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어 (문단 편집) == 소설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 [Include(틀:피를 마시는 새/레콘)]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레콘]] 남자. [[센시엣 특수 수용소]], 즉 절망도라는 '''섬'''에 수감되어 있던 레콘. 예비역 수교위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수감된 듯 하다. 섬에 갇혀 있다보니 정신이 나간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제정신이 아니라 수용소에 갇힌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제정신이라고 말하기 힘든 정신상태를 갖고 있다. [[치천제]] 이라세오날의 명을 받은 [[뭄토]]와 [[지멘]]이 꺼내주는데, 이때 뭄토가 수용소 관리사무소의 인간들을 "잡아먹겠다"며 겁을 주어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런 뭄토를 '''식인하는 레콘이라고 단정'''하고 처단하기를 원했다.[* 이 때 사용된 논리는 꽤 분명했다. 받아들이는 쪽이 진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받아들이길 원하니 뭄토는 그들에게 식인 레콘이다라고 판정했다는 것.] 이후 지멘이 뭄토가 사과하면 된다고 주장하며 이것을 일단 수용하나, 뭄토가 지금은 곤란하다고 하자 악을 이용하려고 한다며 뭄토를 공격한다. 결국 지멘은 뭄토를 '''물에 담가야 했다'''. 이것을 몸서리치며 보다가 지멘을 미쳤다고 말한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치천제의 부하가 되어 등장. 엘시 앞에도 한번 모습을 보인다. 이후 뭄토와 함께 치천제의 명령을 받게 되는데, 여전히 뭄토를 식인 레콘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 뭄토와 함께 하는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치천제가 그냥 말로 보증한다고 하자마자 뭄토에게 친근하게 군다. 이하가 그 대화 전문. >트리어 : "저 놈을 말리 아래로 던지도록 허락해주시길 바랍니다만 그 청은 이미 거부하셨습니다. 부디 저 사악한 놈과 함께 걸으라는 명령만은 거두어 주십시오." >치천제 : "뭄토. 사람 먹나?" >뭄토 : "절대로 아닙니다!" >치천제 : "이라세오날이 그 말을 보증한다." >트리어 : '''"이런, 세상에. 나는 자네가 사람을 먹는 줄 알았어! 내 오해를 용서하게."''' ......저 마지막 말은 비꼼도 아니고 비아냥도 아니다. 순수하게 오해했다고 사과하는 거. 황제의 보증 한마디로 태도가 낮밤처럼 달라진 것. 이후 이라세오날의 복음[* 요약하면 '''"서로 사랑하라"''' 정도가 되는 말.]을 전하는 사자가 되어 세상을 주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이라세오날의 사자]]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