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이(영화) (문단 편집) === 전투 신 === [youtube(NQ62frK74u0)] >'''"There are no pacts between lions and men."[br]"[[아킬레우스(트로이)|사자]]와 [[헥토르|인간]] 사이에 약속 따위는 없다."''' 아킬레우스 부대의 해변 전투나 그리스군 50,000명에 맞선 헥토르의 [[트로이]] 장벽 수성전 같은 대규모 전투신도[* 영화를 찍는 데 동원된 엑스트라의 숫자가 무려 5,000명이나 된다. 요즘 영화에서는 꿈도 못 꿀 스케일인 셈.] 좋은 평가를 받지만, 무엇보다도 [[트로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 중 하나인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결투신'''이 훌륭하게 연출되어 지금도 《일리아스》를 주제로 한 영상 자료로 널리 쓰인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결투는 가장 마지막에 촬영되었는데, [[허리케인]] 때문에 트로이 촬영 세트가 붕괴되고, 아킬레우스 역의 브래드 피트가 '''[[아킬레스건]]을 다치는'''~~메소드 연기~~ 등 악재가 많아서 트로이 장벽 세트를 다시 만드는 동안 촬영이 수개월 연기되었다. 하지만 이 때 배우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감독 [[볼프강 페테르젠]]의 인터뷰에 따르면 엄연히 인간과 인간의 대결이지만 위대한 [[신화]]가 되어 후세에 전해질 정도의 명대결이었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결투신은 대역없이 배우들이 모두 직접 연기했으며, 동작 하나하나가 모두 캐릭터에 맞춰서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대본에는 "아킬레우스 신처럼 싸우다"라는 말 밖에 없었다는데, 비교적 정통파로 싸우는 헥토르에 비해서 아킬레우스는 말 그대로 사자처럼 싸운다. 오버 액션처럼 보이는, 뛰어서 창으로 찌르는 장면은 방패를 피해서 머리를 찌르기 위한 장면이라고 한다. 이는 아킬레우스의 주특기 중 하나로 작중 거한 보아그리우스에게 한 번, 트로이의 한 병사에게 한 번, 헥토르에게 두 번 써서, 총 네 번 나왔는데 이를 막아낸 건 헥토르뿐이다. 이 공격은 다른 사람이라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공중에 뜬 채로 상대의 칼에 맞아죽을 무모한 자살 행위]]겠지만, 아킬레우스가 인간을 뛰어넘는 운동신경과 힘을 지닌 자라 가능한 공격이다.[* 보아그리우스를 상대로 이 공격을 작중 처음으로 쓰는 장면을 보면 장면이 느리게 처리되어, 아킬레우스가 공중에 노출되었지만 상대가 먼저 당하는 것처럼 연출된다.][* 작중 아킬레우스가 던진 창이 말도 안되는 거리를 빠르게 날아와 부관 텍톤을 정확히 궤뚫자 헥토르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날 밤 부인에게 "불가능한 투척이었어..."라고 말한다. 실제로 헥토르 본인은 텍톤이 창에 맞아 죽은 뒤 말을 달려서 거리를 더 좁힌 다음 창을 던졌는데도 아킬레우스의 투창과 비교하면 느리게 날아가서 아킬레우스가 쉽게 피했다. 다만 헥토르는 말 위에서, 심지어 등자도 없이 던진 창이라 단순 비교는 힘들다.] 그 외에 주먹 대신 칼로 싸우는 [[복서]]의 모습도 참고했다는데, [[복싱]] 스킬이 포함된 [[MMA]] 같기도 하다. 그 외에도 상대를 향해 방패를 휘두르는 등 방패를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