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광기의 과학자 ==== 하지만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검은양 팀과 마찰을 빚는다. 검은양 팀원들이 작전 수행을 하던 도중 호프만의 실험으로 희생된 아이들[* 작중에 일러스트가 없어서 제대로 된 모습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사냥터지기 1분대 스토리에 이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가 된다. 숨을 쉴때마다 독기를 발산하는 아이나 차원종과의 결합으로 인해 살이 찢겨나간 아이, 침이 독성을 가져서 오히려 턱뼈를 녹이게된 아이, 그리고 그 상황을 못견디면서 자기 자신을 죽이려는 아이들 등 매우 비참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텍스트로 드러낸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에 트레이너는 검은양 팀원들을 복귀시키고 자기와 파이 윈체스터, 볼프강 슈나이더와 함께 이들을 죽인다.[* 왜 사냥터지기 1분대원들과 함께였냐면, 현재 구성된 팀원들 중 그나마 감정적 동요가 적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검은양이나 아직 어리고 미성숙한 사냥터지기 2분대는 논외고 늑대개의 경우에도 레비아나 바이올렛은 이런일에 적합하지 않고 나타의 경우는 다른 상황이면 모를까 대상이 대상이다보니 오히려 흥분할 수도 있다. 티나나 하피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만 애초에 이 둘만 빠지기엔 계속 5인으로 움직였으니 애매한 상황.] [*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관련분야전문가인 김재리의 입을 통해서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당장 확신을 하지 못하다고 해서 처분한 것은 결국 트레이너와 이들이 편하려고 한 행동이라고 간접적으로 까인다.]트레이너의 생각에 따르면, 이 실험체들을 보게되면 검은양/늑대개 인원들이 감정적인 동요를 일으키고 차후 호프만의 체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 그리고 실험체들의 상태로 보아했을때 생물적으로도 가망이 없었으며, 설령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하더라도 총장의 반대파의 정치적 도구로 쓰일 운명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볼프강과 파이 또한 망설였지만, 2분대 아이들에게 악영향이 갈 것을 우려해 동참하게 된다. 희생된 아이들을 모두 처리한 후, 트레이너 자신이 책임을 지게 된다. 이에 검은양 팀들은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지 왜 죽이느냐면서 반발하지만 트레이너는 검은양에게 이해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자신의 할 일을 할뿐이라는 매우 독단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늑대와 양은 역시 어울릴 수 없다라는 식의 대답으로 검은양과의 골만 깊어지게 된다. 이것 때문에 트레이너는 근신 조치가 내려져 업무에서 배제되고 말았으며, 협동하고 있는 검은양 팀원들이 과격한 트레이너와 늑대개들의 행보에 불안과 불신을 갖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김유정은 호프만의 악행을 실제로 보고도 충격을 받았지만, 그를 인간의 규칙대로 체포하고 법정으로 넘겨서 총장의 비리를 밝힐 증인으로 써먹는다고 주장했고 그를 포획하는 방향으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호프만이 제시한 위상력 강화 시술때문에 고통받았던 나타는 호시탐탐 팀원을 배신하고 자신이 이후 죽게 되더라도 호프만을 찢어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트레이너에게 나타 저지 명령을 내린 상태였다. 처음엔 나타 앞에서도 김유정이 그런 명령을 내리면 그에 따를거라 말했던 트레이너지만 나타의 굳은 결의를 보고 결국은 '나타를 제압하려 했으나 내가 패배했다.'며 고의적으로 김유정의 명령을 어기고 나타를 방임한다. 그러곤 호프만을 죽일것인지 말것인지 나타의 선택을 종용하는데 나타는 동료들과의 미래라는 선택지를 버리지 못해 끝내 호프만을 죽이지 못하고 호프만을 생포하여 연행해 오는쪽으로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호프만은 입 안 속에 숨겨둔 알약을 먹고 능력을 또다시 일깨운 채로 탈주해 버렸고 탈주하는 도중에 독가스 테러까지 저질렀다. 대개는 김유정이 내린 판단 자체가 올바르지만, 한때나마 위험한 능력을 보유했던 호프만을 평범한 인간으로 오판해서 일이 꼬였다. 이 시기의 일반 퀘스트 중에 묘한 조언이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 퀘스트에서 뜬금없이 해당 인물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들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냐는 반문을 하는데 왠지 지금 말해 두어야 할 것 같아서 말해둔다고 답한다.[* 갑작스러운 조언이었기 때문인지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이 때문에 [[사망 플래그]] 혹은 작중 인물들과 결별하는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