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백야의 요새 ==== ||<#dcdcdc,#555><:> 본명 || '''강준성''' || 백야의 요새로 떠나기 전, 최종작전 당시의 내용이 재현된 악몽을 꾸다 깨어난다. 이후 베로니카가 이끄는 조사대 소속 비행정이 보낸 구조신호를 수신받고 모든 팀들에게 전달하면서 총장이 남극에 있는 백야의 요새 근처로 도주했다는 사실에 몸이 완전히 회복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 역시 따라가기를 자청해 남극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작전 도중 트레이너가 어째서 절망하게 되었는지도 드러났는데 최종작전 당시 아자젤은 운명의 문을 열어 위대한 존재를 강림시키려 했고 그순간 인류에 대한 혐오와 증오로 가득한 눈을 본 울프팩은 서지수를 제외하고는 공포와 절망으로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당시의 트레이너 역시 그랬고 이후 모든 책임을 지고 사형을 선고받은 것도 그 때문. 사형이 진행되기 전, 벌쳐스가 그에게 2가지 선택권을 주는데 하나는 벌쳐스에서 진행하는 약품 및 장비의 테스터가 되는 것. 다른 하나는 벌처스의 처리부대 대장이 되어 처리부대를 관리하는 것. 전자를 택하면 테스터가 되어 안락한 여생을 보낼수도 있었다. 하지만 비록 최종작전으로 인해 절망을 맛봤음에도 트레이너는 자신이 있을 곳은 전장이라고 생각했기에 테스터로 사는 것보다 더러운 일을 맡더라도 전장으로 향할 수 있는 벌쳐스의 처리부대의 트레이너가 되는 길을 택하게 된 것이었다.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군. >[[레비아(클로저스)|차원종인 주제에 사람의 마음을 가져버린 녀석...]] >[[티나(클로저스)|몸의 대부분이 기계로 변한 주제에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녀석...]] >[[하피(클로저스)|틈만 나면 도망치려고 하는 녀석...]] >[[바이올렛(클로저스)|대원이면서 나보다도 더 대장처럼 구는 녀석...]] >그리고...... [[나타(클로저스)|남의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그녀석......]] 하지만 지금까지의 일로 그는 그제서야 주위에 자신이 [[늑대개 팀|소중히 여기는 존재들]]이 있음을 그리고 진정으로 두려워한 것은 그들을 잃어버리는 것임을 깨닫고는 18년동안 버렸던 자신의 본명 '강준성'을 언급하며 다시한번 클로저로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이시점에서부터 명칭이 트레이너에서 강준성으로 바뀌게 된다.][* 직전 어나더 루시펠이 열어버린 운명의 문을 급하기 막고 클로저들을 보호하다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눈이 멀어버렸지만 강준성으로 부활하면서 다시 눈을 뜨고 시력을 회복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이후의 행적 접기/펼치기] [Youtube(FikixKQz7JM)] >{{{#!folding [백야의 요새 테마곡 가사] [youtube(VSyNr7H7hCM, width=100%, height=100)] 잠시 너무 지쳐버려서 잠깐 눈을 붙일게 이제 조금만 쉬어 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래 걱정하지는 말아 조금 긴 잠일 뿐인걸 부디 꿈을 꾸게 된다면 네가 나왔으면 해 지금 마주하며 나눈 것들 그걸로 충분해 이제부터 모두에겐 네가 있으니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너와 약속했던 것들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우리의 선택 그래 걱정했던 것 알아 조금 지루해진 것뿐 이젠 나보다는 너를 더 생각해줬으면 해 결코 잊지 않아 우리들의 이 긴 여행을 이제부터 너만의 이야기를 위해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너와 약속했던 것들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우리의 선택 아름다웠던 조각들을 모두 모아 담았으면 해 부서지고 깨어졌어도 그게 우리인걸 끝이라고 하기에는 못한 말이 너무 많아 울부짖던 나의 아쉬움은 간직한 채 홀로서는 너를 위해서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나는 항상 너의 기억 속에 남을게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말로 하지 못한 약속들 네게 보여주면 영원히 사라질까봐 아주 조금만 정말 가끔만 몰래 떠올려줬으면 해 그럼 끝없는 이 꿈에도 즐거웠으니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말하지 못한 그 약속들 아주 조금만 정말 가끔만 몰래 떠올려줬으면 해 함께 나눴던 그 시간들 말로 하지 못한 약속들 네게 보여주면 영원히 사라질까봐... }}} >'''다들...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라...''' >'''싸워서... 쟁취해라...''' >'''나의... 늑대들...''' >---- >'''EP17. 미래로 가는 문 <아버지> 中''' > 클로저 강준성으로서의 유언 >'''마지막까지 기대하길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보답받은 한 남자를 기억하며.''' >---- >트레이너의 초커 레플리카 텍스트[* 이 초커 악세를 장착하면 일러 하나가 추가가 되는데 이 일러는 시즌2 임시본부 엔딩 영상 중 김유정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어나더 루시펠이 계승자의 그릇으로 각성하는 과정에서 날뛰게 된 대행자들이 남극 조사대가 있는 극야의 요새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 당시 클로저들이 어나더 루시펠을 막기위한 최종 결전을 거쳐 운명의 문에서 제단으로 되돌아오게 되었고, 클로저들을 감지한 대행자들이 제단이 있는 지고의 산맥을 둘러싸고 대규모의 병력으로 포위진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서지수&베로니카&지나가 구조 임무에 나서게 되면서 사실상 거점의 조사대원들을 지켜줄 수 있는 인원은 트레이너 하나 뿐이게 된다.[* 사실 베로니카도 트레이너를 도와 방어임무를 맡고자 했으나, 트레이너는 그녀를 동료들에게 보내 다음 세대의 클로저 아이들을 구하도록 하고 거점을 혼자 막아내겠다고 자청했다. 어찌보면 이 순간부터 트레이너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결국 트레이너는 탈진 상태인 조사대원들과 비전투요원들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그의 몸은 한계에 도달한지 오래였다. 죽어가던 트레이너를 보며 늑대개 팀은 어떻게든 살려보기 위해 그를 불렀지만 이미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던 그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늑대개 팀을 외면해온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말과 더불어 늑대개의 아이들 모두에게 유언을 남긴 후[* 티나에게는 너의 교관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했다며 이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을 전했고, 바이올렛에게는 앞으로도 늑대개를 잘 부탁한다는 격려를, 하피에게는 드디어 희망속에서 죽을 수 있게 되었으니 이런 삶에 만족한다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레비아를 보며 어떠한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자기 자신을 잃지말라는 조언을, 나타에게는 자신은 이렇게 끝이났으니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네가 최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살아달라는 당부를 남긴다.]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며 싸워 쟁취하라는 말을 끝으로 늑대개 팀이 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그렇게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절망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다 마지막에 희망을 품게 된 그의 얼굴은 조용히 미소짓고 있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의 마지막 장면에서 티나 PV에도 등장한 장면인 티나와 트레이너가 마주하는 장면을 끝으로 한때 처리부대의 트레이너였던 클로저 강준성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그의 죽음 이후 늑대개 팀의 교관업무는 티나가 이어받게 된다. 한편 죽기 직전, 그는 자신의 부재를 대비했는지 훈련 프로그램을 남겨두었는데 이것이 바로 늑대의 전술조언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울프팩 팀은 자신들이 죽는 날까지 그의 몫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그를 추모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