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평가 == >'''"마지막까지 기대하길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보답받은 한 남자를 기억하며."''' 이 문서의 위에도 서술된 편이지만, 트레이너는 강해보이는 외형과 실제로 못지 않은 강한 힘과는 달리 굉장히 나약한 정신력과 더불어 나이에 걸맞지 않은 면이 있고, 이를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외강내유]] 타입의 캐릭터이다. 그로 인해 의도는 나쁘지 않았다고 해도 트러블을 굉장히 많이 일으키는, 선역 보스급 캐릭터임과 동시에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이러한 캐릭터성 자체는 그저 개인의 호불호 정도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트레이너가 초반과는 달리 점점 욕을 많이 먹었던 이유는 상기한 트러블 메이킹에 대한 옹호가 너무 짙고, 그 때문에 본래의 캐릭터성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트레이너는 나타 시점에서는 냉혹하고 엄격해보였지만 사실은 죽음의 위기를 독방행으로 줄여주는 등 근본은 여리고 무른 면이 있다는 점을 보여왔고, 레비아나 하피 시점에서는 후자의 면모가 좀 더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존의 캐릭터성에 큰 지장이 간건 아니라서 속정은 깊지만 겉으로는 엄격한 인물이라는 점이 유지가 되었다. 문제는 티나 시점부터인데, 티나는 트레이너와 성격적인 면모가 굉장히 비슷한 캐릭터이며 그래서인지 기존 캐릭터와는 달리 트레이너의 비판점에 대해서 조금의 태클도 걸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티나는 설정에 맞지 않게 연장자 역할을 하는 것은 둘째 치고[*티나시즌1스포일러 티나의 신체를 이루고있는 인간의 부속품의 주인은 차원전쟁에서 어린 나이에 전사한 소년병이다. 이 인물의 나이가 작중에서 30살이 넘었다는 이유로 티나는 작중에서 연장자 취급을 받는데, 문제는 정작 스토리 상으로는 인격의 주도권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인 티나이며, 이 인물은 티나에게 조언을 주거나 가끔 격렬한 감정을 품을 때 반응을 보이는 비중밖에 없다. 심지어 이 인물 마저도 그나마도 어린 나이에 죽었고 가사 상태로 있었으니 그렇게 인간으로의 경험이 풍부한것도 아니다. 결국 실제로 티나가 살아온 삶이라고는 테러리스트로써 억지로 살인을 했던 행동을 포함해도 8년이 전부이며, 따라서 전장에서의 경험을 제외하면 티나의 정보는 인공지능으로써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므로 연장자로써의 역할을 하기엔 심히 문제가 많다. 그나마 전장에서의 경험을 내세우려고 해도 같은 팀에 티나의 일생의 두 배를 넘게 전장에서 보낸 나타가 있으므로 현재의 완장질에 가까운 행동은 이상한게 맞다.] [[메리 수|무슨 말을 하던지 옳은 말로 간주되는]] 괴상한 캐릭터라 자연스럽게 트레이너의 말도 무조건 옳은 말로 받아들여진다는 것.[* 그런데 트레이너의 성격이 [[오트슨|전 시나리오 라이터]]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으로 진짜 [[메리 수]] 캐릭터는 트레이너이고, 티나는 트레이너를 옹호, 정당화하기 위한 캐릭터로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미 하피와 홍시영이라는 선례도 있고.] 특히 시즌2에서 이런 경향이 강했다. 상기한 사항 때문에 트레이너는 기존의 역할과는 달리 무슨 말을 하던 옹호받는 위치가 되었는데, 정작 하는 행동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다. 즉 오트슨의 지나친 옹호 때문에 캐릭터가 잘 받아들여지지 못한 것. 사실 트레이너 뿐만이 아니라 아예 작중에 [[유하나(클로저스)|정확히 일치하는 선례가 있다]]. 그나마 시나리오 라이터가 교체된 시즌3부터는 유리멘탈인 부분이나 무조건 옹호받는 점보단 다크 히어로이자 안티 히어로적인 면이 강해져 스토리상에서도 확실히 비판받기도 했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극단적인 트레이너의 방침으로 인해 비판과 옹호가 공존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요약하자면 행동이나 사상자체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그 의도자체는 순수했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제대로 경험한 존재로서 최대한 최선의 판단을 내렸다.[* 실험체 건에 대해서 나머지 일행은 이들을 죽인걸 뒤늦게 알고 '구할 방도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심지어 피해자인 어린이들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죽이다니 어떻게 그런일을 할 수 있나!' 란식으로 비판했으나 작중에 서술되는걸 보면 강산성의 침을 가졌으면서 정작 피부엔 독내성이 없어 자기 침에 자기 몸이 녹아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 등 차라리 누가 자기좀 죽여달라고 간절이 원하거나 실제로 자살할려고 발악하는 아이가 있었던등 매우 끔찍했고 ~~덕수에몽~~희대의 과학자인 칼바크 턱스도 이들을 직접 만든 호프만도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되돌릴수 있는 것을 개발할수 있는지의 여부도 불투명했다. 그나마 이성적으로 판단가능한 볼프강과 파이도 처음엔 아이를 죽이는걸 꺼렸으나 결국 트레이너의 말을 옳다여기고 사냥터지기 2팀이나 실험체 아이들을 생각해 적어도 편하게 죽이자고 동참했기도 했다. 호프만의 건은 상술한대로 칼바크 턱스 이상의 악행을 저지른 위험분자를 살려둔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었고 그런 위험분자를 놓치기까지 했다.] 호프만에게 희생된 실험체들을 구할 방도가 없다며 독단적으로 죽이고 이에 반발하는 인물들과는 자신은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며 이해받을 생각 없다는 입장을 취하는 등 기존의 트러블 메이커 적인 면이 더 강화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나마 나아진 상황임에도 작 중 선한 인물에게서 비판을 받는 등[* 램스키퍼에서 굉장히 극단적인 제안을 했고, 결국 그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는 해도 당사자를 죽일 뻔한것을 사과 하나 없이 그냥 어물쩡 넘어간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다르다.] 유저의 생각에 따라 비판과 옹호가 공존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욕을 먹긴 하지만 그것은 캐릭터의 행동이나 사상에 대한 불호이며 역할 면에서는 제대로 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트레이너가 본인의 실책을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희생함으로써 비판 의견은 많이 소강되었다. 이렇듯 비판도 많지만 인기도 상당해서 8월 1일부터 열린 남자 NPC투표에서는 13일 기준으로(투표자6473명) 11명의 NPC중에서 ''' [[김시환(클로저스)|한 명]] 빼고 전부 한 자릿수일때 혼자서 67%(4337명)으로 과반수를 먹었다.''' 그다음으로 높은게 김시환의 '''12%''' 김기태의 '''8.4%'''~~A급 3위~~ 비교용으로 말하자면 저번 달 열린 여자 NPC투표는 12084명이 투표한 것에서 '''48.1%(5814명)'''으로 1위를 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실로 압도적인 비율이다. 설정 상으로는 산적이라고 놀림받는 무서운 얼굴이지만, 일러스트 상으로는 늑대를 연상시키는 멋진 분위기의 '''[[미중년]]'''이라 잘생겼다고 좋아하는 경우가 꽤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