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스탄다쿠냐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external/www.ribacompetitions.com/Aerial%20photo%20of%20The%20Settlement,%20Edinburgh%20of%20the%20Seven%20Seas.jpg|width=100%]]|| || 에딘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의 전경 || 자치 정부 소재지는 에든버러 오브 더 세븐 시즈(Edinburgh of the Seven Seas)인데 1867년 섬을 방문한 [[빅토리아 여왕]]의 차남 [[알프레트(작센코부르크고타)|에든버러 공작 알프레드 왕자]]를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섬이 완전 고립되어 [[영국 해군]]이 1년에 한 번 가져다 주던 물자 보급이 끊겼고 1919년 7월에 [[경순양함]] HMS 얄마스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 10년간 한 통의 [[우편]]물도 전달되지 못했다. 1961년에는 [[화산]]이 분출해 주민들이 2년간 영국 본토로 피난 생활을 한 적도 있었다. [[어센션 섬]], [[세인트헬레나]]와 달리 [[공항]]이 없어 이 섬에 가려면 2,800km 떨어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1년에 9번 정도 왕복 운행하는 정기선을 타야 하는데 항해에만 무려 6일이나 걸린다. 나올 때는 섬에 들어갔던 [[선박]]이 6일 후에 출발하는데 그 배를 타고 다시 6일간의 항해를 해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과거 영국 정부가 이곳에 공항 건설 계획을 시도했으나 좌절되었다. 위의 섬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활주로를 낼 견적이 안 나온다. 2021년 기준으로 운행 중인 정기선의 운임은 왕복 기준 현지인 70달러, 외지인 1000달러다. 물론 편도도 있지만 입도시 출도 티켓을 제출해야 하므로 의미 없다. 주민의 대부분인 150명 정도가 [[자치정부]] [[공무원]]이지만 [[농업]], [[어업]]도 하면서 살고 있다. 자치정부 예산안을 보면 6, 70%가 어업활동 세수이며 관광은 15% 정도다. 이 섬 주민은 1816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이주한 남자 8명, 여자 7명의 후손으로 여겨진다. 다른 대륙과 격리된 지리적 특성상 외부와의 교류가 아예 없기 때문에 [[근친혼]]이 잦고 [[녹내장]], [[천식]] 등의 질병이 잦지만 근친혼만 지속된 것은 아니고 1961년 화산 폭발로 주민이 일시 소개되었다가 2년 후 복귀했을 때 일부 여성 도민들이 새로 결혼한 영국 본토민 남편과 같이 복귀하기도 했다. 성씨가 섬 전체에 9개밖에 없는데 대부분 영국계 성씨지만 Lavarello, Repetto 같은 [[이탈리아]]계 성씨도 있다. [[의사]]와 [[총독]]이 가족을 데리고 거주하러 오며 [[성직자]]는 몇 달 머무르다 교체되는 식이고 [[안과]] [[의사]]나 [[치과의사]] 등 기타 전문 직종도 가끔씩 방문해서 몇 주 머무른다. 인구 현황 홈페이지를 보면 2010년대까지도 도민의 출산은 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이루어졌으나 2021년 기준으로 최근에 생긴 헬스케어 센터에서 출산하고 있다. 이 작은 섬에 [[성공회]]와 [[가톨릭]]이라는 2가지 종교가 있다. 이곳의 특산물로 트리스탄 록 [[랍스타]](Tristan rock lobster)가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랍스타 어업 할당량은 407톤으로 섬 인구 대비 상당한 규모다. 또 가공하는 공장은 이 섬을 통틀어서 최대의 건물이고 심지어 섬 전체의 전력 공급까지 책임진다. 2015년부터 EU의 개발지원을 받아 재생에너지 사업을 검토하는 시범사업으로 공장에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섬의 전력망을 바꾸는 계획은 [[브렉시트]]로 좌초된 듯하다. 2048년 12월 5일에 이 곳에서 [[개기일식]]이 있을 예정이다. 아주 외딴 섬이라서 모바일 네트워크가 없었다. 주민들은 대부분 [[공중전화]]를 사용하거나 유선 [[전화]]를 사용한다. 불행 중 다행히도 [[인터넷 카페]] 단 한 곳이지만 [[인터넷]]이 터졌는데 이곳에 개인 [[PC]]를 쓰거나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불과 3Mbps밖에 안 되거니와 무엇보다 이곳에서 인터넷을 쓰려면 10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2018년 영국의 이동 통신사 [[보다폰]]이 이 섬에 4G [[LTE]]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런 외딴 섬인데 [[축구]] 클럽이 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version=119, paragraph=5)] [[분류:영국의 섬]][[분류:영국의 해외 영토]][[분류:영국의 세계유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