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트롤링 (문단 편집) == 원인 == 트롤링의 동기는 다양한데 [[관심병]]적인 측면에서 남들에게 자신을 뽐내고 싶어 하거나, 남들이 자신으로 하여금 분노하거나 불행해지는 것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스러운 경우도 많다. 그 중 자신에게 굴욕을 준 상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트롤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결국은 자신의 행동으로 타인이 괴로워하는 것을 즐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므로 트롤링의 목적은 오로지 '''재미와 자기 만족'''이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건 말건 자신이 재밌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그만인 것이다. 또는 오히려 남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점을 아주 잘 알고서, 남이 화내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와 만족을 느끼고자 일부러 저지르기도 한다. 다시 말해 트롤링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저지르는 이기적인 행패이다. 심리학에선 이것을 왜곡된 열등감의 표출로 보기도 한다. 본인이 스스로를 열등하다 느끼기 때문에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해 끝없이 상대를 도발하고, 억지로라도 흠을 잡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상대가 그 도발에 걸려 똑같이 추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심리적인 우월감을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 콤플렉스가 있는 트롤러라면 말싸움을 하다가 그 콤플렉스를 잘못 건드렸을 때 다른 사람보다도 더욱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는 한다. 현실은 물론 인터넷상에서도 당연히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고, 게임 내에서도 성장을 위해서는 훈련을 해야하므로 점점 억압되어가는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 트롤링을 하면 그런 감정과 억제에서 벗어나며 해방감과 함께 큰 재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트롤링을 알아봐주고 재밌어 하는 [[즐겜|즐겜러]] 같은 동조자를 발견하였을 땐 자신이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듯한 쾌락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일을 즐기는 것과 트롤링은 전혀 다른 것이다. 게임의 경우 남에게 피해주는 트롤링 없이도 얼마든지 즐겜러와 함께 즐길수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두 단어를 혼동해서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명백히 남에게 민폐를 끼치고있는 트롤링을 '즐겜'이라 부르는 것은, 그저 트롤러들의 [[정신승리]]이자 자기위로를 위한 포장에 불과하다. 그렇다 보니 트롤링은 대체로 거리낄 것이 없거나 평소에 억압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사람들이 많이 저지르게 된다.[* 예를들면 어려서부터 자유가 적고 물리적, 정신적 억압이 많은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그들과는 반대로 큰 자유를 누리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볼 때 세상이 불공평하고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고, 그 사람에게 질투심을 느끼거나 심하면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게 부조리함으로 쌓인 울분을 타인에게 돌리게 되어도 현실에서는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남을 해코지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대신 그 스트레스를 온라인에서 발산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리 자유로워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 내면에 어떤 고통이 자리잡고 있을지는 겉만 보고 알 수 없다.] 특히 인터넷은 익명성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고 매체의 특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어 간단하고 편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장소가 되어주기 때문에 현실에서보다 많이 목격된다. 그런 현상은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이들에게 나타나는 자기방어의 일종이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남들에게 고의로 피해를 주는 행위는 그 어떤 면에서도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