들이 강하나 여전히 짧은 딜교로는 이득을 보기 힘들고 트런들이 궁을 사용하면 볼리베어는 맞딜을 피하고 유체화와 빛망, 둘 다 없다면 번개 강타를 쓰고 남은 이슥으로 흘리거나 이를 실패해도 궁으로 도주를 하면 마나가 부족해진 트런들은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고 다이브 당할 위험이 커진다. 다만 위안거리는 탱템을 자주 올리는 볼리베어에게서 트런들은 진압(R)을 통해 많은 방마저를 가져올 수 있고, 이동기가 부족한 볼리베어의 움직임을 기둥으로 더욱 제한할 수 있다는 것도 위안점이다. 다만 최근에는 착취 or 집공을 가는 건틀릿 볼리베어보다 치속을 필두로 균열과 선체를 채용한 볼리베어는 사이드를 주로 가기 때문에 똑같이 선체를 올리고 사이드를 가는 트런들과 마주치기 쉽다. 이 경우는 트런들이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선체의 능력치도 진압으로 흡수해버릴 수 있어서 트런들에게도 승산이 있지만 선체가 나오기 전까진 볼리베어가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볼리베어를 피해서 사이드를 도는 것도 방법이다. 포탑을 철거하는 속도 자체는 트런들이 좀 더 우세하다.], [[모데카이저]][* 6레벨 이전에는 모데카이저의 라인전이 약하고 수동적이기에 문제가 없지만, 궁이 찍힌 이후 트런들의 W가 사실상 봉인된다는 것이 문제. 원론적으로는 모데카이저가 충분히 성장한 후반에서조차 트런들이 W와 궁을 잘 아끼고 있었다면 '''맞딜을 이기지만''', W가 빠지는 순간 모데카이저의 궁에 대처할 방법이 전무해진다. AP 기반 브루저인 모데에게 깨물기의 공격력 디버프가 효과가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즉 '''E와 W의 연계로 딜교를 개시하는 것 자체가 봉쇄된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또한 평타로만 cs를 먹어야 하는 트런들과 달리 모데는 Q와 E로 긴 리치를 가지고 파밍과 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라인전이 일방적인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모데가 약한 1~5렙에서도 긴 리치를 활용해 쉽사리 거리를 주지 않거나 E로 밀칠 수 있기 때문에 솔킬을 내기 쉽지 않다. 일단 W가 빠지지 않았다면 모데카이저가 쉽사리 궁극기를 쓰기 어려우므로, 라인을 당기고 받아먹은 다음 패시브를 이용해 모데의 견제를 상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포탑 철거력은 트런들의 천문학적 우위이므로 무리하지 않고 반반만 가도 크게 아쉬울 것은 없다.] '''[[요릭]]'''[* '''매우 어려운 상대''' 초반에는 당연히 트런들이 압도적이지만 요릭도 그걸 알기에 라인을 당기고 애도의 안개(E)를 통한 구울견제만 할것이며 기껏 얼음 장판(W)으로 들어가도 간단하게 망자의 진으로 가둬져버리면 트런들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다만 맞딜 자체는 모든 구간에서 트런들이 유리하기 때문에 망자의 진이 빠지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워윅(리그 오브 레전드)|워윅]][*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가진 챔피언이기 때문에 1대1에서는 워윅의 스킬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특히 피의 사냥을 사용한 워윅과 2~5렙 구간은 매우 조심해야 하며 워윅은 보호막을 자주 채용하기 때문에 1대1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점화를 들어야 한다. 점화 채용을 하지 않았을 경우 성장이 유리해도 패배할 수 있다. 다만 워윅의 스펙은 패시브와 원시의 포효(E) 때문에 상당히 빈약한 편으로 한타에서 원시의 포효(E)가 빠진 워윅에게 궁극기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또한, 한타에서 얼음 기둥(E)을 사용해 워윅의 궁극기를 끊을 수 있다. 워윅의 폭발적인 공속은 '''체력이 낮은 유닛'''에 한정하지 포탑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철거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닌데다가 라인 클리어조차 느린편으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면 운영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게 굴릴 수 있다. 그러나 라인전에서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게임 내내 워윅을 1대1로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 [[클레드]] 등 * '''기본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 : 트런들의 딜링은 실질적으로 기본 공격과 기본 공격 판정인 Q가 전부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 상대로는 한 대도 제대로 때리지 못한다. * [[아칼리]][* 평타딜이 전부인 트런들에게 아칼리는 매우 짜증나는 상대다. 장막 하나로 트런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속 증가 스킬이 2개나 있고 원거리 둔화와 견제까지 하는데 기력 코스트라 트런들보다 유지력도 높고 매우 뛰어난 성장성을 지닌 탓에 암살자임에도 중후반에 힘이 빠지지 않는 게 문제이다. 다만 라인 클리어 속도로 인해 사이드 주도권이 없다시피한 챔피언이라 사이드에서 만난다면 선체파괴자를 채용하는 트런들의 스펙이 아칼리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아칼리 또한 트런들을 쉽게 볼 수 없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힘든 챔피언이지만 사이드에서는 편해지는 챔피언들 중 하나이다.], [[티모]][* 실명으로 평타 딜을 하나도 맞지 않고, 위의 아웃복서형 원거리 챔프에 해당하기도 한다. 정화, 유체화를 채용하여 뚫어내는 방법도 있으나 실패시에 텔이 없어 운영적인 이점을 가져가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나서스]][* 나서스의 성장을 억제하기에는 트런들의 압박 능력은 매우 저열하며, 평타딜이 전부인 트런들에게 쇠약은 어지간한 하드 CC기보다 무서운 최악의 CC기다. 쇠약 때문에 중반이 지나게 되면 사이드에서 맞다이로 나서스를 이기는 것은 힘들어진다. 타워에 박혀서 나서스의 공세를 막는 수단을 쓰기에도 미리미리 미니언을 지울 만한 방법도 없어서 힘들며 방템을 거의 가지 않는 트런들 특성상 괜히 나섰다가 나서스한테 q 몇번 맞으면 손가락이나 빨며 나서스가 타워를 미는 꼴을 볼 수밖에 없다. 나서스 궁극기의 추가 방마저를 진압으로 흡수하여 아군과 함께 나서스를 잡을 때 나서스의 궁 방마저 증가를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는 제아무리 잭스라 한들 무지막지한 초반 교전 능력을 지닌 트런들에게 섣불리 거리를 내줬다간 질 수도 있지만, 잭스 입장에서는 딱히 초반에 트런들에게 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수행하다 템이 하나라도 뜨는 이상 트런들은 절대 잭스를 이길 수 없다. 반격으로 트런들의 주 딜인 평타와 깨물기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깨물기는 적의 공격력을 낮추고 트런들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트런들의 딜링의 주요 수단인데 이걸 잭스가 회피하는 순간 트런들은 잭스와의 맞딜에서 이길 수 없다. 데미지도 AD와 AP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우겨넣기 때문에 트런들이 대처하기가 힘들다. 또한, 트런들의 강점인 얼음 기둥을 통한 갱킹 또는 갱 호응으로 잡아내려고 해도 도약으로 회피하기 때문에 그러기도 쉽지가 않다. 잭스와의 교전을 피하고 트런들의 특장점인 후반 사이드 운영으로 이득을 보려고 해도, 역시 한 사이드하는 잭스와 후반으로 가며 템이 뽑히면 뽑힐수록 트런들보다 잭스가 더 강해지기에 트런들이 잘하는 것을 모두 원천봉쇄할 수 있는 픽이다.] * 기타 * '''[[그레이브즈]] / [[킨드레드]]''' : 둘 다 이동기로 카이팅이 가능하고, 벽을 넘어다닐 수 있으며, 필요하면 싸움을 피하면서 성장할 수도 있고, 전투력도 강하다. 특히 그브의 연막탄은 트런들을 쉽게 무력화하며 킨드의 궁도 진입해서 싸우는 트런들 입장에서 심히 거슬린다. 그브가 아예 핵심 룬으로 난입을 들고 오면 트런들은 접근이 힘들며 킨드레드의 E를 위시한 폭딜은 아무리 트런들일지라도 버티기 힘들다. 실제로도 대회에서는 트런들의 카운터로 그레이브즈 및 킨드레드를 상당히 자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트런들도 난입 룬이 연구되면서 대응책이 있기도 하며 한타 구도에서 트런들이 얼마나 든든하게 버텨주느냐에 따라 게임을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다만 난입으로 해결되는 건 그브 정도다. 킨드는 벽넘기가 수월해서 난입으로도 추격이 쉽지 않다.] * '''[[니달리]]''' : 역시 트런들의 대표적인 카운터로 꼽히는 정글러. 첫 귀환 전에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면 그때부터 압도적인 정글링 스피드와 기동력으로 정글몹을 다 털어먹고 성장 차이를 미친듯이 벌릴 수가 있다. * '''[[피들스틱]]''' : 일단 정글 매치업의 경우 마주치면 피들이 도망치고 트런들이 쫓아가는 구도가 되는데, 기둥을 써봤자 피들이 공포로 응수하고 아군 진영으로 최대한 트런들을 빨아들인 다음 풍작으로 버티면 트런들이 역으로 당하는 그림이 대부분이다. 궁극기를 배우면 상황이 더 악화되는데, 까마귀 폭풍의 살인적인 딜은 진압을 써도 버틸 수가 없다. 서폿 매치업 또한 인원이 2:2로 늘어나면 좋은 쪽은 광역 딜이 있는 피들이고 한타 기여도 마저 피들이 압도적으로 좋다. * '''[[케인(리그 오브 레전드)|케인]]''' : 비록 케인이 초반은 약하지만, 케인 입장에서도 변신 전에는 트런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정당하게 싸워주지 않고, 그림자의 길로 통해 교전을 회피할 수 있다. 다르킨 학살자로 변신했을 시에는 게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트런들을 위협할 수 있는 대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한타에서 트런들에 비해 상당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대인전 능력으로 사이드에서 트런들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트런들에게 까다로운 상성 중 하나이다. 그림자 암살자의 경우, 높은 기동성 때문에 추격이 쉽지 않고 아군 딜러를 자르고 쉽게 도주할 수 있는 케인을 막는 것은 트런들에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다. 다만 트런들의 얼음 기둥으로 케인의 그림자의 길을 끊어 냈을 경우 유체화를 채용하는 트런들의 기동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잡아낼 수 있다. * '''[[크산테]]''' : 크산테의 총공세의 존재와 탱커 챔피언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기동성은 맞라인전에서 트런들이 확실히 우위를 가져가기 힘들게 만든다. 초반 주도권은 트런들이 쥐고 있지만 궁이 찍히고 아이템과 스킬레벨이 올라갈수록 방어 아이템을 잘 가지 않는 트런들은 크산테의 견제에 슬슬 체력이 깎이다가 궁킨 크산테에게 순식간에 썰릴 수 있고, 선궁 혹은 맞궁을 쓰며 승부를 내려 해도 크산테의 뛰어난 기동력으로 회피하고 궁이 끝난 트런들을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스플릿 구도에서 몰락한 왕의 검, 삼위일체, 선체파괴자를 띄우면 크산테를 무시하며 타워를 부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트런들에게 유리한 상성이다. * 트런들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진압(R)에 취약한 브루저 및 탱커 챔피언''' : 적당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리고 체력 위주로 투자하는 브루저나 탱커들. 상황과 구간을 막론하고 '''트런들의 밥이다'''. 탱킹이 다소 애매한 브루저들은 진압에 맞으면 물렁살이 되어서 포커싱당하면 쉽게 죽어버리고, 하드 탱커들은 자신들의 능력치를 고스란히 트런들에게 넘겨주는 셈이 된다. 그렇다고 이들이 트런들에게 대인전을 신청한다면 스탯을 뺏기고 몽둥이 찜질만이 기다릴 뿐이다. *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탑과 정글 모두 트런들이 카운터칠 수 있으며, 특히 탑에서는 올라프의 픽 의의를 아예 지워버릴 수 있다. 리워크 이전의 올라프의 경우 트런들이 거의 모든구간에서 유리하였으나 리워크 이후 급격하게 올라간 올라프의 대인전 능력은 트런들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1렙구간은 확실하게 승리하나 2~5렙구간은 올라프의 버티기 때문에 트런들이 패배할 수도 있다. 다만 6렙을 찍으면 주도권이 넘어오며 시간이 지나서 코어템이 뜨면 뜰수록 대인전에서 올라프가 트런들을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들다.], [[사이온]][* 체력돼지인 사이온에게 트런들의 진압은 굉장히 짜증나며, 궁, Q를 카운터칠 수 있는 얼움 기둥에다가 강력한 맞딜, 유지력까지 사이온이 좋아 죽을 요소들만 다 가졌다. 다만 라인전에서 사이온의 Q를 맞아주다보면 어느새 킬각이 잡힐 것이니, 항상 Q 스킬을 얼음 기둥으로 카운터치고 얼음 장판 위에서 두들겨 패자.], [[가렌]][* 방어력이건 마저건 체력이건 다 빵빵한데다 강력한 맞딜 능력을 가져 공수 양면으로 밸런스 좋은 가렌이지만 트런들의 Q에 공격력을, 궁에 방마저를 빼앗겨 반토막나기 때문에 상당이 위협적이다. 다만 가렌은 점화를 많이 들기 때문에 가렌을 상대하게 될 것 같다면 무조건 맞점화를 들어줘야 한다.], '''[[세주아니]]'''[* 세주아니의 패시브는 잠깐동안 방마저를 엄청난 수치로 올려주는 스킬인데, 트런들의 진압은 현재 방마저를 기준으로 차감하기 때문에 뻥튀기된 방마저를 뜯어가고 패시브가 꺼지면 원거리 딜러 수준의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잦다.], [[쉔]][* 쉔의 W 에 평타 및 Q가 막혀 보기에는 쉔이 상대하기 수월해보이지만 다른 평타 기반 챔피언과는 다르게 트런들은 공격력 감소 옵션이 붙은 Q외 쉔의 도발과 궁을 끊을 수 있는 E, 그리고 쉔의 탱킹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고 철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섣부르게 궁을 쓰기가 어렵다. 무난하게 같이 크기에도 트런들 쪽이 성장력과 스플릿이 더 좋은 편이다.], [[우르곳]][* 초반 단계에서는 우르곳의 스킬이 빗나가지 않는한 트런들이 주도권을 가져오기 힘든 구도이다. 다만 1코어 이후로 모든 구간에서 우르곳을 뚫어낼 수 있다. 유체화를 채용하는 트런들의 기동력이 우르곳의 기동력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추노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오른]][* 탑 라인전에서는 원거리 견제기와 불안정 평타로 체력 퍼댐+넉백까지 있는 오른이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오른은 패시브가 방마저를 퍼센트로 올려줄 뿐만 아니라 아이템 강화로 후반 탱킹 스탯이 엄청나게 오르기 때문에 그만큼 트런들이 진압을 꽂기도 좋은 편. 여기에 오른이 궁극기를 쓰는 걸 보고 얼음 기둥으로 2차 시전을 끊는 게 가능한지라 실제로도 대회에서는 오른에 대항해 정글 트런들로 자주 선택되는 편.],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뽀삐의 W는 돌진기가 없는 트런들 상대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스킬이고, E스킬로 들어와주면 트런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매우 고마운 일이다. 뽀삐의 Q를 계속 맞아주는 것이 아닌 이상, 라인전이나 스플릿 단계 모두 트런들이 유리한 편. 다만 뽀삐의 견제는 약하지 않기 때문에 재생의 바람이나 도란의 방패를 통해 유지력을 챙겨주는 것을 추천한다.], [[말파이트]][* 라인전은 말파이트가 크게 꿇리지 않는다. Q로 이속을 뺏고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며, E로 트런들의 공격 속도를 낮춰 트런들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강력한 군중제어기인 에어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글을 부르면 트런들이 궁을 쓰기도 전에 킬을 따내는 그림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러나, 한타 때 진압이 꽂히면 제아무리 말파이트라도 아이스크림마냥 녹는다는 것이 문제다. 즉, 라인전은 서로 할만하나, 한타 때 트런들이 말파이트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트런들이 말파이트의 카운터픽으로 거론된다.], [[람머스]][* 가장 중요한건 람머스의 몸 말아 웅크리기(W) 타이밍에 트런들의 궁으로 카운터 치는 것이다. 가장 베스트는 여진과 몸 말아 웅크리기(W)를 동시에 발동한 상태에서 궁극기를 쓰는 것. 이러면 몸 말아 웅크리기와 여진이 끝나 람머스의 방어력이 내려가도 트런들의 궁극기는 여전히 두 스킬이 발동하여 방마저가 1000을 넘게 뻥튀기된 상태를 기준으로 능력치를 빼앗기 때문에 람머스의 방어력이 순간적으로 마이너스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당연히 방어력이 없는 람머스는 탱킹은 방어 능력치 하나 없는 원딜에게, 딜링은 체력 비례 데미지 하나 없는 탱커형 서포터에게 밀리는 슈퍼 미니언만도 못한 희대의 쓰레기 챔피언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아군 딜러에게 순식간에 녹아내리게 된다.], [[마오카이]][* 말파이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말파이트에게는 트런들을 거슬리게 하는 수단이 많지만 마오카이에게는 없다. 기껏해야 타겟팅 속박이 끝인데, 이는 트런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트런들이 옳다구나 싶어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마오카이가 1킬을 먹고 시작해도 트런들이 전혀 불리하지 않은 케이스로 마오카이 입장에서 트런들 상대로 라인전은 버티는 것이 가능하나, 한타 때 트런들의 진압이 꽂히면 마오카이의 장점인 한타 페이즈의 미친 존재감이 많이 퇴색된다. 말파이트와는 달리 갱 호응이 평범한 속박인 데다가 정글러가 한 방에 폭딜이 나오는 챔피언이 나오지 않는 이상, 6레벨 이후에는 정글을 부르면 2대1도 이길 수 있을 정도.], [[렐(리그 오브 레전드)|렐]], [[레오나]], [[우디르]], [[타릭(리그 오브 레전드)|타릭]], [[일라오이]][* 이곳에 적힌 브루저들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다. 궁극기를 쓴다고 해도 일라오이는 주로 스테락과 가고일의 보호막과 패시브의 힐로 탱킹하므로 다른 탱커나 브루저처럼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깍인다고 얕보면 안된다. Q를 써서 공격력을 반토막내면 쉬워지나 문제는 Q와 궁극기를 쓰기 위해서는 근접해야 하는데 태생이 뚜벅이인 트런들은 E각을 쉽게 내줘서 다가가기도 전에 환상적인 딜교를 당할 수 있어 성장차이가 나지 않는한 선공권은 일라오이에게 있다. 한타에서는 공격력을 깍아도 주변 사람만큼 촉수를 깔 수 있는 궁극기 때문에 공격력을 깍았는데도 아픈 상황이 온다. 다만 일라오이의 장점인 1대 다 구도에서 트런들이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일라오이를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일라오이의 장점을 퇴색시킬 수 있다. 후반에는 주변에 촉수가 없거나 영혼의 시험을 피했을 경우 막강한 평타딜과 궁 + 점화 콤보를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승리할 수 있다.], [[탐 켄치]] * '''트런들의 교전 방식에 취약한 챔피언''' : 트런들은 '''정글러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초반에 벌어지는 정글 싸움에서 트런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정글러는 적다. 또한 어지간히 교전 기여도가 좋지 않고서야 육식형 정글러들의 중반 이후 기여도는 거기서 거기인 반면 트런들은 중반 이후에도 힘이 크게 빠지지 않는다. 이들을 상대할 때 트런들은 오브젝트 관리도, 갱킹도, 교전도 무엇 하나 뛰어넘을 수 없을 만큼 곤란한 상대다. * [[렉사이]], [[렝가]], [[레넥톤]][* 스펠과 룬을 어떻게 드는지에 따라 상성이 뒤바뀌는 챔프다. 만일 스펠이 텔일 경우 스턴과 궁으로 체력을 뻥튀기 할 수 있는 레넥톤을 잡는것은 레넥톤이 맞딜을 해주지 않는 이상 매우 힘들다. 치속의 경우는 맞딜을 잘 해주지 않는 레넥톤 상대로 딜교적 우위를 점하기 힘든 룬이기 때문에 스펠과 룬은 점화와 집공을 추천한다. 1레벨 단계에서는 트런들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고 라인을 밀 수 있다. 하지만 3레벨 이후 초반 단계에서는 선공권이 있는 레넥톤이 우위에 있다. 자르고 토막내기(E)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런들이 딜교환을 걸 경우 레넥톤은 무자비한 포식자(W)와 양떼 도륙(Q)을 사용하고 뺀다. 이때 트런들은 많은 체력이 빠지게 되는데 이때는 얼음 기둥(E)을 사용하고 추노하더라도 이미 많이 빠져버린 체력 때문에 미니언과 함께 평타를 치는 레넥톤을 상대로 이기는 것을 장담하기 힘들다. 만일 레넥톤을 잡기에 실패할 경우 체력과 마나가 모두 빠져버리기 때문에 다이브각을 쉽게 내줄 수 있어 초반 딜교환은 매우 신중하게 각을 보고 해야한다. 서로 체력이 낮을 수록 무자비한 포식자(W)의 스턴과 노코스트를 바탕으로 뛰어난 유지력을 가진 레넥톤이 유리하기 때문에 만일 딜교환을 할 생각이면 라인을 당기고 치속보단 집공을 채용하여 잡는 것을 추천한다. 레넥톤과의 라인전은 시간이 지날 수록 트런들에게 유리해지지만 트런들이 사이드에 있을때 레넥톤은 1.5초 확정 스턴과 피흡을 통하여 한타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트런들에게 까다로운 상성 중 하나이다.], [[카직스]], [[마스터 이]][* 갖은 너프로 예전에 비해 체급이 많이 떨어진 마스터 이라 초중반 트런들이 맞다이에서 항상 유리하며, 삼위일체, 몰락 등의 대인전 아이템을 간다면 2~3코어까지도 맞딜을 이긴다. 하지만 결국 풀템으로 갈수록 마스터 이의 대인전 능력이 트런들을 뛰어넘기 때문에 초반에 제압한 다음 충분히 성장하기 전에 게임을 굴려야 한다. 게임 속도가 빨라진 현 시점에선 우세를 점한다고 볼 수 있다.],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한타는 몰라도 라인전만 보면 트런들이 유리하다. 우선 세트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런들의 진압 맛집이며, 공격력을 뺏어가는 트런들의 q에도 꽤 취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트는 딜교중에 도망치는게 불가능한데에 비해 트런들은 e를 깔고 도망칠수있는데 이게 세트같은 뚜벅이에게 치명적으로 적용하는것도 문제. 그렇다고 초반부터 EW 고정뎀 콤보 다 맞으면서 싸워도 된다는 건 아니고, 초반에는 스킬샷을 피하면서 딜을 넣는게 중요하다. 킬 몇번 따고 템이 우위가 되면 그 이후로는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동성장 기준 세트가 선 안면 강타(E) 사용으로 전투가 시작되면 6레벨 이후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승리가 가능하다.], [[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사일러스]][* 트런들과 잘 안 붙어본 사람들은 기본 스탯이 낮아 진압 효율이 안좋고, 공격력만 감소시키는 q는 마법사인 사일러스에게 별로 통하지 않는점 때문에 사일러스가 유리해보인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실상은 정반대다. 우선 초중반 구간 트런들은 다리우스하고도 꽝 붙을 정도의 강자이기 때문에 초반 약캐인 사일러스가 절대 맞딜을 이기지 못하며, 사일러스가 싸움 도중 진압을 박는다 해도 스탯이 좋은 트런들의 스탯을 뺏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트런들은 거기에다 맞진압을 써놓으면 사일러스는 뭘 할수가 없다. 선진압만 안박으면 쉬운 상대], [[문도 박사]], [[이렐리아]][* 라인전부터 답이 없는데, 이렐의 교전능력으론 트런들의 막강한 DPS와 스탯저하를 버틸수가 없다. Q로 인한 공격력 저하부터 시작해서, 6레벨 이후에는 안그래도 공격력 템을 올려서 몸이 약한 이렐을 궁극기로 더 잘 녹게 만든다. 다만 1레벨에 4스택을 쌓고 들어오는 이렐리아도 이길 수 있는 트런들이지만 점화 없이는 꽤나 간당간당하고 혹여나 따이기라도 하는 날엔 라인전에서는 절대 이기는 날 따윈 오지 않으니 확실하게 찍어누를 생각이라면 점화를 드는게 낫다.], [[헤카림]][* 과거 헤카림 패시브에 유닛 통과 효과가 있을 땐 헤카림이 Q카이팅을 실수하지 않고 잘 할 경우 트런들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는 [[트할]]의 언급이 있었으나, 현재 유닛 통과 패시브가 사라진 뒤 트런들의 밥 신세로 전락하였다.], '''[[야스오]]'''[* 초반에 야스오가 강철 폭풍을 통한 초반 맞딜이 뛰어나기에 미니언을 낀 1렙싸움은 피하는게 좋다. 다만 궁극기가 찍힌 이후로 스탠딩 맞다이기준 말그대로 찢어버릴수 있다.], [[비에고]],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녹턴]][* 녹턴의 대인전 능력이 아무리 그 다리우스를 상회한다고 한들 트런들한테는 한참을 못 미치며 심지어 탱커 대응 능력마저 굉장히 형편 없기에 쉬운 상대다. 녹턴이 강해지는 3레벨 맞딜 역시 녹턴이 점화에 치속을 들지않는이상 절대로 이길수 없다. 다만 방심했다가는 녹턴의 막강한 딜링에 역으로 지니 후퇴하지 않고 계속 싸우는 게 중요하다.], [[요네]][* 야스오랑 비슷한 상성, 상대법은 유사하다 다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보다가 필멸의검 3스텍+운명봉인 콤보에 질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이 외에도 영혼해방으로 기둥에서 벗어나는 것도 상당히 성가신 편.], [[자르반 4세]][* 올라프와 마찬가지로 탑과 정글 모두 트런들이 카운터칠 수 있으며, 특히 자르반의 픽 자체를 아예 지워버릴 수 있다. 하지만 자르반이 적당히 피해다니면서 무난하게 성장할 경우, 한타에서는 패배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 정글 판테온은 트런들이 어렵지 않게 카정도 들어가고 2대2 교전도 이기기 쉽지만, 라인전에서는 판테온이 점화를 들고 오면 조금 힘들다. 톱날 단검이 나오면 짤짤이 능력이 꽤 아파지고, 기둥의 둔화로 쫓아가서 잡자니 방패 돌격으로 후퇴하며 좁은 슬로우 장판을 벗어나 버린다. 트런들이 맞점화를 들면 이길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순간이동이 없어서 궁으로 라인 복귀나 중후반 사이드 정리, 초반 로밍을 갈 수 있는 판테온이 운영상 이득이다.] 등 * '''얼음 기둥(E)에 취약한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원거리 딜러나 메이지들, 혹은 채널링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 트런들의 진입 능력이 다소 불안정하다고는 하지만, 그건 수많은 CC기를 받아내며 딜러진을 무는 대규모 한타에서 통용되는 말이고, 실전에서는 기둥과 얼음 왕국으로 충분히 지옥 끝까지 적을 쫒아갈 수 있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에게 W를 키고 기둥을 맞춘 뒤 달려오는 3렙 갱킹은 생각보다 정말 치명적이며, 이동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둥에 한 번 끊기면 이어지는 둔화에 빌빌거리고 만다. 포커싱과 추격전에서 트런들이 강력한 이유. 빠른 콜과 유격이 이루어질 때 기둥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카타리나]],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 딜링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쌍권총 난사를 기둥 하나로 쉽게 끊는다. 게다가 궁극기 특성상 진처럼 장거리에서 저격하는 것도 아니라 어느 정도 인파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 [[아펠리오스]], '''[[사미라]]''', [[말자하]], [[바루스]], [[제라스]], [[칼리스타]] 등 * 기타 * [[리 신]]: 리신의 장단점과 트런들의 장단점이 맞물리는 관계로, 대부분은 트런들이 유리하지만 상대 승률이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단 정직하게 3렙 바위 게에서 싸우면 당연히 트런들이 이기기에 리신은 최대한 트런들을 피하는 동선을 짜면서 빠른 정글링을 통한 성장과 갱킹 위주의 운영을 선택하게 된다. 마주치면 와드방호로 빨리 도망치는 것은 덤. 그러나 리신은 결국 5대5 한타 구도에서 약하고, 진압 맛집이 되어 용의 분노 인섹킥이 봉인되고 힘이 쉽게 빠진다. 요약하면 초반에 리신이 잘 하면 생각보다 유리하지만 중후반에 트런들과의 상성을 극복하긴 어렵다. * [[아트록스]]: 라인전은 아트록스가 유리하다. 트런들 입장에서는 q로 견제만 하고 막상 붙어도 브루저이기 때문에 쉽게 터지지 않고 오히려 패시브 평타와 q3타로 응수하면서 피흡까지 할수 있는 아트록스가 까다롭고 아트록스 입장에서는 q를 장판의 이속으로 피하면서 e를 함부로 빼면 트런들의 기둥에 응수당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e를 함부로 남발하지 못해서 까다롭다. 다만 아트와 달리 마나소모가 극심한 트런들쪽의 유지력이 더 낮은데다 견제는 아트록스만 가능하고, 딜교주도권과 푸쉬력 또한 아트가 우위이기 때문이다. 한타에서도 아트록스가 유리하다. 아트록스는 브루저이고 피흡으로 탱킹을 하는지라 진압이 탱커에게 시전할 때만큼의 큰 효율은 보지못하며 트런들과는 다르게 주력 딜링기가 광역딜이기 때문에 한타력은 어쩔수 없이 트런들이 밀릴수밖에 없다. 하지만 트런들이 선파자를 들고 온전히 스플릿에만 집중하면 아트록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우선 선파자가 나온 트런들의 맷집과 포탑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팀원을 불러도 트런들은 장판의 이속증가 덕분에 높은 생존력을 보여줄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트가 상대로 나오면 최대한 선파자를 빨리뽑고 스플릿에만 집중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