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런들 (문단 편집) === W - 얼음 왕국(Frozen Domain) === || [[파일:trundle_W.png]] || {{{#f0f0e7 트런들이 8초 동안 일정 지역을 얼립니다. 그 안에 있으면 트런들의 {{{#palegoldenrod 이동 속도}}}, {{{#peachpuff 공격 속도}}}, {{{#lightgreen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 || [[파일:롤아이콘-마나.png|width=20]] {{{#f0f0e7 40}}} ||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f0f0e7 750}}} ||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f0f0e7 16 / 15 / 14 / 13 / 12}}} || ||<-3>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width=16]] {{{#f0f0e7 + 30 / 50 / 70 / 90 / 110%}}}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width=16]] {{{#f0f0e7 + 20 / 28 / 36 / 44 / 52%}}} [[파일:롤아이콘-회복효과.png|width=20]] {{{#f0f0e7 + 25%}}} || ||<-3> {{{#f0f0e7 '''범위:''' 1000}}} || ||<-3> [include(틀:video, src=https://d28xe8vt774jo5.cloudfront.net/champion-abilities/0048/ability_0048_W1.webm, width=320)] || 트런들의 딜링의 핵심이자 원천. 트런들이 넓은 장판을 깔며, 트런들이 그 위에 있으면 공속, 이속, 치유량 증가 버프를 받는다. 이 장판은 ~~트롤 마을이기 때문에~~ 트런들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는 시전자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 2018년 4월 열린 단일 챔피언 모드에선 아군의 장판 위에서도 버프가 적용되고 장판이 여러 개면 중첩도 되었으나, 너무 사기적이어서 그 다음부터는 원래대로 롤백했다.] 장판 스킬인데 본인에게만 버프가 적용되니 장판형 스킬과 자가버프형 스킬의 단점만 죄다 섞어놓은 나쁜 스킬처럼 보이겠지만, 이 스킬이 나쁜 평가를 받지 않는 이유는 바로 '''넓은 범위'''와 '''높은 버프량.''' 넓이가 1000으로 굉장히 넓은데다 시전 사거리도 750으로 길어서 딜교환이든 추노든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던 트런들이 장판을 벗어나서 효과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고, 강제로 밀어내려 해도 일부 제한된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버프량의 경우에는 1렙 때부터 공격 속도 증가율이 무려 30%,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20% 주어지며, 마스터 시 공격 속도 증가 '''110%''', 이동 속도 증가 52%만큼의 버프를 주는 무시무시한 강화기이다. 순수하게 증가량만 따지면 [[마스터 이]]의 최후의 전사(R)를 압도하는 성능을 지니는 기술을 10초에 한 번씩 쓰는 수준이다. 지속 시간도 8초로 버프형 스킬 중에서 상당히 긴 편인데, 레벨에 따라 쿨타임이 12초까지 감소하며 스킬 가속을 갖추면 항상 얼음 왕국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범위가 매우 넓어서 효과를 누리기 어렵지 않고 특히 장애물이 많은 정글 지형에서는 E와 함께 사용하면 벗어날 길이 없다. 그렇기에 걸출한 이동기가 없고 점멸도 빠진 적은 얼음 왕국을 벗어나긴 쉽지않다. 소수전이나 맞다이에서 트런들을 깡패로 만들어주는 스킬은 Q가 아니라 W이며, 포탑 철거 등의 상황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고, 도주/추격전에서는 얼음 기둥과 더불어 트런들을 정글의 무법자로 만들어 주는 스킬이다. 이 때문에 Q 대신 W를 선마하는 사람도 간간히 보인다. 공템을 하나도 올리지 않은 트런들이라도 Q의 공격력 증가 효과와 W의 공속 효과를 동시에 받고 있으면 꽤나 괜찮은 딜링을 할 수 있다. 공속이 빨라지면 Q의 모션이 빨라지는 관계로 둔화도 쉽게 걸고, 상승한 공격력으로 더 세게 패기에 맞다이가 강력해진다. 추노 상황에서는 E까지 함께 써 적한테는 둔화를 걸고 트런들은 쓱쓱 스케이트를 타듯 증가된 이속으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다시 깨물어서 둔화를 또 걸어버리므로 W 위에서는 상대를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다. 그 덕에 돌진기 하나 없는 트런들의 점멸의 사용 빈도를 줄여주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트런들에게 맞는 상대에게 엄청난 딜레마를 선사한다. 맞다이를 하자니 지고, 도망을 치자니 우월한 이속+둔화로 도망을 칠 수가 없다. 트런들 W 시전 범위로 꽤 넓기 때문에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게 이상적이다. 치유 효과 상승 덕분에 정글링 도중 막타를 칠 때 깔아놓으면 패시브의 회복량도 증가한다. 포션이나 정글 아이템의 흡혈 같은 다른 회복량도 증가해 초반 정글링의 안정성을 꽤 높여줘서 Q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스킬. 심지어 궁극기의 체력 강탈에도 적용이 되므로 정령의 형상을 입고 장판이 깔린 상태에서 궁까지 쓰면 분명 때리는데도 오히려 체력이 차기도 한다. 라인전에서도 패시브와 포션으로 인한 회복량을 올려주므로, 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로 귀환 없이 끈질기게 버티고 흡혈템 없이도 미니언만 좀 지나가고 나면 피를 채울 수 있는 원동력이다. 결론적으로 보기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깔린 곳은 상승된 공속으로 딜링 및 맞다이 능력 상승, 패시브, 궁 체력 회복 상승으로 인한 질긴 탱킹력 상승, 증가된 이속으로 죽어라 쫒아오는 추노력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스킬이다. W 없이 맞다이하는 트런들은 은근히 약하다. 하지만 이 모든 효과는 '''트런들과 상대가 얼음 장판 위에 있을 때'''의 이야기이고, 상대가 얼음 장판에서 벗어나면 트런들은 굉장히 무력해진다. 때문에 트런들은 먼저 자리를 잡고 싸울 때는 강하지만, 적의 진영을 뚫고 지속적인 추격을 벌이기에는 부적합하다. 얼음 기둥(E)이라는 보조기가 있긴 하지만 아주 짧은 에어본과 약간의 둔화가 전부인지라 적을 오랫동안 묶어두기 어렵다. 즉 트런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볼 수 있는 기술. 단적으로 적이 들어와주지 않는다면 트런들이 할 수 있는 건 장판을 깔고 이리저리 무빙을 치는 것 외엔 없다. 더구나 은밀성을 요구하는 정글링 시 남발하면 얼음 바닥이 8초 동안이나 넓은 범위에 화려한 효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팀이 얼음 효과 가장자리만 봐도 트런들의 위치가 들통나기 쉽다. 특히 이 문제는 트런들이 아직 허약한 초반 정글링에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버프 없이 잡자니 속도가 느려지고, 버프를 쓰자니 쉽게 위치가 들통나서 상대가 대비하거나 역습을 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문제이다. 상대방을 발견하고 전투하는 상황이거나 시야 안에 들어간 상황이면 상관없지만 은밀성을 추구할 경우 문제되는 부분. 라인전에서도 문제가 은근히 있다. 상대방 라이너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글 버프몹을 빨리 잡으려 W를 쓰면, 트런들의 라인전 유무와 대략적인 위치를 먼저 상대방 정글러와 라이너가 눈치채고 기습하러 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쉽다. 그래서 트런들 고수와 중하수를 가르는 결정적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W의 적절한 사용 타이밍이다. 맵리딩과 아군 채팅, 경험을 통해 어떤 타이밍에 상대방이 근처에 없어서 마음껏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수일수록 정확하게 잡아낸다. 반대로 중하수로 갈수록 얼음 왕국을 쓰면 안 되는 장소와 타이밍에 남발해서 위치를 노출시켜 상대방이 미리 대비하거나 트런들이 없는 지역에서 한타나 기습을 초래하는 등 팀 단위로 민폐를 끼치게 된다. 업데이트 전에는 강인함이 붙어있었으나 대신 치유량 버프가 없어 패시브와 궁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없었고, 이속이 늘어봤자 Q에 둔화가 없어서 기둥이 없으면 추노도 잘 안 되는, 분명 스킬 설명은 괜찮은데 트런들하고는 하나도 안 맞는 오물지대일 뿐이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크게 바뀐 것도 없이 강인함을 치유 효과 상승으로 대체하고 Q에 짧은 둔화를 부여했을 뿐인데 [[시너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핵심 스킬로 대우받게 된 점을 들어 그간 트런들이라는 챔피언의 설계가 얼마나 따로 놀고 어설펐는지 알려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