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너(클로저스) (문단 편집) === 시즌2 === > '''"우리는 늑대를 택했다. 개가 아니라!"''' '''[[램스키퍼|유니온의 공중전함]]에 밀항한뒤 기회를 보아 탈취'''[* 트레이너는 저얘길 꺼내기 바로 전까지 과거의 정의감을 되살려 신서울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들과 싸웠는데 갑자기 비행기 하이잭으로 선회,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되어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공중전함을 하이잭하려는 건 탈출이라는 목적이 있었다보니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작중에서도 트레이너는 늑대개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자기 손을 얼마든지 더럽힐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다.]하려고 하나 [[칼바크 턱스]]가 가진 초커 리모컨[* 트레이너의 목에 있는 초커는 간부급에게만 지급되는 B리모컨으로 작동된다. 해당 초커 리모컨은 여러 개가 있는 상태. 또한 초커은 개발자인 [[칼바크 턱스]]도 풀지 못한다고 한다.]에 의해 목이 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수용소에서 칼바크와 그의 제자가 된 유하나를 구출한 뒤 검은양 팀이 정리하고 잔당만 남은 국제공항에 도착하였고 트레이너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칼바크의 명령에 복종하기로 한다.[* 그리고 트레이너와 칼바크 턱스의 인연이 밝혀지는데, 3년 전 칼바크 턱스를 생포한 것은 바로 늑대개 팀이었다. 칼바크의 기술력을 높이 산 벌처스 상층부가 유니온에게 죽었다고 거짓 보고를 하고 뒤로는 그를 생포해 벌처스를 위해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게 했으며 늑대개 팀을 계속해서 속박하는 초커도 이때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리하여 늑대개 팀이 유하나의 지시를 따라 공항을 점거한 사이 트레이너는 칼바크를 따라 신서울을 테러하려던 베리타 여단을 체포 및 회유해 칼바크 병대의 전력으로 편입하는 일을 맡는다. 그런데... > '''"개로 돌아간 것은 아니겠지? 아니길 바란다."''' > '''"포기하지 마라. 우리에게는 이빨이 남았으니!"''' 늑대개 팀의 개 행세는 위장일 뿐이었고 늑대개 대원들에게 지시하여 리모컨의 존재를 알리고 유하나가 가진 리모콘을 파괴하여 드디어 자유가 되는 듯 했'''으나'''... 칼바크에게서 탈취한 리모컨을 가진 검은양 팀의 관리요원 김유정에게 덜미를 잡혀 '''또 다시''' 명령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칼바크 턱스의 목표인 램스키퍼를 지키다가 칼바크 턱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정면승부라면 트레이너가 승리할 것을 칼바크도 인정하지만, 사실 칼바크 턱스에게 리모컨이 하나 더 있었고, 그걸 사용해서 트레이너를 무력화한 뒤 늑대개 팀은 2개의 리모컨이 서로 다른 세력에게 넘어가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거기에 김유정은 늑대개 팀이 칼바크에게 초커로 조종당할 것을 염려하여 늑대개 팀을 체포하려고 하자 단신으로 칼바크에게 쳐들어가 리모컨을 뺏어오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늑대개 대원들에게 감동한 유하나가 리모콘을 칼바크에게서 얻어와 결국 다시 칼바크 체포를 위해 검은양과 공조를 하게 되고 칼바크를 후퇴시킨다. 그러나 '''스토리상 처음으로 늑대개팀에게 운수가 제대로 붙어서''' [[램스키퍼]]의 [[쇼그|13세대 인공지능]]은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생존을 원하게 되었고[* 유니온은 인간에게 저항할 수 있는 13세대 인공지능을 없애려고 들 것이며, 유니온에 적대적인 베리타 여단도 현재 없으니 남은 선택지는 늑대개 팀 뿐이라고 한다.] 늑대개와 동맹을 맺기를 요청하였고, 트레이너 또한 이를 받아들이면서 램스키퍼의 함장이 된다. 이에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이 초커를 작동하려고 하자 '''램스키퍼의 주포를 공항에 겨누면서''' 늑대개 팀의 지명수배를 해제해 달라고 요구하며 드디어 대등한 입장에서 교섭에 성공하게 된다.[* 주포를 겨눈건 좀 너무하지 않냐는 견해도 있지만, 애초에 당시 공항에는 트레이너를 제외한 처리부대원들이 있기 때문에 쏠 생각은 없었으며, 사실상의 각오를 보여준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게 제일 간지나니까~~] 그뿐만 아니라 협상 이후에도 자기 뜻에 따라야 한다는 김유정에게 더는 '''명령은 듣지 않을 것이며 정중한 부탁이라면 듣겠다'''고 말하고 배에 있는 동안은 함장인 자신의 통제에 따라줄 것을 요구하는 등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에 김유정은 흑막을 쫒기 위한 전함과 늑대개의 이용을 요청하고 트레이너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 여기서 그냥 도주하면 신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유니온의 추격을 받겠지만 대신 못믿을 유니온 중에서도 그나마 가장 신뢰할만한 검은양 팀과 그 관리요원 김유정과 공조할 수 있다면 표면적으로는 이들에게 임시 체포된 것으로 처리되어 실질적인 이동의 자유가 생기며, 트레이너 개인적으로도 인류와 울프팩을 배신한 흑막을 처리할 당위가 생겼다.] 검은양과 늑대개의 공식적인~~이라지만 절대 화목하진 않은~~ 공동전선이 결성되었다. 서브 퀘스트에서는 난데없이 자기 팀원도 아닌 검은양 팀에게 임무를 최고 기록으로 완수하도록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데, 이후 검은양이 낸 최고 기록을 늑대개 대원에게 갱신하게 하는 걸 보면 라이벌 팀으로서 경쟁심리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검은양이 강해도 우리에겐 안 된다며 늑대개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내는 것은 덤. 게다가 늑대개 멤버로 플레이 할때, 만약에 검은양과의 교전이 생길때를 대비해 더 실력을 올리라고 하면서 "나는 지금까지 너를 훈련시켜온 트레이너다. 네가 유니온의 클로저 따위에게 지는 건 원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늑대개 멤버들이 만약 지면 곤란해지는거냐고 물어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정확한 표현이 있지. 네가 클로저에게 지면, 나는 분해할거다." 라고 답한다. 이 점을 보면 정말로 늑대개 멤버들을 중요시 여기는것과 동시에 자존심이 쌔고, 멤버들이 다른 누군가에게 지는걸 싫어하는걸 알수가 있다. 폐쇄구역의 안드로이드 생산시설을 정찰하던 도중 칼바크의 함정에 빠져 위상력 억제 수갑이 채워진 채 감금되기도 했는데, '''위상력도 없이 맨몸으로 문을 부수고 구속된 맨손으로 안드로이드를 해치우고 자력으로 탈출한다.''' 본인 말로는 오랜 시간 꾸준히 단련하면 된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위상능력자를 상대할 수 있는 병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실성 없는 얘기. 이 이야기를 들은 늑대개 캐릭터들의 반응도 제각각인데, 나타는 ~~안될것 같지만~~ 언젠가 꼭 쓰러뜨리겠다고 호승심을 불태우고, 레비아는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불가능하겠지만]] 트레이너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하피는 트레이너같은 사람한테 쫓기는 걸 상상하면 오싹하다면서 트레이너가 아군인 사실에 감사해하고, 티나는 과연 대단하다고 그냥 납득한다(...). 그리고 역시 자기가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강하다고도 한다. 바이올렛은 오랜 시간 꾸준히 단련하면 된다는 말에 "할 수 없어요."라고 딱 잘라 대답한다. 그렇게 검은양 팀과 정식으로 공동전선을 맺게 되는, 2016년 1월 14일 새로 추가된 신지역 램스키퍼 함교에서 '''과거 울프팩의 훈련교관'''을 맡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세하로 퀘스트 진행 시 짧은 자기소개 대화를 나누고는 세하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머리카락도 눈동자 색도 어머니와는 다르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알파퀸]]의 과거 전우임을 밝힌다. 이 때 세하가 [[홍시영|과거 트레이너가 했던 일]]에 거부감을 보이며 머리는 염색한 것이고 눈 색은 렌즈를 꼈음을 밝히자 굳이 듣지 않아도 본래는 무슨 색이었는지 알겠다고 말하면서 성격뿐 아니라 겉모습까지 어머니를 빼닮았음을 인식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나타가 특경대 대원과 충돌을 일으켰을 때 세하가 나타를 감싸자, 들으란 듯이 [[나타(클로저스)|누구]]와는 다르게 어른스런 성격이라 평하기도 한다. 이슬비로 퀘스트 진행 시 이슬비를 만나자 이제 문제아가 아닌 우수한 팀원을 좀 맡고 싶다면서~~티나는??~~ 늑대개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메인, 서브 퀘스트를 가리지 않고 스카웃 제의를 해온다. 당연히 이슬비 입장에서는 그동안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친하게 지내온 검은양 팀의 친구들을 버리고 유니온에 찍혀서 도망다니는 처지의 늑대개 팀에 들어갈 이유가 절대 없는지라 매번 공손하게 거절한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늑대개 팀에 들어오면 원하는 만큼 차원종들을 죽일 수 있다(...)며 그건 자기가 보증하겠다는 식으로 반 억지에 가까운 제안을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유니온의 클로저였지만 현재는 목에 초커를 차고 도망자 신세가 된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며 언제든 입장이 뒤바뀔 수 있다고 덧붙이더니 이슬비의 늑대개 팀 영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굳힌다. 그 외에도 염동력을 사용하는 차원종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폐기 버스와 위성을 움직이는 너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힘이다"라며 슬비를 추켜세워주기도 하며,[* 실제 중장비들이 움직였던건 차원종들은 의도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제어할 줄 모르기 때문임이 드러난다.] 다른 건 몰라도 차원종에게 복수하는 것만은 확실하게 보장해주겠다며 여러번 권유하는데, 슬비는 매번 트레이너의 권유를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슬비도 처음에는 복수를 위해 클로저가 됐다고 스스로 밝히지만 지금은 검은양 팀의 리더로서 팀을 버릴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를 들은 트레이너는 이슬비를 더욱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에 트레이너의 강함을 칭찬하는 슬비에게 어떤 면에서는 자신보다 훨씬 강하니까 자신처럼 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서유리로 퀘스트 진행 시 공사장의 장비를 멋대로 작동시키는 염동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서유리가 염동력에 대해 부러움을 표하자 개인의 위상력 특성은 어지간해서는 바꿀 수 없으니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말한 뒤 서유리에게 운동능력은 최고고 전투 센스가 매우 좋지만 경험이 부족하니 이것을 메꿔야 한다고 조언을 해준다. 이 말을 들었던 서유리는 정말 트레이너 같다고 신기해하는 듯한 표정과 말을 했고, 트레이너는 이에 대해 자신은 트레이너가 맞으며 자신의 트레이닝에 서유리가 따라올지 안올지는 유리의 자유라고 말한다. 제이로 퀘스트 진행 시 트레이너의 얼굴을 보자 자신이 지금 꿈을 꾸는 건 아니냐면서 크게 동요하는 제이를 볼 수 있다. 위에 명시된 울프팩의 훈련교관이었다는 사실도 제이와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이제까지 제이는 트레이너가 임무 중의 사고로 죽었다고 쭉 믿고 있었으나, 실제론 트레이너는 인류에 대한 반역자로 유니온에 끌려갔으며 이 사실은 데이비드와 알파퀸, 그리고 트레이너 자신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마저도 트레이너가 당시 죽지 않고 벌쳐스에 팔려갔음은 알지 못했던 듯. 제이가 누님이 자신을 속인 것이냐며 허탈해하자, 트레이너는 그녀가 늘 그랬듯 당시 어린 나이의 제이를 지켰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제이는 이에 납득하지 못하며 당신은 더 이상 자신의 교관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트레이너는 그보다 더 중한 일이 있지 않느냐며 데이비드를 가리켜 '''울프팩을 배신한 자는 울프팩의 손으로 처단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나타와의 대화에도 트레이너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뒷담~~가 대부분이며, 제이와의 대화로 알 수 있는 과거 트레이너는 엄격하지만 아이였던 제이를 위험한 임무에 내보낼 때는 반드시 동행하는, 본성은 선하며 아이를 잘 다루는 교관이었던 것 같다.[* 만우절 이벤트에서 드러난 바로는 제이가 만우절에 휴가 기간에도 막사에 남아서 트레이닝하는 트레이너에게~~트레이너가 트레이닝~~ 장난으로 자신이 다쳤으니 구해달라고 무전을 보냈는데 곧바로 달려왔다고 한다. 제이가 무사한 걸 보고 안도하면서 주저앉았다고. 제이는 이걸 보고 자신이 해서는 안 될 거짓말을 했다는 걸 자각했다고 한다. 이렇게 제이에게 과보호적인 [[티나(클로저스)|면모를 보였던 이유는...]] ] 특수 격리구역에 들어가면서 그곳에 자신의 옛 전우였던 베로니카가 갇혀있는 것을 알자 1차 차원전쟁 당시 그녀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서 갇혀 있다는것에 큰 충격[* 원래도 멘탈이 약한데, 예전에 나름 정이 쌓이고 죽은 줄 알았던 전우가 망가진 걸 봐서인지 스토리에서 모습 중 제일 혼란스러워한다. 나타가 검은양 팀에게 가서 "우리 꼰대 왜 저래?" 하고 걱정할 정도.]을 받게된다. 이후 [[쇼그]]가 조사한 진실은 ~~죽은줄 알았던 트레이너가 사실 늑대개에 있었던 것처럼~~과거 그녀가 죽었다는 것은 거짓말로 차원종들에게 이식실험을 당해서 제1, 2 위상력을 다룰수 있게 되었지만 정신이 불안정해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불러들이는 창에 의해서 주변의 차원종들이 대량으로 증식하자[* 미라주 타입이라고 불리는 차원종들이 베로니카의 위상력을 흡수하고 창에 전달하면서 창의 능력으로 대량으로 소환된다.] 우선 감정을 뒤로 미루고 차원종처리를 하기로 하고 자신은 [[베로니카(클로저스)|베로니카]]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한다. 그런데 조사 중 나타가 칼바크 턱스에게 조종당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김유정에게 나타의 초커를 발동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오히려 김유정이 이를 강하게 거부한다. 이를 통해서 김유정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나서 전력으로 나타를 구하기로 하는데, 굉장히 무모한 작전을 제시하지만 구하는데 성공하고[* 칼바크 턱스가 만들었던 위상력 변환 중계기를 쇼그를 통해서 분석 및 생산한 다음 이를 통해서 나타의 몸에 있던 제1 위상력을 흡수 및 제거하고 이후 베로니카를 처리하기 위해서 그때까지 조종당한 나타를 본 베로니카가 자신이 있던 감금실에 사용하는 위상력 흡수기를 통해서 나타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해진 폭주하던 베로니카까지 구조에 성공하면서 검은양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헌데 늑대개 타임라인에서는 우수한 인재라고 말하던 슬비가 칼바크에게 납치되어 조종당하는 전개가 되니 김유정에게 슬비를 포기하자고 말하려 한다. 그 의도를 알아본 김유정은 트레이너가 말하기도 전에 슬비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하고 그 말은 들은 트레이너는 늑대개팀 멤버에게 의견과 이유를 묻는다. 그리고 자신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며[* 티나의 스토리에서는 티나가 슬비를 버리자고 제안하려던 트레이너를 보고 '''교관(그녀)이 그렇게 되어도 버릴 거냐'''고 되물어 그의 본심을 다잡는다.] 슬비를 구하자고 한다. 단지 효율만 따지고 보면 슬비를 버리는 쪽이 낫지만 스스로도 구하는 쪽을 고르고 싶어했다는 듯. 그런데 사실 연출이 부족해서 그렇지, 이 상황은 트레이너가 18년 전 자신을 모두가 전멸할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이 자진하고 희생해서 모두를 구한것과 같은 구도'''이다. 즉 트레이너는 '''같은 상황에서 그렇게 해왔고 그렇게밖에 할줄 모르며, 그렇기에 자기 부하인 나타나 동료였던 베로니카의 희생도 당연하게 생각했을 뿐더러 실제로 다른 방법을 찾자 바로 동의하고 감사를 표하기까지 했다.'''[* 문제라면 나타가 그와는 반대로 어떻게든 생존하려는게 목적이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나타의 의지를 무시한건 사실인데다 하필 유독 나타에게만 성격 차이때문에 대우가 좋지 않고, 비슷한 상황에서 이미 나타 건을 겪은 후의 레비아와 역시 PTSD와 관련해서 특별한 존재인 티나는 살리려고 하는데 이 둘에 대한 태도는 평소에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히 트레이너가 나타를 싫어해서 그랬다고 오해하기가 딱 좋다. 더욱이 그 뒤로부터 트레이너에 대해 묘사되는 스크립트는 그의 정의감과 선한 마음씨를 부각시키는 긍정적인 스크립트들뿐인 등 점점 억지 미화가 늘어나기 때문에 굉장히 작위적인 전개로 느껴지는건 덤.] 티나는 예외적으로 그가 실제로 잃있던 기억이 있는 PTSD와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 그렇지 못했을 뿐. 물론 그걸 감안해도, 자기 딴에는 나름 고민했을지는 모르나 자기가 그랬다고 남에게 희생하라고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이 건은 엄연히 사람 목숨이 날아갈뻔한 참사인데 그냥 시행착오 격으로 아무런 언급이 안된것도 문제. 이후 [[군수공장 상공]]에서 검은양/늑대개와 함께 출격하여 차원종의 생체전함 포르네우스 타입을 격추하기도 하고 5년전, 자신이 체포했던 번개의 마녀 [[카밀라(클로저스)|카밀라]]가 테러리스트들과 협력하고 있는걸 알아낸다. 그녀는 트레이너에게 복수하려 했으며 유니온 본부가 김유정에게 카밀라의 사살을 요구하고 이를 그녀가 거부하자 트레이너에게 늑대개 수배령의 해제를 조건으로 암살을 직접 의뢰한다. 이에 난색을 표하는 검은양과 늑대개를 뒤로 하고는 늑대개 팀의 자유를 위해 혼자 손을 더럽히기로 결정, '''혼자서 쳐들어가 카밀라를 거의 이기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뒤쫓아온 레비아/미스틸테인의 만류에 뒤를 돌아봤다가 그 빈틈을 노린 카밀라의 공격에 상처입고 위상력과 생명력을 빨리고 말아버린다. 다행히 죽지는 않아서[* 카밀라는 처음에 전부 흡수할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위상력의 양에 나눠서 흡수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살아남았다.] 램스키퍼에 복귀했으나 위상력이 뺏기면서 점점 죽어가는 상황. 게다가 트레이너의 죽음의 위기가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한 레비아가 이성의 끈을 놓고[* 레비아의 상태를 파악한 트레이너도 레비아가 자신의 잘못 때문에 휘말리지 않게하기 위해서 대기명령을 내렸지만 레비아는 트레이너가 당했을 시점부터 이성의 끈이 좀 끊겨서 아슬아슬했는데 결국 끊겼다.] 카밀라조차도 이기지 못할 파괴의 짐승으로 각성해 버린데다, 설상가상 늑대개 팀이 카밀라를 죽이려는 걸 말리러 갔던 미스틸테인이 데이비드 리에 의해 폭주코드가 작동하여 학살자로 변해버리면서 카밀라에게 모든 생명력을 빼앗겨 죽을 위기에 처하나,[* 간단히 말해서 카밀라가 위상력을 대폭 사용하면 모자란 부분을 트레이너의 위상력으로 대폭 보충하기에 죽음이 더더욱 빨라진다.] 우연히 발견하고[* 누구도 몰랐다가 유하나가 감지하면서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구조된 칼바크 턱스가 그에게 자신의 오염된 힘을 잠시 내어주게 되자 카밀라가 연결을 끊게 되면서 겨우 살아나게 된다.[* 비슷하게 예를 들면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수혈받고 있는데 '''수혈받는 피가 갑자기 수은으로 바뀐 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절대 이보단 나을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칼바크에게 어째서 아직도 자신들을 돕느냐 묻지만 칼바크는 트레이너에게 이것은 돕는게 아니라 그들에게 자신이 짊어진 과업과 의지를 짊어지게 하려는 것이라 말하자 이에 트레이너는 그가 칼바크의 의지를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칼바크의 남은 위상력을 받고서 카밀라와의 링크가 끊어지고 곧바로 레비아와 미스틸을 구하러 가는 칼바크에게 휴식을 권하지만 칼바크가 거절하고 레비아와 미스틸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약속을 지키겠다는 대답에 무언의 허가를 내렸고 레비아와 미스틸 둘 다 무사히 구출된다. 하지만 그 때문에 너무 무리한 칼바크 턱스는 결국 사망. 그리고 계속되는 싸움에서 검은양팀이 번개의 마녀 카밀라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군수공장 최심부에 있던 최신형 이너포탈을 통해 [[데이비드 리(클로저스)|흑막]]과 [[이리나 페트로브나|이리나]]를 포함한 다른 베리타 여단이 어딘가로 이동해 조사 중 이라는 것과 자신의 판단착오로 모두를 어렵게 했다며 사과한다. 카밀라 암살 건에 대해서 검은양 팀에게 사람을 해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듣자 약속한다. 그리고 카밀라를 제압하는 것으로 군수지역 상공의 싸움이 정리되면서 위상력과 생명력을 거의 잃고 죽어가는 카밀라에게 자신의 생명력을 조금 나눠주게 된다.[* 어느 의미에서는 카밀라에 대한 최소한의 속죄라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카밀라는 악인이 맞으나 트레이너로 인해서 그녀가 받은 고통은 너무 컸고 더욱 잘못된 길로 빠지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다시 만나 그녀에게 다시 한 번 잘못을 했으니 이에 대한 최소한의 속죄이다.] 그 후 플레이어와 함께 산성눈 저지작전과 수정 채굴작전을 끝내고 베로니카와 플레이어, 트레이너 이 셋이서 대화를 하는데, 이 대화로 카밀라에게 빼앗겼던 그의 위상력이 대부분 돌아왔으며, 현재 회복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는 [[데이비드 리(클로저스)|흑막]]에 의해 격추된 램스키퍼와 쇼그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지는 못하지만, 김유정과 함께 임무를 총괄하며 플레이어에게 임무를 내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베리타 여단이 티나와 같은 원리로 위상능력자의 두뇌로 위상력을 창출하는 가이노이드 군단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그 두뇌가 유니온이 극비리에 개발하던 옛 전우 '''서지수의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김유정에게 따지면서 자신의 손으로 그 책임자를 벌하겠다고 할 정도로 크게 분노한다. 늑대개 타임라인에서도 역시 분노를 표출하지만, 따지기 직전에 자식으로써 제일 크게 분노한 세하가 클로저까지 그만두겠다고 할 정도로 김유정에게 분을 쏟아내서 더 말을 하지 않고, 자신도 세하와 같은 마음이니 사태가 종료된 후 책임자를 문책하지 않는다면 협력관계를 끊겠다는 말만 해둔다. 이후 뉴욕에 나타난 [[애쉬 & 더스트]]에 의해 이리나가 갑자기 각성한 이유가 데이비드가 장악하고 있다는 '''<지고의 원반>'''이라는 물건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이의 존재와 함께 울프팩 시절의 마지막 임무, 그리고 유니온의 진실에 대해 밝힌다. 이 내용은 [[위상력]] 항목 참조. 그러나 이리나를 쓰러트린 후, 데이비드가 지고의 원반을 장악하면서 '''위상력을 완전히 탈취당했다!''' 이후로는 늑대개, 또는 검은양에게 방어를 맡기고 자신은 지휘에 전념한다. 검은양 타임라인에서 데이비드가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에게 검은양 팀과 함께 투항할 것을 권유했던 것처럼, 늑대개 타임라인에서도 데이비드는 트레이너에게 협상을 제안하고, 이에 응해 늑대개 팀의 호위를 받아 램스키퍼에 온 트레이너에게 데이비드는 그에게 자유를 조건으로 '''검은양의 몰살'''과 화이트팽의 블랙박스를 바칠 것을 요구한다. 트레이너는 이를 거부하지만 데이비드의 능력에 목숨을 위협받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를 대고 돌아와 이에 응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해둔다. 이후 유하나와 카밀라가 이끄는 칼바크의 병대의 합세, 쇼그와 베로니카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전세가 다시 역전되나 싶었으나, 데이비드가 직접 나서서 공격을 가해오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되려 데이비드가 노리고 있던 쇼그가 위상력에 각성해서 데이비드로부터 아자젤을 분리시켜, 데이비드가 지고의 원반의 장악력을 상실하면서 다시 위상력을 되찾는다. 하지만 전투에 참전할 정도는 못되었기에 검은양 & 늑대개 팀에게 데이비드의 단죄를 맡긴다. [youtube(heN9CI78oM4)] >'''"사과를 해야 할 건 나야.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데이비드."''' 그리고 검은양 & 늑대개 팀에게 패배하여 소멸해 가는 데이비드에게 구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며 자신들이 너를 대신하여 세상을 바꿔 나갈 것을 선언하고 이별인사와 함께 데이비드의 마지막을 지켜봐 준다. [youtube(Z2C0OsPhaQY)] 이후 유니온 타워 옥상에서 김유정과 만나 수배령을 백지화시켜 줄 것이며 자기가 늑대개를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 줄테니 유니온을 바꿔 나가는데 협력해 달라는 부탁을 듣는다. 트레이너는 잠시 생각을 하다 김유정에게 데이비드처럼 되지 않을 자신이 있냐는 의질을 던지고 이에 김유정은 자기가 돌보는 아이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내놓으며 이에 트레이너는 김유정의 제안에 응한다.[* 제이로 진행시 트레이너에게 다시 클로저를 할 생각이 없냐고 묻지만, 자신은 클로저가 될 자격이 없고 방황하다 끝나는 편이 낫다고 했다. 그 다음 제이가 김유정에게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 다른 검은양 멤버들은 앞으로 어쩔꺼냐는 질문을 하고 트레이너로부터 늑대개가 앞으로도 방황할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씁쓸해 하다가 김유정에게 늑대개에게 이번 사태 해결의 공이 있다며 그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훗, 그거 꽤나 멋진 대답이로군. 제안을 받아들이겠소. 명령을 내려주시오. 이제 [[늑대개 팀|우리]]는...당신의 [[동료|도구]]요."''' 이 대답에 김유정은 당신들은 도구가 아닌 새로운 '''클로저'''라고 답하여 늑대개의 방랑의 끝을 알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